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물맑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용진) 주관으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내빈과 연합회 회원 약 6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14명이 양평군수 및 소상공인연합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신용진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생업에 매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의 행사를 발판으로 양평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심점이 되어, 우리 군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군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2025년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전동 주민자치회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한국항공대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체험부스 △플리마켓 △재능발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는 항공우주박물관과 운동장을 주민에게 무료 개방해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향동·화전 다함께돌봄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해, 저출산 시대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연과 사람이,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화전동의 주민들이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며 “오늘 들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더 살기 좋은 화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한 ‘제15회 장애 어르신 합동고희연’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아르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예(禮)와 효(孝)를 실천하고, 오랜 시간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삶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고희연 대상자 가족을 비롯해 시의원,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는 ▲개회 선언 ▲대상자 및 가족 소개 ▲축사 ▲케이크 커팅 및 헌주·선물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케이크 커팅과 헌주, 선물 증정이 이어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박수를 보냈고, ‘어버이 은혜’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행사장은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인생의 일흔 고개를 넘어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인내와 헌신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소중한 귀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모든 시민이 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화성시민대학교 2층 전시홀에서 ‘제14회 화성특례시 공예3세대 어울림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열린 유아부터 노년까지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지역 공예인과 시민이 함께 공예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기관과 단체로는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 ▲화성시공예문화관 ▲화성시공예협회 ▲화도중학교 ▲고유주얼리 ▲조각잇기퀼트 ▲보릿대로꿈꾸는세상 ▲더큰이웃아시아부설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호연초등학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규방숲 ▲장안대학교 주얼리과 등이 참여했다. 전시장에는 도자·섬유·금속·규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200여 점이 전시됐으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지역 작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며 생활 속 공예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 공예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공예3세대 어울림전은 세대 간 이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지난 1일과 2일 통복시장 고객쉼터 일대에서 주최한 ‘평택, 잇장’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통복시장 일대와 인근 골목길의 문화와 상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레트로) 체험형 전시 행사로, 이틀간 1천5백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 잇장’은 평택쌀을 중심으로 한 방앗간 콘셉트의 전시 공간과 시장 상점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 지역관광 코스를 연계한 미션투어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복시장과 벽화 골목을 잇는 미션투어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적극 참여해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한, 통복시장 상인회가 장소 제공과 자원봉사자 지원 등 적극 협력으로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도왔으며, 행사 동안 통복시장 일대에는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평택 원도심의 역사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환경 특화 갈매도서관 독서감상화 대회' 시상식을 열고, ‘멸종동물’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이 담긴 수상작 8점을 시상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갈매도서관이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손 그림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도 인정하여 흥미를 더했다. 갈매도서관은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선정된 20점의 우수작을 환경 특화 존에 전시하고, 이 작품 중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창의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 구리시장 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아산시는 6일 오전 10시 부시장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에는 김범수 부시장님을 비롯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역도팀과 여자하키팀 선수들이 참석했다.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아산시 체육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여자 하키팀은 여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에 올랐고, 역도팀도 다관왕을 배출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일동은 “엘리트 체육에 항상 큰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아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아산시를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인천 동구는 제6회 동구청장배 전국 외발자전거대회를 지난달 19일 송현근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외발자전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행사를 즐겼다. 대회 종목은 200M 경기, 장애물경기, 크로스컨트리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각 종목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대회가 동구만이 아닌 전국 외발자전거 동호인들 의 축제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발자전거 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4일 월산면 물구십리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한마당’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10년의 발자취, 새로운 도약의 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마을공동체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온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북삼인산농악대와 우화등선 팀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와 담양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10년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1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공로패 시상, 공동체상 수여, 비전 선포식이 이어졌다. 이어 풀뿌리밴드, 무정라인댄스, 부동새마을회, 청촌마을자치회, 복정리새마을회 등이 참여한 어울림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찬 후 진행된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각 공동체가 팀을 이뤄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며 한마당의 열기를 이어갔다. 양순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은 “지난 10년은 담양의 마을공동체가 뿌리내리고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부평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다문화가정·외국인, 초등학생 동반 가족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부흥(復興) 조선, 선비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교생을 두었던 부평향교 선비들의 삶을 따라 지혜와 예절을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유아 및 다문화 가족들이 향교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와 함께 향교를 거닐며 선비의 일상을 체험하는 ‘선비의 길’ ▲유생복을 입고 예절을 배우는 ‘내가 선비가 될 상인가’ ▲차와 다식을 나누며 예의를 배우는 ‘선비는 바로 나’ ▲국가무형유산 화각장의 지도로 화각공예품을 제작하는 ‘조선, 선비의 멋’ ▲전통연희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선비의 풍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11월 1일 프로그램에서는 화각장 보유자와 함께한 전통 공예 체험과 유생복을 입고 다도를 배우는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상주시장애인체육회는 제45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2025.10.31.~11.5.)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각 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를 대표해 종목별로 △탁구(유 일, 김혜민) 2명, △역도(이영범) 1명, △양궁(김재원) 1명, △볼링(최한영)에 1명의 상주시 선수가 출전했다. 장애인체육회는 대회 첫날 기장실내체육관(탁구) 방문을 시작으로 이튿날에는 BEXCO 제2전시관(역도)과 강서체육공원(양궁)을 방문했다. 이어 대회 나흘째는 덕천동 소재 볼링장을 찾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모두를 격려하고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을 방문한 장애인체육회의 격려와 응원 속에 선수들은 탁구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김혜민 선수)을, 양궁 혼성에서는 은메달(김재원 선수)을 획득했다. 또한 역도에 출전한 선수는 평소 기록보다 1kg의 무게를 더 들어올리는 등 선수들 모두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화답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선수들에게 힘이 되고자 열심히 응원했는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식)은 지난 1일, 티키타카 장애인 탁구 선수단 소속 발달장애인 8명이 강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강화군수배 탁구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취업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취업자 및 취업 전 훈련생을 대상으로 탁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에는 강화군 탁구협회(회장 한의탁)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는 복지관 선수 8명이 1조와 2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 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현교성 선수가 우승을, 이한솔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탁구단의 기량을 입증했다. 아깝게 입상하지 못한 한 선수는 아차상을 수상하며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됐지만 무척 즐거웠고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선식 관장은 “이번 대회 출전은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천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지난 5일, 관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진행된 ‘2025년 제18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영천, 사진 속에 영천시의 미래를 담아라’를 주제로 영천의 새로운 가능성을 담은 작품들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였으며, 영천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담은 총 18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공모전 입상작들을 안내지도·달력 등 관광홍보물 제작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입상작은 2026년 관내 주요 관광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에 월간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입상 작품은 7일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달 중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감상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경남 통영)에서 '2025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05년 1호 국가유산지킴이(당시 ‘1문화재 1지킴이’) 기업(한화호텔앤드리조트)과 협약을 맺으며 국가유산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이 본격 시작된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업 등의 국가유산 사회공헌 현황과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보호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기업과 국가유산 분야 후원기업, 관계기관 등에서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가유산 사회공헌 사업의 20년간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돌아보는 ‘국가유산 사회공헌 가치연구 발표’와 ‘우수 활동 기업 표창’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등 통영 내 이충무공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는 ‘국가유산 탐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과 경기를 관람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 문체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관광공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이 준비단에 참여하며, 준비단 1차 회의는 11월 6일, 김대현 제2차관 주재로 개최한다.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는 90여 개국 선수단 5,000여 명(8개 종목 116개 세부경기)이, ‘제14회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는 50여 개국 선수단 600여 명이 참가(6종목 79개 세부 경기)할 예정이다.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협조 사항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은 최초로 두 도시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총 6개 도시에서 분산해 운영하는 만큼, 선수단의 대회 참가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국민들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