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5월부터 일자리 상담 및 생애설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종합정보센터 내 ‘신중년 생애설계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신중년 세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일, 재무, 사회공헌, 사회적 관계, 가족, 여가, 건강 등 생애설계 7대 영역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5월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일자리종합정보센터 내에서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일자리경제과로 사전예약 하거나 운영시간 중에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퇴직한 중장년 세대에게 초기 상담부터 재취업에 성공하기까지 경력설계를 포함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률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