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밀양시가 (사)한국관광학회에서 주최하는 제주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밀양을 전국에 알린다.
시는 전국적으로 밀양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홍보부스에 참가한다.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알리고 관광명소 및 특산품을 홍보하며, 밀양돼지국밥 대표 캐릭터인 굿바비를 필두로 한 각종 밀양관광 굿즈들을 선보인다. 또한 SNS 구독을 하면 굿바비 머리핀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한국관광학회는 회원수 8천명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관광학 분야 최초 국제 학술단체다. 매년 2회씩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는 1,500여 명 정도가 참여해 규모 있는 행사로 열린다. 이번 제94차 국제학술대회는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비와 역할을 주제로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하나 아직 이 매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밀양에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