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올해는 경기도체육 정상화의 해라 생각한다. 경기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을 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이양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위탁 운영하던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등을 경기도체육회로 옮겼다”며 “내년은 경기도체육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는다. 경기도민 1,400만의 몸과 체력, 정신까지도 단련시켜 다 함께 건강한 해로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체육인의 숙원사업인 경기도선수촌 건립(타당성용역)과 체육인 기회소득이 있다”며 “우리 체육인들이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에 대한 보답을 우리 경기도와 경기도민이 보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의회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을 잘 통과시켜 준다면 우리 경기도가 한층 더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가 민선8기 도정의 주요 정책과 과제를 자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한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1년간 다양한 정책제안을 하며 자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남도는 1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박재완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출범 1년을 맞은 자문위원회의 활동성과와 내년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5월 열린 제2차 전체회의 이후, 새로운 지방시대 관련 세미나 개최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문 등 분과위원회별로 여러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특히 상반기에 제안했던 63건의 신규정책 중 16건은 도정에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 대규모 유휴공간 활용 및 기능전환 방안(문태헌 건설안전분과위원장), ▲ 디지털 기반 탄소중립 환경생태수도 경남조성(박경훈 농해양환경분과위원장), ▲ 크루즈 관광 활성화 관련 제안(정원식 부위원장, 고계성 문화관광분과위원장), ▲ 해외동포 경남 한 달 살기 관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월 18일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오늘 회동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인 만큼, 평소와 달리 3실장 및 수석급 이상의 대통령실 참모들이 모두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내각에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첫째, 올해는 경상수지 300억불 흑자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경상수지·성장·고용·물가 등 거시지표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바, 국민께서 경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할 것 둘째,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교육·복지에 대한 치밀한 지원 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 특히, 한파가 몰아치는 동절기에 취약계층에 대한 민생 지원을 빈틈없이 할 것 셋째,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 대통령실과 총리실에서 일하는 방식(부처 중심 → 과제 중심)을 점검하고 관리할 것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8일 오전 새해 예산안 국회 상황 보고를 받았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지난 9월,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오늘로 헌법이 정한 기한이 보름 넘게 지났다”면서 “예산이 조속히 확정되어 민생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0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김동연 지사는 공동기자회견 당시 “선감학원은 40년 전에 문을 닫고 사라졌지만, 지방자치 시행 이전 관선 도지사 시대에 벌어진 심각한 국가폭력으로 크나큰 고통을 겪으신 생존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경기도지사로서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억울하게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넋을 추모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사과는 선감학원 사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진실규명이 이뤄진 후 경기도 차원의 첫 공식 사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경기도는 김 지사의 사과를 계기로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회복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자 생활 지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이런 대책을 차근차근 실천하며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했다. 선감학원 사건은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 명목 아래 4천 700여 명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가혹행위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17일 오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동시 이전 관련 회담을 가졌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일 오후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만나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마친 뒤 공동발표를 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울릉군과 신안군은 지난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하여 공동으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이 날 남한권 울릉군수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삼석 의원실에서 특별법의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법사위 소속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연내 제정을 위하여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남한군 울릉군수는 공동 방문 하루 전 김병욱 의원과 함께 정점식 간사를 찾아 특별법의 법사위 전체회의 상정과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으며, 이후 법사위 소속 의원실을 먼저 방문하여 특별법 제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울릉군과 신안군에서 발의하여 병합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은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기반시설 우선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남 군수는“울릉군민의 염원이자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질 민선8기 1호 공약인 특별법 제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과 노력을 집중할테니 군민 여러분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을 보내달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인 미디어 천국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체험하고, 크리에이터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에 참석해 “경기도민 모두가, 특히 청년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원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꿈 중에 하나”라며 “(크리에이터)여러분들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찾아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계셔서 기쁘다. 하시는 일에 경기도가 작은 힘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6일과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명 유튜버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초청해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가 다 모였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성과 보고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진행했는데 이번 페스타는 이를 확장한 행사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축제인 ‘비드콘’의 한국판을 지향하며, 총 30여 개국, 130여 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한자리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5일 오후 한국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12. 14~15)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접견했다. 대통령은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첫 번째 방한을 환영한다”며 “총재께서 한-IMF 공동 주최 국제컨퍼런스, 세계여성이사협회 포럼뿐만 아니라 한국 대학생들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들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경제와 사회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국제통화기금 방문단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민생과 물가안정을 정책 최우선으로 두고, 건전재정 기조하에 정부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민간주도 시장중심의 경제생태계 복원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하며, 최근 수출 반등 등 경기 회복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 특성상 우리 기업들의 수출, 수주를 확대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와 함께 경제체질 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관영 지사는 15일 국가예산 워룸회의를 겸한 간부회의를 갖고,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주말이 기재부 증액심사의 중요한 고비가 될 수 있으므로 실국에 주말에도 모든 수단을 다해 끈기있게 기재부와 국회 설득활동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전북특별법 개정안 통과와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 유치 성공, 내년도 본예산 확정,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주요한 성과를 거둔 직원과 전 청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성과가 도민의 기세를 살리고 자신감을 얻어 다시 전북을 전진하게 만든 계기가 됐음을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2024년 사자성어로 백년대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년대계의 사자성어에는 전라북도가 128년의 역사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4년을 임하자는 각오가 담겨 있다. 또한 김 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한 대응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재난안전대책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장수군은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특화재생)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장계면 장계리 일원에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자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계 르네상스-Red Food로 다시 피어나는 장계’를 주제로 공모한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장계면 장계리 일원 27만 5690㎡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RedFood 특화거점 조성, 상권 활성화 기반 조성, RedFood의 고장 장계 만들기 3개 단위 사업과 6개 세부 사업 계획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레드푸드 지역 순환 경제 기반 구축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레드푸드 복합 Biz센터 조성 △레드푸드 어울림관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편의를 위한 △레드푸드 만나러 가는 길 정비 △복합 주차마당 조성 △재해 안심 장계 만들기 △레드푸드 주민 역량 강화 및 체계적인 성과관리 사업 등이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정부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컨설팅, 전북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전북도가 2023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3개소(남원, 장수, 군산)가 최종 선정돼 국비 30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상반기 우리동네살리기 2개소(남원,정읍)에 국비 8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도시재생 공모에 총 5개소 국비 396억원을 확보해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과 장수는 지역의 고유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 공모에, 군산은 고령자 문화·복지시설을 구축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됐다. 지역특화재생으로 선정된 남원은 향교동에 전통문화 자산인 옻칠공예와 목공예 등 관련 인적자원과 특화된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전통문화와 나무향기로 거듭나는 춘향골새녘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215억원(국비 138)을 투자해 향교동 일원(175천㎡)에 목공예특화 공동체플랫폼조성과 골목길 및 생활가로 정비와 노후주택 및 노후상가 등을 정비하게 된다. 특히, 목공예특화 공동체플랫폼에는 4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과 융복합 목공예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해 목공예 교육·체험·창업지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남원시가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강소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에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역특화재생 부문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기존 공모유형이 아닌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인 향교동 남원성 동문밖마을에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역 및 주요 공공기관 이전, 제재소 이전·폐업 등으로 상권 쇠퇴 및 유동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향교동 일대에 남원시 전통문화 자산인 목공예를 활용한 춘향골 나무향기 활력센터 조성 등 목공예 특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과 목재테마 정주환경 정비를 통해 남원 목공예의 지역(local)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목공예 특화 창업 지원을 위해 목공예창업지원센터, 목재문화 체험카페, 전시·판매실, 목공예 창업지원스튜디오 등을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12. 13, 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Live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답례 문화행사는 네덜란드와 1961년 수교 이후 첫 국빈 방문에 따른 문화행사로 한국의 전통음악을 통한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우호 증진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신영희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채상묵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김영기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연주단원 등 최정상급 국악인들이 출연했으며, 관객석에는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내외와 네덜란드 측 주요 인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국빈 초청의 답례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도 진행됐다. 신영희 명창은 조선시대에 네덜란드에서 귀화한 조선의 무관 벨테브레(한국명 박연)와 제주도에 표류해 서양에 한국을 처음 알린 하멜의 이야기를 판소리 단가 형태로 구성하여 한국과 네덜란드의 뿌리 깊은 인연을 전했다. 또 판소리 이수자 박애리, 남상일 씨가 네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