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1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24개 기업에 총 7억 9,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개발비(민간경상보조금)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전문심사위원회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사업개발비 지원대상은 2023년 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다. 연간 지원한도는 5,000만 원 이내(인증사회적기업은 1억 원 이내)이며, 지원받은 횟수에 따라 자부담 비율이 달라진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24개 기업은 행정시를 통해 지원약정을 체결한 뒤, 4월 20일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업 성장성, 사회적가치성이 높은 사회적기업이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환경 조성’ 추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문성을 보유한 민간 투자사와 협업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기업의 고성장을 위한 기업 밀착형 종합 지원을 추진한다. 모집 규모는 총 16개사 내외이며 창업기업 아이디어의 사업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 고도화, 경영·기술 컨설팅, 마케팅·판로 개척, 기업투자설명(IR) 컨설팅, 투자유치설명회(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후속 투자 연계와 투자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사업장(본사)을 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대표자 연령이 만 39세 이하여야 한다. 특히 참가기업 중 최종 우수 성적을 거둔 3개 기업은 투자자로부터 기업당 최소 5,000만 원의 투자를 지원받는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 사이트에서 모집기간 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방위사업청과 20일 창원에서 ‘2023년 방위사업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여, 방산기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위사업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은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방위사업청과 방산업체 간 상호 소통(Talk-Talk)을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다. 3회째 개최되는 올해 워크숍은 대한민국 방위산업 메카인 경남에서 가장 먼저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 현대중공업, STX엔진, 현대위아, SNT다이내믹스, 퍼스텍, 영풍전자, 키프코전자항공, 경인테크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김병규 경제부지사,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과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방산 협력기관도 자리를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양대 정영천 교수의 ‘방산수출 활성화에서 고도화로’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경남도의 ‘경상남도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방위사업청의 ‘방산수출 활성화 전략 및 방산업체 지원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방산업체 C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3 해운대러브하우스 사업 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러브하우스는 구청 직원들의 자투리 급여와 민간 후원금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집수리를 비롯해 이사비, 영구임대주택 보증금 등을 지원하는 해운대구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나눔 사업이다. 지난 6년 동안 2억 900만 원으로 224가구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도왔다. 구는 직원 자투리 급여 후원금 관련 업무와 대상자 추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적인 사업 수행을 맡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민간 후원금 모집과 기부자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관에 신청하면 회의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러브하우스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에 나선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해운대구가 되겠다”고 말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20일 관내 청년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3곳(부풀, 마이리틀퍼피, 드리즐플라워)을 방문해 청년창업가를 격려하고 앞길을 응원했다. ‘부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규모 홈파티 등이 유행하면서 관내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파티장식 및 원데이클래스를 아이템으로 창업한 사업장이다. 지난해 특색 있는 창업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다양한 파티 이벤트 아이템으로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창업가, ‘마이리틀퍼피’도 ‘부풀’과 함께 지난해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반려견 또는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많아 반려동물 용품이나 시설, 케어 서비스 등 반려동물 산업 자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펫푸드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개발해 창업을 시작했다. 마지막 창업가 ‘드리즐플라워’는 각종 기념일과 행사에 공통적으로 빠지지 않고 마음을 치유하는 하나의 매개체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꽃을 이용한 사업장이다.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청우F&B, ㈜화순수림맛굴비와 운영협약 및 임대계약 체결을 맺었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해양수산부 주관 ‘2016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70억 원을 지원받아 조성했으며, 수산식품을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연구시설 1개 동과 수산식품을 가공할 수 있는 가공시설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우F&B는 연구시설 운영협약을 통하여 수산식품 연구개발 및 정부의 수산식품 R&D공모를 수행할 예정이며, 가공시설은 두 업체가 임대계약을 체결하여 수산식품 가공 및 상품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운영협약 및 임대계약을 통해 지역 내 수산자원 및 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고부가 수산식품을 개발 및 가공, 상품화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우F&B와 ㈜화순수림맛굴비 두 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우리군 특색에 맞는 수산식품을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우리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거점단지 활성화에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양산시 덕계동은 20일 오전 덕계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덕계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안전사고 제로’라는 목표 아래 양산경찰서 정채빈 순경을 초빙하여 이루어졌으며, 안전한 보행요령 등 사례 중심의 시청각 교육을 통하여 무단횡단 금지, 야간 밝은 옷입기 등 강조와 교육 참여 어르신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에 집중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예방과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SFTS 바이러스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들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양산시 어르신 교통안전 사고율 제로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9일 청년창업 One-Stop 지원과 청년소통의 거점공간이 될 달성청년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재훈 군수, DGIST 국양 총장, 서도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여성문화복지센터 별관 3, 4층에 위치한 센터는 518㎡ 규모로 창업 노하우를 가진 DGIST가 운영중이며, 스타트업 카페, 디지털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입주기업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현재 엑셀러레이터 기업과 청년창업기업 등 5개 기업이 입주 중이며, 향후 기업 추가 모집과 기술창업분야 지원을 통해 IPO,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능력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도전과 혁신으로 세상을 리드하는‘달성 청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울진군과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전도유망하고 특별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 4팀 (사업당 2팀)을 모집한다.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4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4월 26일부터 3주간 모집할 예정이다. 두 사업은 공통적으로 만19세 ~ 만39세 이하 구직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사업기간 동안 울진군 내 주소지 유지를 조건으로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일자리에 대한 지원으로 청년들이 울진군 지역에서 창업을 하고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인구유입 및 2차 또는 3차 고용을 창출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을 사업운영기관으로 지정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 원활한 창업교육 및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지원하는 창업 분야로는 6차산업, 기술, 지식, 일반 등이며, 금융부동산, 요식숙박, 유흥접객, 레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고 기타 지원자격 및 신청서류는 울진군 홈페이지 또는 환동해산업연구원 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사상구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아름다운동행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상구 치매안심센터는 아름다운동행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치매예방교육 등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왔으며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을 통해 더욱 활발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창원과 대만의 인연이 진해군항제로 무르익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제61회 진해군항제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홍남표 시장 명의 서한문을 린천푸(林晨富) 주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정현섭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주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를 찾아 서한문을 전했다. 서한문에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이어진 진해군항제에 대만 관광객이 특히 많이 찾아준 것과 축제장을 직접 방문할 정도로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에 애써준 총영사에 대한 고마움이 담겼다. 그러면서 “창원시와 대만이 글로벌 관광시장 선점에 있어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서로 밀고 끌어주는 발전적 협력관계로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국장은 “‘K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린천푸 총영사는 “앞으로도 타이페이와 창원시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임기가 끝나고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외교부에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과 관련해 4월 19일 국방시설본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는 '국방부 대체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양여사업 훈령'에 따라, 인천시와 국방시설본부간 체결하는 행정절차 중 하나로, 군 대체시설 조성 및 기부에 관한 사항과 기존 군부대부지 양여에 관한 제반사항 등을 합의하기 위한 것이다.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사업』은 인천 도심지 내 2개 군부대 및 4개 예비군 훈련장을 2개 지역으로 통합·재배치 하고, 축구장(7,140㎡) 약 158개 크기인 기존 군부대 부지 약 113만㎡는 도시개발사업, 공원·체육시설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인천시와 국방부는 지난 2019년 ‘군부대 재배치 사업관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등 정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는 그동안 군부대 등 이전지 활용방안 등을 마련해 왔다. 각 지역별 계획으로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 및 507여단 약8 4만㎡는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 중심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고, 서구·부평구 간 지역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장고개길이 개통된다. 또 미추홀구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원도가 반도체 등 성장동력산업 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내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각 시·군별 주력업종을 선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주력업종’은 도(道)가 개별 시·군의 산업분포, 기업육성 정책 등 경제 상황 전반을 고려해 선정하는 일종의 특별업종이다. 앞선 2월, 도(道)는 주력업종의 범위·지정절차·지원내용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강원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해 주력업종 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주력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은 투자보조금 지원 시 기존 비율에서 5%p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금번 주력업종 선정은 강원도와 시·군 간 협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시‧군 별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14개 시군 선정)’이 가장 많고, ‘전기장비 제조업(13개 시군)’,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11개 시군)’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주력업종에 해당하는 창업기업의 지원기준을 신설하여 중대규모 투자에만 국한되어 있던 창업기업의 지원 문턱을 크게 낮춰,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신생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줄 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강릉시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안정적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와 강릉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강릉시 소재 LH 임대주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재민이 2년간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LH는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을 50% 감면된 임대료로 긴급 지원(보증금 면제)하고, 도는 입주자가 부담할 임대료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대주택 중 우선 제공되는 18호(공공임대주택 12호, 전세임대주택 6호)에 대해서는 청소 등 입주 준비를 완료하여 강릉시에서 입주자를 선정,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전세임대주택 15호도 간단한 보수 후 이재민들에게 제공된다. 입주대상은 자가․임차 구분 없이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으로서 수요자가 많을 시 기초 수급 세대가 우선 선정된다. 또한 이번에 제공되는 33호와 별도로, 추가로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이 있을 시 도-강릉시-LH 간 협의를 통해 전세임대주택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다. LH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이재민은 강릉시로 입주를 신청하면 주거지원 대상자로 확정을 받은 후, 즉시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는 LH 임대주택 외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20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신안군ㆍ신안군어업인연합회,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와 함께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안군어업인연합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이해당사자인 해상풍력 고정식ㆍ부유식 각 사업자 대표도 참여함으로써 주민수용성과 피해보상 등 상생 협력하기로 하여 신안 해상풍력이 전국 해상풍력 추진에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어업인연합회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 새어민회 등 관내 수산업 관련 10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회로, 이날 협약식에서 김장수 회장은 “해상풍력으로 인한 조업 구역 축소 등은 어업인의 주요 생계가 걸려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협약을 통해 어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우리 또한 탄소 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례 없는 기후변화에 해상풍력은 우리 후대 모두가 잘살 수 있는 길이고, 지역은 물론 수도권 경제까지도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며 어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