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항목(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지정하고 비용을 지원하여 적극 접종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2001년부터 교육부와 협력하여 매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여 접종을 완료토록 독려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년도에 입학하는 초·중학생도 예방접종내역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보건소)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여부는 개인의 건강상태 등에 관하여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보호자 또는 본인이 결정 가능하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보건소)에 전산등록을 요청하여 예방접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입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의 보호자에게 접종 독려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2월 중순)이며, 각 학교와 보건소는 입학 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에게 접종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새로운 친구들을 안전하게 만나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도민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하여 2025년도에도 1,200건 이상의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위판장, 양식장 등에서 생산단계 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하여 방사능, 중금속, 기타 금지물질 등의 검사를 추진한다. 특히, 삼중수소(3H 트리튬)에 대한 우려 불식을 위하여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120여 건의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패류위생에 관한 강화를 하여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올해부터 조사정점을 확대하고(4개소→6개소), 전년대비 20% 증가된 150여 건을 분석 할 예정이다. 봄철에 주로 발생되는 마비성 패류독소의 신속한 분석을 위하여 지난 2022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검사체계를 구축하고, 패류독소가 주로 발생하는 3~6월에는 기존 9개 정점에서 11개 정점으로 확대하여 주 1회 이상 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수산안전기술원의 검사 결과는 경상남도와 수산안전기술원 누리집을 통하여 검사가 종료되는 즉시 게시하여 전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진안군이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살고위험군은 자살시도자, 자살유족, 자살사고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로 등록회원이다. 진안군은 자살위험군의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안정을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개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투약관리와 함께 심리치유를 병행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등록대상자들에게 매월 사례관리와 함께 안부문자 보내기 등 대상자들의 마음 안정을 돕는 자살 방지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심리상담 필요자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연계도 진행하여 마을주민들의 마음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고위험군 자살예방사업으로 찾아가는 개별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개별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근육 강화로 마음 챙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및 자살시도자 위한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순창군이 노인 돌봄 종사자인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리더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구강 질환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돌봄 종사자가 직접 노인의 구강 건강을 지도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지난 11일 예손재가복지센터 종사자 55명을 시작으로, 순창군 내 28개 복지시설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구강건조증과 잇몸질환 등 노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구강 건강 문제의 예방과 관리 방법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돌봄 종사자가 방문 돌봄 서비스 시 노인의 구강 건강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원의 구강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효과적인 구강 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강 건강이 필수적”이라며“주민이 주도하는 구강 건강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새해 식중독 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구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위생시설 집중점검·사전 컨설팅 등 식중독 사전 예방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발표하며, 집단급식시설·업소(식당)·기관 등 대상을 나누어 식중독 예방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시설에는 전수점검을 진행한다. 또, 요양원·주간보호센터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특별교육할 계획이다. 이 밖에 업소(식당)를 포함한 위생취약시설이 스스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위생시설 대상 점검·교육과 함께, 구 자체적으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기별·계절별로 식중독 위험요인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아동 9명에게 인당 19만원 상당의 ‘아동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아동의 인지·정서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심리치료를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서구 드림스타트가 심리발달 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선정하여 검사를 의뢰하면, 병원은 감면된 금액으로 아동종합심리검사를 제공한다. 검사 후에는 아동에게 필요한 심리치료가 이어질 예정이다.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형배 대표원장은 “아동종합심리검사는 아동의 성격, 학습능력, 행동 등 인지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리검사”라며 “취약계층 아동이 조기에 발달 문제를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이 성장하는 데는 물질적인 지원 외에도, 여러 분야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아동의 심리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2월 6일 15시, ‘마약중독 및 정신질환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시 최초 마약관리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는 은평병원은, ‘지역사회의 연계와 협조 없이는 마약류 중독자와 중증정신질환자의 치료와 회복이 어렵다’는 인식하에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마약류 중독환자와 중증정신질환자의 공통적인 최종 목표는 일상생활로의 복귀로서, 각 지역사회에서 직접 환자와 가족들을 만나고 지지와 격려, 치료·회복 동기를 강화해 회복 과정을 돕는 지역 정신전문요원들의 노력 없이는 목표 실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본 지역사회 연계 방안 세미나에는 25개 자치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건소 정신건강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신건강전문요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그 간 정부기관, 의회, 교육기관 등에 마약류 중독 실태를 알리는 세미나는 여러차례 있었으나 실제 지역 정신건강사업에 종사하는 가장 중요한 실무 전문가를 대상으로는 전문적 안내가 미진했다. 이에 본 세미나는 마약류 중독자와 중증정신질환자의 현황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치료와 회복, 직업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신덕면을 시작으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이동검진차량으로‘상반기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해 이동검진차량으로 실시되며, 국가 암검진(위암, 자궁암, 유방암, 대장암)은 임실군과 협약을 체결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진을 통해 이루어진다.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군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이동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와 직장가입자 사무직․비사무직 근로자 중 격년제 검진 대상자가 대상이다. 1차 건강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신장, 체중, 허리둘레, 비만도), 시력, 청력검사, 혈압 측정 및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 검사 등이다. 검진은 무료로 실시되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동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검진 전날부터 8시간 공복을 유지하여야 하며, 이동 검진 기간을 놓치더라도 전국 검진 기관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읍시가 지난 11일부터 금붕동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교실을 본격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에 나선다. 오는 24일부터는 북부권 신태인 분소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도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으로 판정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운동활동, 원예활동, 공예활동 등이 마련돼 있으며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체험형 활동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두뇌 자극 프로그램을 포함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조기에 점검하고, 치매 예방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이 올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4건의 식중독 사고를 정밀 분석한 결과, 환자 검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집중적으로 검출되어 식중독 원인이 노로바이러스로 추정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 환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감염성이 매우 강해 감염자가 발생하면 주변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으며 겨울철에 특히 발생률이 높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의 구토물 등에 대한 철저한 처리 및 소독도 필요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음식 익혀 먹기 등 예방 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필요하다”라며 “연구원도 노로바이러스 오염 우려 식품류에 대한 선제 검사를 집중 실시해 추가적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된 법정 감염병 37종(세부 52종) 실험실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진단 역량을 입증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대응센터,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매년 숙련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엠폭스, 항생제 내성균 등 법정 감염병 37종(2년 주기 항목 변동)에 대해 ▲유전자 검사 ▲항원·항체 검사 ▲배양검사 ▲현미경 검사 ▲매개체 분류·동정 등 다양한 검사법을 활용해 실시됐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 급증한 백일해 발생에 대한 진단 능력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병 확산 차단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올해부터 감염병 분야 실험실 검사 운영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여 검사 품질을 향상하고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법정 감염병 31종(세부 46종)에 대한 숙련도 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진단 역량과 대응력을 높여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11일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등이 요양기관에 제공한 경제적 이익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업체별 지출보고서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두 번째로 시행된 조사로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전체 21,789업체(의약품 13,641개, 의료기기 8,148개)에서 자료를 제출했다. 이는 1차 실태조사(2023년 실시) 참여 업체 수(11,809개) 대비 2배 수준으로 판촉영업자(10,397개 업체 참여)가 2023년부터 지출보고서 작성대상이 됨에 따라 이번 실태조사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제출자료 분석 결과,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기업은 3,964개소로 전체 제출업체의 18.2%였다. 반면, 1차 조사의 경우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기업은 3,274개소로 전체 제출업체의 27.7%였다. 제공한 경제적 이익 규모는 금액 기준 8,182억 원, 제품 기준 2,119만 개로 1차 조사 결과 확인된 7,989억 원, 2,048만 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장 많이 제공된 경제적 이익 유형은 의약품의 경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천안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청주시가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를 방문한 청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법에 대한 설명과 주요 사업 및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시는 2023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노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엔 통합돌봄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양질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천안시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노하우를 배우고자 지난해부터 광주시, 포천시, 음성군 등 8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의 사업이 다른 자치단체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국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재)대구테크노파크,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2025년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는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의 디지털 전환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20억 1천6백만원(국비 16억 8천만원, 민간부담금 3억 3천6백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본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① 의료기기 교육 패키지 지원, ② 커넥티드 의료기기 기술 지원, ③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으로 구성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을 담당하며, 의료기기 기업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은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및 국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등학생 대상‘주력산업 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 과정 사업’추진에 한창이다. 본 사업은 작년 12월에 시작하여 올해 2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 1억 2백만원(시비) 규모로 추진 중이다.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① 기업(기관)현장투어 및 교육 지원 ② 의생명 산업 세미나 지원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조 및 멸균 소독 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직무 이해도 향상 및 의생명산업 분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지난 1월 23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김해 한일여자고등학교 등 30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의료기기 산업의 중요성과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KMG의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24일까지 진행했다. ㈜KMG는 김해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 전기전자 기술과 혁신적 제조 공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