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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 보건

제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조기검진 추진

75세 이상 독거노인·75세 진입 노인 대상…치매 예방 강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집중검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집중검진 대상자는 해당 연도 기준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새롭게 만 75세가 된 노인으로, 정기적인 조기검진을 통해 인지기능 변화를 확인하고 조기에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제주시 관내 만 75세 이상 인구 2만 5,288명 중 6,464명(26%)에 대해 치매 검진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집중검진 대상자는 2,511명으로 전체 검진 인원의 39%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문자와 유선 안내 등을 통해 집중검진 대상자의 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자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조기검진 미시행 대상자에게 우편 안내를 발송하는 등 연중 검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시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제주보건소 별관 2층 치매안심센터나 노형·화북·이호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철영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중검진 대상자께서는 정기검진에 꼭 참여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