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3년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동래구청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레벤모어와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은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최종 20개 공동체를 선정, 총 8,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래구에서는 마을공동체 레벤모어가 선정돼 총 280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래구 마을공동체의 제안사업은 ‘힐링마을공작소’로 음악·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모두 다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동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