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서부내륙권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서부내륙권 관광활성화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김범수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3개 광역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역권 관광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관광협력체는 각 지역이 지닌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연결하고, 이를 융합 콘텐츠로 발전시켜 서부내륙권 전체의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부내륙권 연계 관광코스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력·정보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등으로, 앞으로 3개 지자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세 기관의 연대를 통해 서부내륙권의 우수한 관광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관광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남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함께 운영하는 통합 관광 홍보관으로 울산 남구는 ‘사계절 즐길거리 가득한 장생포’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람객 참여 이벤트인 ‘굴려라 주사위! 맞혀라 울산’을 통해 울산 남구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 고래, 수국 등을 키워드로 퀴즈를 진행하여 남구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에도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올해와 같이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공동으로 참가해 4일간 총 42,152명이 다녀갔으며, 체험 이벤트에는 1,298명이 참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장생포가 사계절 관광명소로서 가진 매력과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전국에 알리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해 세종시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총 500여 곳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전북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해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들을 소개한다. 또, ▲자전거길을 활용한 친환경 레저코스 ▲자연·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치유 힐링코스 등 세종·충남·전북 3개 광역을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관광 업계 비즈니스 상담, 관광 홍보 이벤트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개막일인 5일에는 세종·충남·전북의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석해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계 관광 코스 및 상품개발,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7일부터 8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제주 감성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팝업스토어 ‘제주의 선물 인(in) 여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관광 부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자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거점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말 평균 2만 5,000 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시설이다. 특히 방문객의 97%가 내국인으로 제주관광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관광 비수기인 6월과 하계휴가철 전환기에 개최해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는 제주 관광객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촉진하는 동시에 체험형 관광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제주에서 만난, 당신의 여름’을 주제로 수도권 소비자들이 직접 제주에 가지 않고도 제주에 도착한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주의 맛과 멋, 자연과 철학이 깃든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제주의 선물 in 여주’ 행사장은 제주를 방문하는 과정을 담은 실내공간과 제주 체험이 가능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7일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뱃길에서 ‘핫플뱃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해 항로 단절 위험을 극복하고자 연안 항로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여객선 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뱃길을 명소로 만들기 위한 ‘핫플뱃길’ 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작년 4월 처음 시범사업이 실시된 군산-어청도 항로는 2021~2023년 동월 평균 대비 이용객이 20% 증가했다. 올해도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해양수산부, 군산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군산대학교 등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여객선과 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동 수단이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여객선을 여가와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군산-어청도 항로를 시작으로 전남 신안군, 인천시 등에서도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14일 출시한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이 한 달 만에 345매 판매, 1,391회의 관광지 인증 이용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권은 기존 투어패스 상품과 달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북 주요 관광지 및 카페 98개소 외에도 고가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9개소를 추가로 포함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상품 가격은 22,900원으로 관광지 입장과 체험 비용을 개별 결제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며 다양한 전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권은 전주 완산벙커 더스페이스, 한옥레일바이크, 군산 테디베어뮤지엄, 익산 액션하우스, 무주 태권 어드벤처, 고창 상하농원, 정읍 천사히어로즈, 차향다원, 문화관광 순환열차 등 총 9개 제휴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전주(1,187회), 군산(135회), 익산(26회) 등에서 높은 이용 인증을 남기며 착한 여행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스토어에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 ‘가성비 최고’, ‘짧은 시간에 전북을 알차게 즐길 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진군이 해남군, 영암군과 함께 추진중인 관광진흥사업 ‘강해영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체류형 관광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핵심 관광 콘텐츠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기위해 기획됐다. 팸투어는 전남대 언어교육원 소속 유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강진의 문화와 예술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강진군 병영면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에 참여해 병영 불고기와 하멜촌 맥주 등 지역 먹거리를 체험했다. 강진의 대표 농촌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푸소’농가에서 한국의 주거 문화를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고려청자 제작 과정을 관람하고,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전통 민화 그리기 체험을 통해 한국 미술의 깊이를 느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감동 중심의 체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이 SNS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한 콘텐츠는 해외 팔로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진 관광에 대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28일과 29일, 1박 2일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10명을 흑산도로 초청하여‘K-관광섬 흑산도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기존 레거시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흑산도의 매력을 젊은 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뉴미디어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MZ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첫날 흑산도 일주도로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둘러보고, 배낭기미 해수욕장을 거닐며 청정한 자연을 만끽했다. 이어 상라산 전망대에 올라 장도, 홍도, 영산도 등 주변 섬들이 빚어내는 수려한 경관을 감상했으며, 해상 관광을 통해 흑산도 인근의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겼다. 둘째 날에는 칠락산 트레킹 코스를 따라 국내 최대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의 철새를 탐조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최근 여행 에세이 ‘우리는 조금 더 떠나도 됩니다’를 출간하고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전은재(전망키/인스타그램 팔로워 15.5만 명)는 “흑산도를 처음 방문했는데,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함양군이 2030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도약을 목표로 ‘함양 관광 BEST 39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남덕유산, 칠선계곡, 용추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남계서원, 농월정, 개평한옥마을 등 선비문화 자원, 대봉스카이랜드의 레저 스포츠 자원 등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웰니스 1번지 함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자연 속 힐링 관광 브랜드 제고 ▲사계절 관광 인프라 및 프로그램 확충 ▲방문 여건 개선과 관광 조직 구성 등 관광 대응력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자연 자원, 역사·문화 자원, 테마 자원, 지원 자원 등 4대 전략 자원을 중심으로 총 39개의 실행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내 20여 개 부서의 39개 사업 중 신규사업으로는 ‘오르GO 함양’ 산악완등 인증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이며, 확대 사업은 특색있는 휴양림 인프라 구축 등 4개 사업으로, 각 부서에서 계획 중이거나 추진 중인 사업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5개 시도와 함께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씨(C)홀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부스를 설치하여 남부권 5개 시도가 가진 관광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대비하여 남부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권역별 특화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려 하루 더 머무는 케이(K)-여행목적지 남부권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중심지 조성을 통해 지역간 관광격차는 해소하고, 여행 인구를 유치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등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진행되는 총사업비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를 통한 남부권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박람회 부스 설치, 홍보영상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