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원스톱 창업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경북여성 원스톱 창업 플랫폼의 중요 사업 중의 하나로서, 도내 예비 여성창업자 및 초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격은 경북 도내 거주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여성 창업기업이며, 3인 이하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면심사 후 5월 16일 본선 진출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본선진출자로 선정되면 창업캠프를 개최해 소그룹 창업역량강화 컨설팅 및 본선자료 제작을 지원한다. 본선 심사와 시상은 6월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하고 예비 여성창업 분야와 초기 창업자 분야를 나눠 시상하며, 시상금은 대상 2명 각 5백만원, 우수상 4명 각 250만원, 장려상 4명 각 80만원이다. 본선 심사 당일에는 G-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경진대회에 참여하거나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제품시안을 도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어업 대전환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청사진인 '수산자원 연구개발 종합계획(10개년, 2023 ~ 2032년)'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자체 T/F팀을 구성해 해양수산 및 정책 분야 산학연 전문가 그룹에서 2차례 검토과정을 거쳐 수립했다. 연구원은 앞서 수산자원 연구개발 '도전과 응전'종합계획(1차, 2013 ~ 2022년)에서 동해안 자원회복과 특화 전략품종인 줄가자미 어미화, 독도새우류(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및 볼락류(개볼락, 탁자볼락) 인공종자생산 성공과 함께 미꾸리 논 생태양식 및 관상어 기술개발 등 침체된 수산업 활성화와 내수면 어업 산업화를 위한 성과를 만들었다. 한편, 해수 온난화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품종(세줄볼락, 돗돔 등) R&D 과제 성과 미흡과 ICT, AI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기술 도입 지연에 따른 신품종 연구개발의 정체는 해결과제로 남아있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 골자는 동해 특화 전략품종 개발에 다소 미흡했던 과제를 보완・분석해 동해안 자원회복 사업의 조기 실현, 연구개발 중심의 인력 재편과 기능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과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300만 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구문화재단은 올해 연극 '짬뽕', 전통예술 '동화 읽어주는 콘서트-방귀며느리', 뮤지컬 '드라랄라 치과',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의 작품이 선정됐다. 연극 '짬뽕'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5·18 계엄 상황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고 믿는 중국집 식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작품이다. 전통예술 '동화 읽어주는 콘서트–방귀며느리'는 방귀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타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건강한 사고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뮤지컬 '드라랄라 치과'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음악과 캐릭터를 활용해 구강 청결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 습관 등 구강건강 실천을 위한 작품이다.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는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 퓨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양구군은 최근 물가상승, 금리상승 등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꼽페이 가맹점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소비자가 배꼽페이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카드수수료를 보전해 줌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배꼽페이 유통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2022년) 배꼽페이 결제 매출 2억 원 미만의 가맹점이며, 전년도 배꼽페이 카드 매출액의 1%,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병·의원·한의원·약국과 관내 농·축협, 산림조합 등에서 운영하는 마트, 주유소, 경제 사업장, 복권방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맹점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접수 후 지원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하여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영희 경제정책팀장은 “카드수수료를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카드 매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부시장 및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월 31일 17시 횡성군청을 방문한 울란바토르 부시장(수흐바타르)과 관계자들은 향후 횡성군과 울란바토르시 간의 교류 방향에 함께 논의하며, 양 도시의 경제발전, 문화 교류, 관광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으로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회담을 통해 강회된 양 도시의 우호를 기반으로, 양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적인 관광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현종 철원군수를 단장으로 한 11명의 국제교류 확대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추진단을 구성하여 싱가포르와 호주를 방문했다.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를 찾아, 철원만의 천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하고 체류형 관광시설을 벤치마킹했다. 이후 3월 27일 오전 호주 브리즈번 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하여 인구증가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밴치마킹을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브리즈번 출장소를 방문하여 오는 7월 시행하는 해외영어캠프 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강원원더마켓을 방문, 강원농특산물 수출 및 판매 현황을 파악하고 (주)삼양호주 본사를 찾아 지난해까지 30톤을 수입하던 철원오대쌀을 올해부터 100톤으로 확대하고 향후 (주)삼양호주 물류센터를 철원에 건립하기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 자리에는 대한민국 브리즈번 출장소장(배한진)을 비롯한 퀸즐랜드 한인회장(김형남),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사무국장(김태성), 월드옥타 브리즈번 지회장(정상국)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3월 28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모집에 이어, 도시농부를 필요로 하는 농가(농업법인 포함)를 모집하고 있다. 농가 모집은 충북도내 주소를 두고 도내에서 영농을 영위하는 농가 및 농업법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농부 인력지원과 인건비 6만원 중 2만 4,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만 75세 이하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 인력이 농업 교육을 받아 도시농부로 육성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도시농부의 농작업 참여 횟수가 늘수록 숙련도가 증가했으며 단시간에 높은 작업효율로 농작업을 마칠 수 있어 부족한 일손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가는 인력을 지원받아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 도시농부는 경제적 이익과 더불어 농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더 나아가 귀농·귀촌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의존에서 탈피하고 농작업 일손을 구하기 힘든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남도가 올해 9483억 원을 투입해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 충남 일자리’ 7만여 개를 창출한다. 도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신규 일자리 7만 378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69.7%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3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연초 공표한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을 연차별로 구체화해 나가는 첫 번째 실천계획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사업 발굴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기반 확보에 나선다.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은 힘차게 미래로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이며, 11대 중점과제와 155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총 사업비는 전년보다 540억 원 늘어난 9483억 원으로, 일자리 인프라 3863억 원, 직접일자리사업 3123억 원, 고용장려금 810억 원, 기업지원‧고용서비스 등에 1687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역 주력산업의 다변화를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재편에 따른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남연구원은 31일 연구원에서 (사)한국공간디자인학회와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지역의 건축·경관·예술·디자인 분야 공동 연구활동은 물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연구과제 수행 및 교류, 공모전, 세미나 등 공동행사 개최, 상호 기술 및 인력 활용 등을 추진해 양 기관의 연구성과 확산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충남도민의 삶터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디자인’이고, 그 공간을 채워나가는 것이 한데 모여 ‘문화’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공간디자인학회와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가 머리를 맞대 충남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중국 웨이하이시위원회 옌젠보(闫建波) 서기를 접견하고, 한·중 지방경제협력 시범사업 추진 및 한·중 복합물류운송 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시범도시로 선정된 이래로 동북아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도시로 함께 발전해 오고 있다. 또, 2016년 인천시-웨이하이시간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지방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상대 지역에 대표처를 설립하고 공무원을 파견하고 있다. 2016년 11월 주중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를 개소했으며, 2022년 11월 대표처를 웨이하이시 경제기술개발구 위즈덤밸리로 이전했다. 웨이하이시 역시 송도 포스코 타워에 웨이하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인천-웨이하이 간 한·중 항공화물 복합운송 체계 시범사업’은 지난 2월 24일 양해각서가 체결됐으며, 6개월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중 항공화물 복합운송 체계란 한·중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1일 사회복지법인 화성복지재단과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및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운영법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상동에 위치한 수성구 최초 구립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작년 1월 공사를 시작해 건축 연면적 4,238.2㎡에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올 6월 완공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최신 설비 및 주차장 74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도 운영한다. 수성구는 올 7월 함장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지난 1월에 운영법인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함장종합사회복지관 수탁자로 사회복지법인 화성복지재단이 선정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 기존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복지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4월 4일 ~ 4월 6일에 걸쳐 강원돌봄네트워크 확산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광역치매센터, 강원도농업기술원, 춘천지혜의숲 3개 기관과 릴레이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먼저, 4일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치매노인 인식개선 및 돌봄 과제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노인성 질환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사업 협력, 노인복지 및 돌봄 과제 발굴 등이다. 5일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강원도 치유농업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치유농업서비스 지원 ‧ 관리를 통한 활성화 및 서비스 질 향상 등이다. 마지막으로 6일 춘천지혜의숲과 신중년과 노인층의 사회참여를 위한 과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중장년 근로자의 맞춤형 경력설계 지원,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또한, 4월 중 ‘종사자 교육 협력 지원’,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사각지대 돌봄 대상자의 건강검진 ‧ 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도 공무원교육원 외 2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도 예정되어 있다. 이은영 강원도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 분야별 네트워킹 강화와 협력체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부산창업생태계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부산창업포털’을 오는 4월 3일부터 전면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창업포털’은 2015년 7월 최초 구축되어, 부산 창업 지원사업의 홍보 및 신청 기능 위주로 운영되어 오던 중, 통합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강화 요구에 부응하여 지난해 7월부터 전면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부산창업포털에서는 창업지원사업 공고 및 신청, 입주지원 시설 입주신청, 전문분야 컨설팅 신청, 장소대관 및 장비대여 신청, 대표창업기업현황 소개, 자가진단 및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스타트업-투자자 매칭, 창업유관시설 기반시설 지도(인프라맵) 구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해당기관 링크를 통해 간접적으로 제공되던 각종 사업의 ‘신청’ 서비스를 포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투자희망 스타트업이 회사소개(IR) 자료를 등록하면 투자자가 열람하고 미팅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중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리고, 카카오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창업유관시설 지도를 구현하여 시설 종류별 색인, 상세위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일자리 불일치 해소 및 지역 주도 신성장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3년 부산광역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월 31일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종합계획은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수립한 것으로, 부산시 누리집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민선8기 일자리정책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하고, 일자리 수급 불일치에 따른 여건 변화에 맞춰 확대 및 구체화한 것으로 지난해 말 공시한 '민선8기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올해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은 크게 시민행복 일자리 불일치 해소, 지역주도 경제 활력 제고, 미래혁신 신성장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4개의 중점 분야를 정하고, 분야별 실천과제 17개를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의 산업과 고용현황 등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및 청년 유출 가속화로 고용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은 4월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 귀속 법인의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액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1%~2.5%)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대전시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4월 말 → 7월 말)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2021년,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 관세청 수출제조우수중소기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법인세를 직권연장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도 자동연장되나,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것인 만큼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구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