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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는 평화의 시작”…남북 자유왕래 꿈꾼 500인의 외침

‘효와 평화의 울림’ 행사, 뮤지컬부터 좌담회까지 감동의 3시간

 

인사이드피플 김범준 기자 | “효가 곧 평화입니다!”

 

지난 7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효와 평화의 울림, 민족을 잇다’ 행사에서 울려 퍼진 말이다.

 

이날 5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평화열차’ 콘셉트로 마련됐고, 입장부터 ‘평화통일역’ 도착까지 상징적인 체험이 이어졌다.


이원숙 한국효도회 서울특별시마포구지역회은 “한 번의 행사가 아닌 지속적 실천이 통일의 길”이라고 강조했고, HWPL 이승주 글로벌07지부 명예이사는 “효는 형제 간, 민족 간 화합의 뿌리”라 말했다.


김인철 새마을운동 평안북도지회장은 실향민의 입장에서 “이산가족 13만여 명 중 생존자는 3만 명뿐”이라며 현실을 알렸다.


이후 뮤지컬과 휴대폰 조명 퍼포먼스, 좌담회까지 이어진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참가자들은 “이제는 우리가 평화의 길에 함께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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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기자 편집국 경제.사회부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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