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병면 청년회는 15일 대병면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800kg를 기탁했다.
대병면 청년회는 2022년에도 백미 500kg을 기탁 했으며, 올해 2024년 회장 이취임식에서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800kg을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권해옥 신임 대병면 청년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이․취임식 때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대병면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회에서 관내 소외되는 이웃분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너무 감독적이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