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선란 순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은 지난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예산 편성의 심각한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균형 있는 재정 운영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순천의 뿌리이자 정체성인 원도심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 예산 편성이 공정과 균형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인용하며 “2025년 말 기준 원도심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30.2%로 전남 평균의 두 배를 넘어섰다”며, “이는 원도심이 르네상스가 아닌 소멸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경고 신호”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성과는 미흡하고 지난해 지원된 먹거리 창업은 4개소에 그쳤으며, 올랑가 축제와 페이백 이벤트 같은 휘발성 사업에 예상이 집중되는 반면, 노후 기반 개선과 자생적 경제 구조 구축은 미흡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같은 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핵심 사업은 5년간 80억 원에 그치는 반면, 신도심 신대천 정비사업 등에는 150억 원이 투입됐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춘천시의회는 오늘(23일) 제3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3일까지 12일간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6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비롯해 조례 제‧ 개정안 등 안건을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환규 의원이 ▲춘천시 음식물쓰레기, 이대로 괜찮은가?, 윤민섭 의원이 ▲춘천시 주요관광지(10곳) 입장객 감소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 촉구, 신성열 의원이 ▲소양아트서클, '입체적 공존'의 랜드마크로, 권주상 의원이 ▲춘천시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에 컴퓨터 보급, 배숙경 의원이 ▲퇴계동 중심권 재설계와 공공자산 활용 방향에 대하여, 김영배 의원이 ▲공사중단 대형 건축물의 건축장비 위험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는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26일부터 3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사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국·남동구2)이 장례 지원 정책의 범위를 포괄적으로 확대해 특정 취약계층뿐 아니라 일정 연령 이상의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인천형 보편적 복지’ 구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23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선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7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선옥 의원은 “고령 사회에 발맞춰 시민들의 장례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화장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기존 사망일 기준 만 90세 이상인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을, 사망일 기준 75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 수혜 범위를 넓혔다. 이선옥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장례 시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림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23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복지도시위원회에서 경로당 안전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범위를 민간 시설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기했다. 고 의원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장애인등편의법'상 2015년 이후 신축 시설에만 의무화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Free) 인증’의 한계를 지적하며,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닌 노후 구립경로당에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미끄럼 방지 처리 등 최소한의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관계부서가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해 관내 구립경로당을 전수 점검하고 화장실 안전바 설치 등 일부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완료하며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고 의원은 구립 시설의 개선 성과를 확인한 뒤 “구립과 민간의 구분 없이 어르신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지원 방안을 폭넓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는 “민간 경로당의 안전 문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성남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오랜 기간 성남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퇴직 준비를 지원하고, 공직사회 내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년퇴직·명예퇴직·조기퇴직 공무원의 퇴직준비휴가 일수를 확대하고, 배우자 출산휴가 일수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영경 의원은 “공무원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창구로서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최일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오랜 헌신에도 불구하고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출산에 따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시간과 제도적 지원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성실하게 공직에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노고가 존중받는 조직이야말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그동안 묵묵히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3일 평내동 183-2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반려견 놀이터 착공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인사를 전했다.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 및 동물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조성하는 반려견 놀이터는 현재 총 3개소가 조성될 계획으로, 평내동과 진접읍은 상반기, 별내동은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비 총 10억을 투입해 반려견 놀이공간, 보호자 휴식공간,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도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선포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대형 리드줄 커팅식 △반려인과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저 또한 반려견과 함께 살고있는 반려인의 한 사람으로서,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오늘 착공하는 놀이터가 반려견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자 반려인들에게는 서로 정겹게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30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진분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3일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302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최찬규 의원이 맡게 됐으며, 김재국 유재수 이지화 송바우나 선현우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의회는 이날 예결위 회의에 앞서 열린 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을 마친 바 있다. 예결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4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기정예산에서 1,354억 9,373만여원(5.82%) 증액된 2조 4,652억 2,266만여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이진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1회 추경안에는 사회복지와 환경 분야 등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여러 사업들의 예산이 반영돼 있다”면서 “9대 의회의 마지막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동료 위원들과 협력하며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안산시의회가 23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 3명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의사일정 안건 등을 처리한 데 이어 본회의 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잇달아 가지며 회기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4월 9일까지 총 18일간 개최되며, 4월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4월 8일에는 시정질문이, 9일에는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실시된다. 임시회 개회를 알린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박은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2월 대부도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를 들어 대부도 외곽 지역의 좁은 진입로·소방 인프라 부족으로 화재 초기 대응이 어려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가 올해 개정된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법에 근거해 소화기함 확대와 진입로 개선, 초기 대응 장비 확충 등 지역 맞춤형 화재 예방 정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현옥순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에서 심의하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동탄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영재교육원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해, 미래 과학·정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플랫폼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이은진·이용운 의원이 참석했으며,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도 함께해 개원을 축하했다. 화성시 영재교육원은 화성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가 참여하는 4자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영재교육원은 과학 및 정보(AI·ICT) 분야를 중심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 선발은 학교장 추천 80%, 사회통합전형 20%의 비율로 이뤄진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대한민국 지방자치 교육의 새로운 혁신 모델이 될 화성시 영재교육원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국 최초의 지자체 출연기관 영재교육원이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화성의 미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동탄여울공원(오산동 1060 일원)에서 열린 '2026 화성특별정원 조성행사'에 참석해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도시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이은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특별자문위원과 화성특별정원단,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화성특별정원은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인근에 9~12㎡ 규모의 정원 17개소를 조성하는 시민참여형 공공정원 사업으로 시민이 정원의 기획부터 설계, 조성, 관리까지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보타닉가든 화성’ 정책과 연계해 생활권 공원 중심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색공간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배정수 의장은 “이 자리는 시민이 직접 도시를 가꾸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시민의 손길이 더해질수록 정원은 더욱 깊고 따뜻한 공간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가꾸는 경험이 도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약 1만8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대규모 문화행사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시즌2'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약 1만8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에는 이프아이, 유주(여자친구), 폴킴, AKMU(악동뮤지션)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약 2시간 40분간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공연 중간 인터미션 시간에는 배정수 의장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특별한 콘서트 시즌2’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일상 속에서 오래 기억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화성을 만드는 길에 화성특례시의회가 늘 함께하겠다”며 “마지막까지 공연을 즐겨주시길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제29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여성 역량 강화와 가족 친화 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관 운영 환경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정책적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여성가족원은 연간 약 1만 6천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여성·가족 평생교육 거점시설로, 시민 역량 강화와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직업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기관 관계자로부터 주요 업무와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강의실과 실습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실태와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시설 규모 및 이용 현황 ▲여성·가족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습형 강좌 운영 환경 개선 ▲시민 참여 확대 방안 ▲이용 불편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여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천군의회는 23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까지 3일간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제340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2025회계연도 결산 검사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 안건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결산 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됐는지 점거하는 중요한 절차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면밀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이 되도록 해야 한다”라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심도 있는 의안 심사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안 심사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번 회기 동안 서천군의회는 3월 24일 오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천안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쌍용1·2·3동)이 대표 발의한 '아산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동안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70만 천안시민의 우려와 목소리를 담아낸 것으로, 시의회 차원에서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는 공식 대응에 나선 것이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길자 의원은 “이번 결의안 채택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자본 논리와 맞바꿀 수 없다는 천안시의회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피해 당사자인 천안시민을 배제한 이른바 ‘천안 패싱’ 행정을 바로잡고, 시민의 생존권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아산시 배방읍에 추진 중인 500MW급 발전소가 천안 시민의 생활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당 발전소는 500MW급으로 원전 1기 절반에 달하는 규모이며, 지리적 특성상 대기오염물질의 70% 이상이 천안시 불당·쌍용·백석·성정·신방동 등 주거 밀집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천안시의회는 3월 23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5분발언을 통해 최근 무산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하고, 천안시가 초광역 시대의 ‘주도적 설계자’로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병하 의원은 행정통합 무산을 “단순한 정책 좌절을 넘어 천안의 미래 기회를 상실한 안타까운 결과”로 규정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쟁과 정치적 계산이 지역의 백년대계를 가로막았음을 지적하며,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과제에 제동을 건 책임은 분명히 따져 묻고 기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불균형이 이미 우리 턱밑까지 다가왔다”며, “실패에 머물러 있을 시간조차 없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이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스스로 ‘충청의 지도를 그리는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며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수동적 행정을 끝내고 ‘충청권의 실질적 리더’로 치고 나가야 한다. 수도권 남하를 막고 중원 경제권을 지탱하는 강력한 방파제인 천안이 초광역 경제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