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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시> 방황하는 순정의 노래


방황하는 순정의 노래 


   김미선 시인


닿을 듯 

닿지 않는

내 연인 꽃잎

나만의 공간에


숨겨둔 

하얀 신부

경로 탐색은

제대로 였는데 


갑자기

이탈하는

운전미숙에

식은땀 뻘,뻘,뻘


모른척 

눈감은 너

연수기간 중

속삭여놓고는

다시 출발했지. 


A wandering song of pureness


Almost to reach

Misreching

My lover’s petal

In my own space


The hidden

White bride

Route seach 

Was a good on


Suddenly

At drving away

I’m not good

So, I’m Swearing profusely 


Not to know

You pretended

During your trainning period

Whispered

Started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