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밀양시 초동면은 15일 초동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을 했다.
초동면은 주민들이 수시로 오가는 세천, 소교량, 안길, 진입로 등 공공시설물 4개소에 대해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안전 시설물 설치현황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봉대1세천 소교량 등 4개소에서 난간 등 안전시설물이 미설치 된 점을 확인했고 향후 주민들이 이용 중 추락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시 지역개발과에 안전시설 보강을 요청해 초동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연주 면장은 “초동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세천 소교량에 안전난간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위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