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삼상식품 유명희 대표는 16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간장(9L) 1,000개을 기탁했다.
유명희 대표는 “합천군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삼상식품에서 생산한 간장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30여년 전 합천군으로 이주하여 청덕면에서 간장과 된장을 생산하는 삼상식품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희 대표는 지난 22년에도 합천군에 간장(9L) 1,000개를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합천군은 2024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