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치어업!(CHEER UP!) 웅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참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QR코드 또는 예매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과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총 80분간 진행되는 공연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웅산밴드, 국악인 신현식(아쟁), 그리고 4년 연속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 수상팀인 경기대학교 응원단 ‘거북선’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동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치어업 웅산 콘서트’를 통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이 오색찬란한 국화꽃으로 뒤덮이며 ‘마법의 국향랜드’로 변신을 완벽히 끝마쳤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개막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공원은 국화의 향기와 마법 같은 조형물로 가득 차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화꽃이 만개한 중앙광장에는 수만 송이의 화단국과 분재국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실제 탑승이 가능한 회전목마와 접시컵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상징적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옆의 대관람차 국화 조형물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하늘 높이 솟아올라 국화 향기와 어우러진 함평의 가을 풍경을 한눈에 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오즈의 마법사’·‘토끼’·‘서커스’ 테마 포토존과 거울 포토존은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의 탄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국향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개최 중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국화 향기와 함께 울려 퍼지는 가을 선율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마법의 국향랜드‘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국 최고 가을꽃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주말마다 펼져지는 ‘브라스밴드 퍼레이드 및 공연’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스밴드 퍼레이드에는 전문 마칭밴드 ‘붐비트’와 ‘비브스’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브라스 밴드는 금관 악기를 중심으로 편성된 악대를 일컫는다. 퍼레이드는 저글링, 포토맨, 키다리삐에로, 비보이 댄서, K-POP 댄스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이 함께 어우러져,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을 출발해 잔디광장과 마법의 성, 중앙광장을 지나 주무대까지 행진하며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주무대에 도착해서는 마칭밴드와 댄서, ‘서울사람 강한구’의 대형 인형 퍼포먼스, 저글링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한 관람객은 “국화 향기 속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11월 1일 오후 1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충남 보령시)에서 '2025년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발적으로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행사로 대천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경과보고, 우수활동 사례 발표, 활동 우수자와 활동 유공(지도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국가유산청은 전국의 26개 초·중·고등학교(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700명의 청소년과 170명의 지도자가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되어 자발적으로 각 지역의 국가유산에 대한 환경 정화와 안전 관리,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등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미래세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복권기금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2025년 청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단풍철 문화유산 관람 성수기를 맞아 국가유산청 소식지 국가유산사랑(11월호)과 국가유산청 누리소통망(SNS), 네비게이션 앱 T맵을 통해 ‘문화유산 관람예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2023년 시행된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관람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65개 사찰의 문화유산 관람료가 감면됨에 따라, 사찰을 찾는 관람객 수도 크게 늘어났으나, 이에 비례하여 관람환경 악화와 국가유산 보존 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지적도 계속되어 왔다. 이에, 국가유산이자 종교공간으로서 사찰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이번에 ‘문화유산 관람예절 캠페인’을 운영하게 됐다. 단풍철 사찰 관람객을 위한 관람예절을 안내하는 홍보물(포스터,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을 국가유산사랑 11월호와 국가유산청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배포하며, 사찰 인근에서 T맵을 사용하는 차량이용자에게는 관람예절 안내 문구도 송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찰이 우리 스스로 보호해야 할 국가유산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관람예절 준수의 필요성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잡지협회와 함께 10월 31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1명 등, 총 14명이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기념식 현장을 찾아 잡지인들을 격려한다. 특히 올해는 제60회 ‘잡지의 날’을 맞이해 지난 60년간의 잡지산업 발전의 역사를 기념한다. 우리 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하며 쌓아온 잡지산업의 성과를 되새기고,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잡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문화포장은 ‘㈜문학과지성사’ 이광호 대표이사가 받는다. 이광호 대표이사는 문학평론가로서 계간지 '문학과 사회'의 편집 동인으로 활동하며 문예지 발전에 기여했다. 2017년부터 문학과지성사 대표를 맡았으며, 2023년부터는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으로서 출판계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는 등 문학과 잡지산업의 성장과 위상 제고에 공헌했다. 대통령 표창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31일, 문화다양성을 국민 모두가 체감하는 일상 속 가치로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문화적 토대로 확립하기 위해 ‘제2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5~2028)’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10년에 유네스코와 문화다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에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국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제1차 기본계획(2021~2024)에 이어, 사회적 갈등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 디지털 전환 시대의 포용적 문화 구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함께 만드는 포용 사회, 문화다양성으로 성장하는 창의국가’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문화 간 공존,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문화자산 확충,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생태계 조성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우리 일상에 문화다양성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사회적 포용성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가칭)문화다양성 거점도시’를 선정해 지역과 연계한 문화다양성 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10월 31일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귀포)에서 2025년 전국 지자체 총괄ㆍ공공건축가 콜로키엄(Colloquium)을 개최한다. 전국의 총괄ㆍ공공건축가 110명과 함께 건축·도시 분야 산업계ㆍ학계 전문가와 국토부 및 지자체 공무원 등 170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좋은 공공건축 추진 방향과 공간 민주주의 실현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제 발표는 ‘지역발전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국가건축정책 추진 방향(김준영 전북 총괄건축가)’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제3차 건축자산 진흥 기본계획(2026~2030) 수립 현황’과 총괄ㆍ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 방안, 경북 영주와 제주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총괄ㆍ공공건축가 연석회의(라운드테이블)’에서 국토균형성장을 위한 도시건축 품질 향상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총괄ㆍ공공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제주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건축물을 답사하며 지역 건축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진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장평1리 청사초롱마을에서는 11월 1일, 전통의 멋과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제2회 전통혼례축제’가 열린다. ‘살아 있는 전통혼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잔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문화 축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사전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부부가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는 전통혼례식이다. 신랑은 당나귀를 타고, 신부는 꽃가마를 타고 입장하며, 전안례·교배례·합근례 등 전통 절차가 그대로 재현된다. 또한 함잽이, 신랑 달기 등 전통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와 풍물놀이,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연지곤지 체험, 떡메치기, 전통공예, 함 메시지 쓰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마을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잔치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청사초롱마을 관계자는 “혼례는 한 쌍의 부부뿐 아니라 마을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이번 축제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 홍천작가 10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 작가 10명이 참여해 홍천의 예술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선보인다. 홍천미술관은 매년 지역 예술가 발굴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홍천작가 10인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회화, 서각, 민화,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홍천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예술적 감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11월 4일 오후 4시 홍천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픈 행사를 통해 공식 개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예술적 영감과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전시 설명(Artist Talk)’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욕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제시는 31일 벽골제 신정문 지평선장터에서 시 승격과 시·군 통합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기록물 공모전 응모작을 선보이는 전시회 '그 시절, 김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공모전 수상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시민기록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 등 총 16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전시는 김제시·김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중한 기록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내용은 김제시 승격 및 시·군 통합에 관한 행정기록을 비롯해,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사진과 문서, 박물 등 다양한 자료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자료로는 김제시청 개관식 사진, 시·군 통합 홍보물, 1995년 제1호 김제시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1989년 시 승격과 1995년 시·군 통합을 거쳐 도농이 하나로 이어진 김제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시민기록물 공모전 전시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세종예술의전당이 오는 11월 18일 경기도무용단의 창작 레퍼토리 춤 드라마 '세종' 을 선보인다. '세종'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의 ‘경기문화유산 시리즈’ 중 하나로 제작된 창작 무용극으로, 세종대왕의 손자 예종이 올린 천장례와 세종대왕릉(영릉)을 모티브로 삼았다. 2024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되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세종의 애민정신과 한글 창제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세종과 동반자 소헌왕후, 그리고 최만리·정인지·박팽년 등의 세종의 학자들을 예종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직관적인 서사를 무용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감성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이 작품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예종의 1인칭 시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 형식으로 전개되며, 넌버벌(non-verbal) 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세종대왕의 천장례를 주관한 예종의 시대와 애민정신으로 성군의 도를 완성한 세종의 시대를 보여주며, 한글 자모를 움직임으로 형상화한 장면을 통해 인체 예술의 조형성과 구성미를 극대화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 녩크리에이티브X성수’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을 주제로 전시, 공연, 게임 등 13개 분야 102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CT페어(문화기술페어)는 예술적 상상과 최첨단 문화기술이 만나는 6개의 테마전시 ▲플레이성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방탈출 게임 ▲뮤직성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국내 뮤지션이 함께한 서울숲재즈페스티벌과 심야 프로그램 성수재즈나잇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테이스티성수 ▲패션성수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 ▲성수아트페어 ▲뷰티성수 ▲투자성수 ▲웹툰성수 ▲로컬성수 ▲크래프트성수 ▲필름성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수동 전역에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오프라인 관객만 23만 명으로 전년 16만 명 대비 약 8만 명이 증가한 수치며, 첫 개최 당시 5만 명 대비 약 18만 명이 더 방문했다. SM·크래프톤·CJ올리브영 등 참여한 기업만 456개, 연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한국장년소프트테니스연맹 주최,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제25회 문경아시아시니어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7월에 열린 2차 선발전을 통해 뽑힌 한국 대표선수를 포함해 일본, 대만 3개국 선수․임원 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복식․혼성), 단체전 총 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 9월 25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과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선수단과 관람객 등은 가은아자개장터 및 점촌 시내에 방문하며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국제 대회 개최의 필요성을 여실히 증명해 이번 문경아시아시니어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 유치가 문화 교류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대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과 아시아 각국이 더욱 가까워지고 소프트테니스의 저변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27년 제18회 문경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가 지난 30일 성호공원 대운동장에서 상록구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상록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궁과 그라운드골프 경기가 펼쳐져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항상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생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8일에는 단원구 어르신들의 체육대회가 올림픽 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