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노르딕 워킹, 한 걸음 더 가까이!’프로그램을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총 5회기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척추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걷기를 주제로, 전문 운동처방사가 참여자의 보행 습관을 분석하고 개인별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변형된 관절과 척추를 바로잡고 걷기 운동을 통해 통증을 예방하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5회기는 임실군 대표 생태관광지인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 올바른 걷기를 실습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1일까지 이며, 대상은 40~70대 중장년 1인 가구 12명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걷기 교육이 아니라, 건강 관리와 사람들과의 연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관절 변형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관심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