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 19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사하는 명품 무대로,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국악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과 풍성한 관현악의 조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무대에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가야금 연주자 최용희, 지휘자 원영석이 함께한다. 정통 성악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길병민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새로운 감성을 전하며, 원영석과 최용희는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연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하나의 노래, 애국가’, ‘가야금 협주곡 침향무’, ‘로마의 휴일 OST’, ‘첫사랑’, ‘잔향’, ‘장부가’ 등으로 구성했다. 대중에게 익숙한 선율부터 한국음악의 정수를 담은 명곡까지 웅장한 관현악과 섬세한 기악, 깊은 울림의 가창이 어우러져 품격있는 연주로 완성한 다채로운 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여주도시공사 사장배 초·중학교 학년별 육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6개교 등 총 11개교 16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80m, 100m, 800m, 400MR,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총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이 돋보였으며, 여러 종목에서 좋은 기록이 수립되는 등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증진과 협동심, 스포츠맨십 함양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 열기로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운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고등학교는 지난 25일, 동두천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청용학원 4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청용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주최하고, 청용학원 4개교(동두천여자중학교·동두천중학교·동두천고등학교·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동두천시 2025년 학생자치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경비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축제로 마련됐다. 중앙무대에서는 동두천고와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이 사회를 맡아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각 학교 동아리의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 댄스·밴드 공연 등으로 현장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청용학원 소속 4개교의 동아리 부스 30여 개가 운영되어, 시민과 학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 자체가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며, 시민과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제2회 청용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축제가 더욱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예총이 주관한 힐링콘서트와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함께 열려, 세대가 어우러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과학체험 부스와 체험활동 공간,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밴드 스프링스의 무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아트챌린지(14개 팀)와 지역 예술인들의 국악·성악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태권도 퍼포먼스 팀 태권코레오, 지역 가수 신해솔, 인기 유튜브 가수 싸이버거, 신예 걸그룹 유니스, 그리고 국민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 무대가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공연의 대미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가 장식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무대였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소요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어울림관(체육관)’ 개관식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함께 기원했다고 밝혔다. 소요초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은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지원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 추진한 대응지원 사업으로, 2023년 9월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됐다. 동두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약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시설 확충에 적극 협력했다. 새롭게 조성된 어울림관(체육관)은 학생들의 체육활동뿐 아니라 각종 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체육관 증축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인프라 개선과 교육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가족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원작 『돈키호테』 속 상상력과 모험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창작 인형극으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는 가족형 공연이다. 가족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두 친구의 모험을 통해 용기와 우정, 그리고 ‘꿈꾸는 마음’의 가치를 전한다. 크고 작은 인형과 배우가 함께하는 무대는 아이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의 세계를 선사하고, 부모 세대에게는 잊고 지낸 상상력을 되살리는 따뜻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 30분, 3시 30분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15,000원, 용인시민 할인가는 13,000원이며, 특히 12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으로 마련되어 8,000원의 특별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티켓은 10월 29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11월 1일 오후 5시, 한 해의 결실을 담은 꿈의 무용단 정기공연 ‘품의 춤’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무용단 하남’의 3년 차 정기 공연으로, “따듯한 품 안에서 성장하며 춤춘다”라는 부제를 담았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 하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올해 꿈의 무용단 하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 교육을 통해 ‘뮤직 인 더 하남’, ‘꿈의 향연’, ‘Stage 하남’, ‘내면의 계절 전시’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번 정기공연 ‘품의 춤’으로 활동의 결실을 맺는다. 특히 올해 정기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이 함께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연주와 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키득~ 키즈 아트 놀이터’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지역중심 문화예술지원사업’ 유아동 예술교육가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는 유아동 예술교육가(CA)가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에게 소개해 예술교육 수요를 확산하고, 유아의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을 지원하는 수원문화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아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유아동 예술교육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1~3기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참여하여 ‘용의 숨결을 찾아서’, ‘나만의 갓 패션쇼’, ‘동그리 감정 탐험대’ 등 13개의 유아동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아동 예술교육가(CA)가 개발한 교구와 사진 자료를 볼 수 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는 지난 25일 동원대학교 운동장에서 도내 31개 시군 지회가 참여한 ‘2025 경기도지부 합동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신경택 경기도지부 회장, 강인구 광주시지회 회장,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8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시군 지회 입장식을 시작으로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후 이어진 본격적인 체육경기에서는 회원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유총연맹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강석호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오후에는 각 지회별 장기 자랑으로 한층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경택 경기도지부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자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1일 옥수나들목 한강변에서 2025 '두모포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바쁜 일상 속에서 구민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공연이 열리는 옥수나들목 한강변은 주말마다 러닝크루, 자전거 이용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즐기는 명소로, 성동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성동구는 두모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두모포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옥수 나들목 한강변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강과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재즈와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감성적인 버스킹 무대로 구성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도심 속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만남과 어울림이 가득한 두모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오래도록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장애인수리기술자 기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는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의 수리 및 유지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이동권 보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전문 기술인력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동보조기기 수리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높이고 수리 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대회를 추진해오고 있다. 대회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이동보조기기기능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장애인 수리기술자들이 참가해 전동 부문(16팀)과 수동 부문(10팀)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 같은 부분을 불량으로 만든 후 누가 가장 빠르고 완벽하게 수리하는지 평가해 부문별로 금·은·동 수상자(전동 3, 수동 3)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장애 체험 프로그램, 보조공학기기 전시, 장애인 생산품 홍보 부스 등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2025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수 동아리 표창, 청소년 공연, 미래교육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회는 서울백영고등학교 방송반 학생들이 맡는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명덕여중, 명덕고, 명덕여고 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명덕 챔버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현악·관악기로 구성된 명덕 챔버오케스트라가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행사 참여 우수 동아리 3팀과 학생 1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 강서구와 서울시교육청이 ‘강서교육협력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갖는다. 지역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금산군은 11월 1일 금산읍 마을기록관카페 및 씨전·건삼전 거리 일원에서 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제8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지난 2019년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유일한 삼씨앗 판매처인 씨전·건삼전길의 고유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삼과 인삼씨앗을 활용한 체험 및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플리마켓, 먹거리, 주민노래자랑 등도 준비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회차 씨전마당축제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과 함께하는 마지막 행사로 그동안의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이자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오늘의 축제가 끝이 아닌 시작이 돼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계속 이어져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정해승 중도·하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분과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미시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2025 구미시 평생학습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쌓은 결실을 나누고, 배우며 성장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단순한 성과 전시를 넘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구미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체감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민화와 여행사진작가반 등 13개 강좌 수강생들이 출품한 250여 점의 작품이 평생학습원 1·2층 로비에 전시된다. 공연 부문에서는 난타와 라인댄스 등 8개의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소공원 무대에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시민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손뜨개방과 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의 체험부스가 주차장에 마련된다. 사전 접수로 인기가 높았던 원데이 클래스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의 렉쳐콘서트’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구미소재 3개 대학도 페스타에 힘을 보탠다. 금오공대의 캘리그라피, 구미대의 타로심리상담과 경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오는 11월 5일을 시작으로 특별전'보배로운 달빛, 월남사(月南寺)'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천년역사를 간직한 월남사의 유물과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월남사에서 출토된 90여 점의 유물과 문헌기록,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대각국사 의천을 비롯한 고려시대 국사들이 월출산을 보월산이라 했던 역사적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이다. 전시 주요 내용은 사찰건축의 와전, 불교의례와 장엄구, 불단 장엄과 청자전, 월남사의 음다 문화, 행향을 통한 수행, 도자기로 본 월남사의 역사, 삼층석탑과 청동병 등으로 구성했다. 전시를 통해 월남사의 역사와 의례, 사찰 생활 문화 등 고려 불교문화를 깊이있게 들여다 볼 수 있다. 특별전은 내년 3월 8일까지 약 4개월간 고려청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고려청자박물관 최영천 관장은 “고즈넉한 사찰의 옛 모습을 떠올리며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