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장애인단체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재활의식 고취를 위해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하고, 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공동추진위원회(지체․농아․시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 유공자 표창 ▲공동추진위원장 개회사 ▲전라남도지사 기념사 ▲영광군수 환영사 ▲국회의원 및 의장단 축사 ▲장학금 전달 ▲기념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과 ▲22개 시․군 장애인단체의 영광군 문화탐방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장애인복지증진의 공로를 인정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명), 전라남도지사 표창 18명(장한장애인상 4, 유공표창 14) 영광군수 표창(6명),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3명) 등 총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진도군 농아인들의 권익 신장과 사회 통합을 위해 활동해 온 진도농아인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함께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4월 17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됐으며, 회원들과 가족을 비롯해 진도군청, 전라남도농아인협회 관계자, 지역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공연에서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우아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한 승무와 진도의 전통 리듬이 살아 있는 진도북놀이가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통과 예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이 공연은,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나누는 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4대, 제5대 양세용 회장이 이임, 신임 이보라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협회의 새로운 리더십을 알렸다. 신임 회장은 “농아인 회원들의 권익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농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무주 두길교회 구(舊) 예배당’이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됐다. '무주 두길교회 구 예배당'은 1954년 김성녀 집사가 희사한 두길마을 중앙의 100평의 대지 위에 지어진 20평 규모의 5량 집 형태의 전통 한옥 지붕 구조를 가진 건축물이다. 한국전쟁 상황 속에서도 교인들이 직접 나무를 깎고 흙벽을 바르고 지붕을 이어 지었다고 전해진다. 장방형의 예배당 정면에 자리한 현관 ‘포치(Porch)’는 건물에 잇달아 지붕을 대어 지어진 출입구(좌우 구분)로, 남자 신도와 여자 신도의 출입문을 구분했던 관습이 건축물에 반영돼 있다. 이는 같은 시기 다른 지역 예배당 건축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건축적 특징으로 한국 교회 예배당 건축의 변천 과정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군 태권문화과 박금규 과장은 “두길교회 구 예배당은 2023년 무주군 향토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라며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주 두길교회 구 예배당의 가치를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밀양시는 22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와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지역 어르신 72명을 모시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울산시 울주군 자수정 동굴나라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 모범운전자회 회원 25명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20명이 동행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차량 운행과 안전 관리를 담당하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식사 보조, 안전 도우미, 체험활동 지원 등을 맡으며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요가컬처타운에서 요가와 풋스파 체험, 네이처에코리움 영상테마 관람, 자수정 동굴나라 관람, 수제 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효도관광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덕분에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고 행사를 도와주신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르신들을 위해 꾸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22일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새마을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날 폐지, 고철, 헌 옷, 농약병, 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100여 대의 트럭이 행사장에 집결해 자원 재활용 실천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줬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집된 200여 톤의 재활용품 매각 대금은 각 읍면동 새마을운동 사업기금으로 활용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은“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변화와 재생의 정신으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미래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에 모두가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 곳곳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마을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도시재생 거점시설 기반 로컬 상권 페스티벌 ‘달콤한 순천의 봄’ 행사가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역세권 소상공인, 마을조합,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상권과 주민이 협력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9개 먹거리 부스와 어린이 플리마켓을 포함한 12개의 플리마켓이 운영됐으며, 마술쇼·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에어바운스가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 참여해 행사장이 한층 더 활기찼으며, 단순한 축제를 넘어 도심 역세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먹거리 부스에 참여했던 한 운영자는 “역세권에서 열린 첫 번째 축제였기에 매우 뜻깊었다”며, “시민들에게 업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 간의 협업 체계가 더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찾은 한 가족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많아 온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며, “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는 22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주요 단체장과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우수지도자 표창 및 30년 기념장 수여, 새마을운동 우수마을 시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마리면 박영수 △군수 표창 북상면 김인생 △국회의원 표창 마리면 김종훈, 웅양면 신경자, 고제면 채임순, 청년연대 김홍민 △30년 근속 기념장 이선숙 △중앙회장 표창 가조면 전상현 △경상남도회장 표창 위천면 신인수 지도자에게 수여되고, 새마을운동 우수마을에는 △자조상 북상면 빙기실마을 △협동상 주상면 상도평마을 △근면상 고제면 구송마을 △노력상 거창읍 김천마을이 영예를 안았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시대의 국민적인 염원을 담아 청년과 함께 한층 새로워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속초연탄은행은 울릉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제15회 고향 사랑 나눔” 행사를 위해 김상복 대표 등 17명이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하여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10kg) 150포 기탁에 따른 기증식을 가졌다. 한편 기증식 이후 속초연탄은행 봉사자와 울릉군 관내 자원봉사자 27여명이 함께 연탄 3,000장 나눔 봉사를 직접 실시했으며 특히,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최근 3년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씩 추가 기부하여, 고향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속초연탄은행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역 소멸 위기가 높아지는 울릉도 지역에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저소득층 대상 물품 나눔 및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배달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속초연탄은행 대표와 자원봉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보호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4월 19일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구리역 공원)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 기념탑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리시 사암연합회(회장 진효 스님)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시의원, 양경애 시의원, 박석윤 국회의원(윤호중) 보좌관,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이영훈 전 회장과 많은 신도 및 시민이 참석하여 점등식과 축하 공연을 즐겼다. 시에 따르면 봉축탐 점등은 5월 12일까지 계속되며, 매일 밤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불빛을 선사하여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구리시 사암연합회 회장(진효 스님)은 “우리가 누려야 할 편안함에 이를 때까지 쉼 없이 정진하여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히자.”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봉축 기념탑의 빛은 단순히 야경을 밝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비와 희망, 평화의 빛으로 구리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춰 위로와 평안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순창군은 22일 장애인체육관에서‘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순창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순창군장애인후원회, 한국부인회 순창지회, 대한적십자사 순창군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봄날의 온기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막을 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어진 공식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순창군수상, 군의회의장상, 교육지원청장상, 경찰서장상, 도의원상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총 9명의 모범 장애인이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부 어울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며 참가자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태 순창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은“아름다운 봄의 기운 속에서 웃음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장애인이 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순창군 적성면에서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제3회 순창 채계산 유채꽃 축제’가 이번 주말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노란 유채꽃 물결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채계산 출렁다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노란 유채꽃 물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이곳의 자연 풍경은 물론, 순창의 전통 문화와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적성슬로공동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농촌음식과 자연속 휴식을 주제로 개최되며, 첫날인 2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지역 농가에서 준비한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농가밥상 시식체험, 그리고 오후에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7일에는‘섬진강슬로슬로 걷기 대회’가 열려 섬진강 구남마을 구간을 왕복하는 5km 코스를 함께 걷는 시간을 함께, 오후에는‘제1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기상청은 4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민이 직접 기후변화과학의 의미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6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작품을 모집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 ‘이상기후’, ‘달콤기후’이며, 기후감수성으로 이야기하는 기후변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달콤기후’의 의미를 담아야 한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가 일상과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후감수성’을 포함했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과 이야기로 구분된다. 디자인 분야는 공모 주제에 대한 수채화, 서양화, 동양화, 삽화(일러스트레이션) 등 그림, 감각적 문구와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한 멋 글씨(캘리그래피), 이야기 분야는 공모 주제를 재치 있고 감성적인 표현으로 담은 4행시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상청 기후정보포털, 소통24 누리집에 안내된 공모전 전용 창구를 통해 공모 분야에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관내 구직자와 구인 기업 일자리 매칭을 위한 ‘2025년 백만화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싸이노스 등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관내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30개 분야 213명의 인재를 채용하며, 현장에서 기업 인사 담당자가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자 맞춤형 인사 노무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프레디저 심리검사 ▲전문 기술 교육과정 참여 안내 등이다. 참여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소공인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등이다.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등록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기업 등 상세한 내용은 화성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추후 동서부 권역별 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1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의 장을 마련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 모집에 634명이 지원해 6.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 직장인 미혼남녀였으며, 1기 행사에는 30쌍(6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1커플이 탄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화성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1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가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90여 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은 포용과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 축제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을 배경으로 ▲모두리(공연·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 등 세 리(里)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모두리’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수어 경연 페스티벌, 장애인 및 지역주민 공연, 체험부스,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여기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바로리’에서는 농산물과 생활용품, 지역 기업의 기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려 실속 있는 소비와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회용기와 부직포 가방이 제공되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