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27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송영애 동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과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동절기동안 불편 사항은 없는지 시설 점검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지난 방문 때도 귤과 간식을 챙겨주어 잘 먹었는데 또 방문해 경로당을 살펴주고 귀 기울여주니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우리 노인들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영애 동장은 “새해 어르신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올해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경로당에 자주 방문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