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양산시 덕계동은 20일 오전 덕계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덕계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안전사고 제로’라는 목표 아래 양산경찰서 정채빈 순경을 초빙하여 이루어졌으며, 안전한 보행요령 등 사례 중심의 시청각 교육을 통하여 무단횡단 금지, 야간 밝은 옷입기 등 강조와 교육 참여 어르신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에 집중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예방과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SFTS 바이러스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들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양산시 어르신 교통안전 사고율 제로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