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공주시의회가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영월 의원이‘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을 즉각 증단하라’를, 이상표 의원이‘20년의 기다림, 우금티에 대한 역사적 책무를 묻습니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의 안건 처리, 시정에 대한 질문, 그리고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 22일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 ▲ 23일부터 24일까지 시정에 대한 질문 ▲ 27일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 28일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 29일 현장 방문 ▲ 31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용성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시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시정의 전반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깊어 가는 가을의 성숙함처럼 우리 공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도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풍요로움의 결실을 선사해 드리기를 소망한다”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석회석 광산지역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특위)’가 제341회 임시회 21일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석탄산업 폐광 이후 인구감소와 산업공동화로 어려움을 겪은 폐광지역의 사례를 교훈 삼아, 석회석 광산의 폐광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최재석 위원(국민의힘, 동해1), 부위원장에는 박호균 위원(국민의힘, 강릉1)이 각각 선임됐다. 특위는 김기철(정선), 김길수(영월1), 김용래(강릉3), 박호균(강릉1), 심영곤(삼척2), 유순옥(비례), 윤길로(영월2), 조성운(삼척1), 지광천(평창1), 최재석(동해1) 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최재석 위원장은 “석회석 광산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일방적인 피해를 감내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개선과 법적 타당성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순군은 21일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과 납부 유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감소와 폐업이 잇따르자, 행정안전부에서는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화순군은 중앙정부 방침에 맞춰 공유재산을 활용한 상생경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군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받은 부서에 신청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특례기간(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안 임대 사용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특례 임대 요율은 소상공인 1%, 중소기업 3%가 적용되며, 감면 요율에 따라 재산정된 임대료 초과분은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납부 기한이 도래한 임대료는 최대 1년까지 납부를 유예할 수 있고, 연체료는 기존 부과액의 50%로 경감된다. 화순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현진 재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전기풍(국민의힘, 거제2) 의원이 주최하는 '기후위기 대응, 경남 양봉산업 발전 토론회'가 오는 10월 29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생태계 위협, 밀원 감소, 질병 증가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고 경남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를 비롯해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 경성대학교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와 도내 양봉농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전기풍 의원의 ‘경남 양봉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제언'을 시작으로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과장의 '기후변화 대응 양봉산업 육성 방향'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재명 과장의 '국내 꿀벌 질병 발생현황 및 방제기술 현황' ▲경성대학교 정제원의 교수의 ‘기후 위기속 꿀벌의 생존을 위한 과학적 접근과 산업적 대응방안' ▲국립산림과학원 나성준 박사의 '기후변화 대응 경남권역 밀원단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하동,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재난이 대형화·장기화되는 현실에 맞춰 의용소방대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대형화되는 재난 현장에서 장시간 임무를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상위법령에 따라 전담의용소방대원 및 특별재난지역 임무수행 대원에 대해 1일 8시간을 초과하여 소집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연합회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합회장의 임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도연합회장의 임기 보장 조항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운영위원회 당연직 위원의 계급을 현 실정에 맞게 '소방령급'에서 '소방경급'으로 완화하고, 장제·유족 보상청구서의 제출서류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을 추가하여 민원 편의를 도모하는 내용도 담았다. 김 의원은 "최근 재난이 대형화·장기화되면서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여수시의회는 10월 21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4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순사건 77주기를 맞아 “오랜 세월 아픔을 품고 살아오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치유와 화해의 길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여수MBC의 순천 이전 문제는 지역민의 신뢰를 저버린 일”이라며 “지역과의 협의 없이 밀약처럼 진행된 순천시와의 투자협약은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처사로, ‘기회발전특구’의 본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백 의장은 “여수MBC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방송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이전 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취업 사기와 감금·실종 사건과 관련해 “우리 지역 시민이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매우 우려스럽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며, 피해 시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제30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을 비롯해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일반안 4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이어 마지막 날인 30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준비 기간인 만큼, 구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드린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지난 20일 제334회 임시회 기간 화정동 소재 주동어린이공원을 현장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기획총무위원회 위원들은 기존 시설 노후화 및 부족한 편의시설에 대해 공감하면서 정자 및 음수대 설치, 공원산책로 조성 등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요청하는 한편, 기존 조성된 수목의 존치 및 재배치를 통해 어린이공원 조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화정2동 금호타운 104동과 연결된 기존 계단 철거 후 경사로로 대체하여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공원 이동로 조성을 건의한 기획총무위원회 김균호 위원장은 “어린이공원에 어린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경청하여 어린이공원으로써의 목적 및 기능을 고려해달라”면서 “어르신들과 어린이 그리고 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써의 복합적인 기능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및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안전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여주2)이 좌장을 맡은 '잊혀지지 않는 희생, 이어지는 보훈 정신: 청년과 함께 하는 경기도 보훈의 미래' 토론회가 10월 20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규창 부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선 미래세대의 공감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청년과 보훈단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본 토론회에 참석한 이영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을 포함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관련 전문가와 보훈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보훈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대 간 연대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상호토론과 종합토론 등에서 제안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경기도 보훈정책의 방향성을 도출할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보훈정신을 미래 세대와 일상 속에서 잇기 위한 방안으로 보훈이 기념식에 그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황금석 의원 편’영상을 10월22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황금석 의원 등 14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개발제한구역을 보전하고 주민 생활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입지 및 시설기준 수립과 전기자동차 충전소 행위허가 신청자 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이번 조례 제정으로 개발제한구역의 환경을 지키면서도 시민들이 전기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우수관로가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근본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로 침하, 균열, 토사 유실 등 도시 기반시설 손상이 우수관로 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강조하며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시설의 안전을 바로잡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 몇 개월간 지역구를 포함한 광주시 곳곳을 직접 점검하며, 매산동과 양벌동 마을안길에서는 짧은 시간의 폭우에도 도로와 공장 주변이 침수됐고, 신현동 일대에서는 비가 그친 뒤에도 도로면에서 물이 지속적으로 스며 나오는 등 구조적 위험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이 오수관로 관리에 집중된 사이, 우수관로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 하수처리구역은 전체 면적의 21%에 불과하고, 나머지 79% 지역은 관리 기준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적 공백을 문제로 꼽았다. 또한 여러 부서가 각기 우수관로를 설치해 관리 책임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모든 관로를 데이터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정동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으로 도민이 직접 참여할 때 비로소 공정한 감사가 가능하다”면서, “시민이 직접 선택한 대의기관의 일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고양시 화정1·2동 일대에 ‘시민 제보 받습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제보는 ▲공공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 낭비 사례 ▲정책 개선 제안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 또는 정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1월 3일까지 접수한다. 정 의원은 “시민 제보 한 건 한 건이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참여가 도정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최재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청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약 16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대건이엔씨 대표로부터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시 교통혼잡 해소방안 △대형쇼핑몰 인근 교통혼잡 해소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방안 △평택시 스마트 교통 시스템 적용 및 확대 방향 등에 대하여 발표를 듣고,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윤하 대표의원은 “평택시 교통 환경의 현재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최종보고 전까지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더 깊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평택시의 교통 효율성을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11월까지 최종결과보고서를 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남구의회는 20일 무역센터(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2025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유기적이고 긴밀한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의 전반적인 대응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민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현장 훈련에는 강남구청·강남소방서·강남 및 수서경찰서·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 16곳과 의용소방대·강남구 자원봉사센터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단계적 훈련(최초신고·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높였다. 훈련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영권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이향숙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황영각 의원·손민기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현장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철저한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야말로 위기 속에서 강남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금정구의회가 올해 예정됐던 국외 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이에 배정된 예산 전액을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025년 10월 21일 밝혔다. 이번에 반납하는 예산은 해외 선진지 벤치마킹 및 국제 교류행사 참석 등을 위해 책정된 의원 및 직원의 국외여비 및 공무국외출장 운영경비 약 9천만원으로, 결산추경 반납 절차가 이미 진행 중이다. 이번 국외연수 예산 반납 결정은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과 1, 2차 소비쿠폰 지급 등으로 예상치 못한 지출이 늘어난 구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의원 전원의 자발적인 동의로 결정됐다. 최종원 의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민생이 최우선”이라며, “반납된 예산은 구민들을 위해 보다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의회가 예산 심의를 통해 책임을 다할 것이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