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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 경상국립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엑스포 성공개최와 상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엑스포 성공개최와 상호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조직위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3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형성·유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경상국립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 추진, 엑스포 기간내 경상국립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관람 협조, 엑스포 행사 운영·통역·관람안내 등 자원봉사 인력 협조, 엑스포 체험 현장학습·학술회의 등 부대행사 협력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군은 전통의약 및 항노화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하다”라고 하면서 “10년만에 열리는 올해 산청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유무형의 협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전통의약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이 산청군의 성장동력으로 더욱 발전하여 이로써 산청군이 세계전통의약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항노화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가 보유한 다양한 자산을 엑스포의 성공에 활용하도록 협력하여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권을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현장판매(일반 12,000원)보다 약 34%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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