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일부터 16일까지 LH미추홀 3단지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지난 4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조성해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LH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미추홀 3단지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 입주 신청 대상은 접수 마감일 기준 미추홀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구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회공헌 실적,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입주기업 2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무공간 지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건실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