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관리양곡의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재고량을 정확히 파악해 양곡 수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나 부정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기 재고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3월 31일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 소재한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295개소이며, 총 12만 125톤 규모다. 조사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보관창고 및 가공공장, 양곡 수송업체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시군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고조사는 반드시 창고주 입회하에 양곡보관대장과 실제 재고량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정부양곡 안전보관 지침에 따른 품질 유지 여부와 창고 시설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도 병행 점검한다.
도는 이번 조사 결과 단순 착오로 인한 수량 불일치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리 부실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한 행정 조치를 실시해 정부관리양곡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정기 재고조사를 통해 정부관리양곡의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관 중인 양곡의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