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내달 10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5월 정기 공연으로 '이야기극장, 100년의 동요'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무대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동요‘반달’을 포함하여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동요 11곡을 엄선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가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동요들을 오직 목소리만으로 다채로운 화음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카시아 출연팀과 함께 관객이 직접 화음을 더해 부르는 참여형 무대도 마련된다. 가족이 함께 즐기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소통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카펠라 그룹‘아카시아’는 2003년 창단되어 연기, 무용, 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해 독보적인 예술적 성과를 이뤄온 예술단체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야기극장, 100년의 동요'는 지난 2015년,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다수 기관에서 공연을 꾸준히 올리어 사랑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5일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개막식 및 개막 축하쇼를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주한 공관 대사, 해외도시 관계자, 화훼산업 단체장, 도·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주요 내빈 소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개회사를 통해“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핀 장미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며 손님들을 맞이한다.”며 “꽃박람회를 개최하기까지 고양시 화훼농가와 시민, 많은 이들의 손길과 정성이 쌓여왔다. 17일간 펼쳐지는 고양시의 봄을 구석구석 누리며 아름다운 봄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주요 인사의 축사, 개막식 기념 테이프 커팅식 및 행사장 투어가 진행됐으며, 수변무대에서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 SG워너비 김용준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다.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5월 11일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는 '2025 화순 봄꽃 축제 동안 지역 국악인들이 펼치는 소리 한마당인 ‘화순 봄;꽃소리’ 2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 봄;꽃소리’는 지역의 우수한 국악인들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화순 출신 국악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4월 20일 화순읍 남산공원 주무대에서 첫 번째 공연이 열렸다. 전라남도 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화순국악진흥회 김향순 이사장,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적벽가) 예능 보유자 윤진철 명창과 제자들이 함께 사철가, 적벽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윤진철 명창이 아끼는 다섯 제자가 들려준 ‘적벽가 중 적벽화전 대목’은 뮤지컬 형식 판소리 ‘입체창’을 새롭게 선보여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오는 27일 예정된 2번째 공연에는 사)한국국악협회 화순군지부장 박미정, 해금창악회 예술감독 신현석, 2021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김산옥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정통 판소리뿐만 아니라, 국악가요와의 접목을 통해 확장성 있는 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서 조선왕조 개국을 도운 공신들이 건립한 한벽당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벽옥한류(碧玉寒流) 한벽당(寒碧堂) 특별전’을 오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 한벽당은 조선왕조의 개국을 도운 공신(功臣)인 월당(月塘) 최담(崔霮)이 태종(太宗) 4년(1404)에 건립한 별장(別莊)으로 승암산(儈岩山) 기슭인 발산(鉢山)을 깎아서 터를 만들고 세운 누각이다. 특별전에서는 ‘완산지’와 최담 유허비(崔震遺墟碑)의 비문을 통해 한벽당의 조성 배경과 쓰임을 이해하고, 최남선의 ‘심춘순례’, ‘풍패집록’ 등에 남겨진 한벽당의 모습을 소개했다. 또 한벽당과 요월대 현판, 한벽당 중수기, ‘심매경’ 암각화 이미지 등을 통해 전주 시인묵객들의 사랑을 받은 한벽당의 문화적 가치를 찾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특별전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창암 이삼만 이야기와 함께 하는 부채 만들기’가 진행된다. 특별전은 전주한옥마을역사관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청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4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지금 이순간을 주제로 우리들의 모든 순간은 장애, 비장애를 떠나 소중한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광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복지관,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극단 바람꽃의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 마음을 담아(기념식 및 공모전 시상식) △순간을 담아(전시·포토존) △열정을 담아(가족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9일까지 접수된 57개 편지와 그림 작품 중에서 삶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잘 표현한 6점(그림 2편, 편지 4편)의 작품을 시상했다. 편지 분야의 수상 작품은 음성으로 제작해 정보 무늬(QR코드)로 작품을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2부로 진행된 가족운동회는 박 터뜨리기 등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등), 2부 어울더울 한마당(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는 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한 24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어울더울 한마당’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과 공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돼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었다. 김태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장애인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였던 가평 전투의 참전용사를 기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24일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 기념비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주한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4개국 대사관과 국가보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가평군과 육군 제66보병사단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각국 주한대사, 데릭 멕컬리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용태 국회의원, 강태구 66사단장을 비롯한 참전용사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기념식은 유엔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캐나다 대사의 기념사, 추도사, 가평 전투 약사 낭독, 추모예배, 묵념과 헌화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되새겼다. 기념식을 마친 뒤, 각국 참석자들은 각각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로 이동해 자국의 참전용사를 위한 개별 추모행사를 열었다. 가평 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벌어진 전투로, 중공군의 대규모 춘계 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미국, 영국,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4월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충남 아산시)에서 이충무공의 국난극복 업적과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주 행사인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으로 구성되는 초헌례(初獻禮), 아헌관(亞獻官, 충무공 후손대표)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終獻官, 시민 제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의 헌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순신 장군과 관련 유적에 대한 사진, 삽화(일러스트) 등을 볼 수 있는 ‘전시회’와 현충사 내 고택·사당·교육관 등 9곳을 돌며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이 운영되며, ‘제6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도 개최된다. 한편, ‘탄신제 주간’에 ‘성웅 이순신 축제’를 주관하는 아산시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국가유산돌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2025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7명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돌봄사업’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를 통해 국가유산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하고, 경미한 손상에 대한 조치(경미수리)와 국가유산 환경 관리(일상관리)를 수행하는 국가유산 상시 예방관리 사업이다.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으로 추진되는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제도는 국가유산 분야 퇴직공무원의 축적된 업무경험과 현장 지식을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현장에 녹여내 국민들이 쾌적한 국가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국가유산돌봄 전문관은 17개 광역시·도에서 3개 내외 전담 권역을 중심으로 국가유산의 상태를 점검하고, 국가유산별 특성에 따라 적합한 관리방안을 지역돌봄센터에 제안하는 등 국가유산 예방관리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국가유산 소유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여 관리의식을 제고하고,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과 4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25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태양계광장에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만들기 체험’과 ‘이벤트’로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씽씽 레이싱카, 텀블러 백, 별자리 아크릴 조명, 태양계 키링 등 6종의 유료 체험이 펼쳐진다. 유료 체험은 4월 29일 오후 7시부터 5월 1일 오후 7시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잔여분에 한 해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이벤트’는 행사 이틀간 오후 2시에 노래 공연과 림보, 훌라우프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노래 공연 대신 마술 공연이 펼쳐져 가족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시설 관람 시간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변경 운영되며, 날이 맑으면 저녁 8시 이후 관측실에서 봄철 별자리와 달 관측을 할 수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황금연휴에 전국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 페스타'를 5월 3일부터 8일 사이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기존에 시군 축제를 단순히 지원하는 방식에서 道 주도로 항상성, 고유성과 감수성이 있는 축제를 기획해 경남 전역에 동시 파급효과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는 어린시절 봄소풍의 보물찾기를 모티브로 어린이에게 모험과 재미를, 부모에게는 학창시절의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감성 축제다. 올해에는 첫 행사로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 찾기 ▵하동 야생차 보물 찾기 ▵고성 공룡 보물 찾기 ▵남해 이순신바다공원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합천 등 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 먼저,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찾기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에 합천군과 황매산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합천 황매산 철쭉제 기간에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현장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를 통해 분홍색 물결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천문대의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천문대에서 특별관측행사 ‘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별과 우주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망원경을 이용한 달과 화성 관측 ▲봄철 별자리 탐색 ▲아스트로관 체험 ▲천문우주 영상물 ‘우주의 끝’ 상영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참여형 이벤트인 ‘소원카드 달기’도 마련, 관람객들은 직접 소망을 적은 카드를 보조관측실 앞에 달아보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해당 공간은 행사 이후 포토존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안내를 받은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의정부천문대 누리집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특별관측 행사에서 시민들이 별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고, 과학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대문구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5 어린이날 기념 아동·청소년 축제 ‘S WONDERLAND’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며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 7곳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4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Surprise Stage’에서 마술쇼와 청소년 K-POP 커버댄스 ▲‘Wonderful Stage’에서 문화예술 및 디지털 직업체험 부스, 참여형 레이저건 서바이벌 ▲‘Dramatic Stage’에서 팝콘랜드, super뽑기, 원더풀 포토, 도토리 캐리커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치부, 초등부 그림 그리기 대회 ▲‘Artist Festa’가 열린다. 이날 다양한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구입할 수도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를 위한 소중한 날,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고 서로의 사랑과 유대를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02-330-12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남 완도군의 대표 축제인 ‘2025 장보고수산물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드높이고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정바다로 떠나는 치유와 미식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프로그램과 공연, 문화 행사 등을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5월 3일에는 ‘장보고 고유제’를 시작으로 개막식에서는 ‘푸른 바다의 전설 장보고의 귀환’이라는 주제의 공연과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해신’ 방영 2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가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완도 방문의 해 홍보 대사인 안성훈과 가수 이은미, 신용재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5월 4일에는 ‘전통 노 젓기 대회’,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함께하는 ‘청해 가왕’, 5월 5일에는 ‘청해 어린이 어울림 한마당’,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225m의 전복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국민 밴드 YB의 ‘힐링 웨이브 블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파주시는 23일 설마리 임진강전투 74주년 추모행사를 엄수했다. 적성면에 소재한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서 거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주한 영국,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벨기에 대사, 국방부 오영대 인사기획관, 국가보훈부 김주용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고, 파주시에서는 최병갑 파주부시장과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 정부임)가 참석했다. 행사는 영국 국방부 무관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유엔사령부 기수단 입장, 임진강전투 약사 보고, 추도사, 추모예배, 헌화,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영국군의 설마리 임진강전투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정보무늬(QR코드) 안내판 제막식이 별도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최병갑 파주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74년이 지났어도 우리가 6.25전쟁과 임진강 전투, 영광스러운 글로스터 대대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이유는 이 땅의 민주주의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피 흘린 숭고한 희생 때문”이라며 글로스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