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소년 꿈 아카데이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 합천편이 14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주최, 서경방송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들에게 경남에서 꿈을 이룬 다양한 직업군 청년의 이야기를 전하고, 스스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합천고등학교, 합천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보였다. 행사는 합천여고 FM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서 합천 청소년 대표 2명의 ‘합천에서 꿈꾸는 미래’에 대한 진심 어린 연설을 전했으며, 이후 본행사인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 강연자 4인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자로는 난초로 청년 농부의 꿈을 실현 중인 송홍구 팜구 대표, 우주공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청 김선훈 선임연구원, 지역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 하는 JHT소프트 정종헌 대표, 그리고 대동물 전문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도훈 야로동물병원장이 참여해, 각자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합천군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16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용주구장에서 ‘2025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고교 축구팀 45개팀이 참가해 한여름 더위 속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본선인 20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되며, 8월 1일과 2일에 각각 고학년, 저학년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폭염을 감안해 늦은 오후부터 진행되며, 본선 경기부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군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장 내 스프링클러 상시가동, 선수 대기공간 이동식 에어컨 설치, 식염 포도당 지급 등 선수들의 안전과 컨디션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진행요원 등 대회기간 근무자를 위해 넥쿨러, 식염 포도당을 제공하는 등 근무자의 온열질환에도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합천군은 지난 6월 개최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와 이번달 개최하는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이어 다음 달 8월까지 제20회 수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년 상반기 기획공연 시리즈 '사운드 오브 부산 :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의 마지막 공연인 ‘사운드 오브 부산 #4: 브람스 사이클(교향곡 제3번 외)’을 선보인다.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은 (재)부산문화회관과 부산의 4개 민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기획공연 시리즈로, 브람스 교향곡 1번부터 4번까지 전곡을 순차적으로 연주한다. 지난 2월,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가 포문을 연 후,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4월),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5월)가 탁월한 기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브람스의 교향곡을 중심으로 라흐마니노프, 베토벤의 고전 명곡을 비롯해 부산의 젊은 작곡가 김종완의 창작곡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관객으로부터 호평받았다. 겨울과 봄을 지나 한여름의 절정을 장식할 이번 무대는 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지휘자 윤상운, 비올리스트 김남중,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이 함께하며, 절제된 낭만의 미학을 완성도 높은 연주로 펼쳐낼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사천시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 대회’가 경남 태권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 경남 최대 규모의 태권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와 사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특히,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체육문화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얼과 철학이 담긴 자랑스러운 세계적인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더 큰 성장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제21회 경상남도지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담양군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담양의 여름, 클래식으로 물들다’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누림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재단, 담양군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 협력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주민 참여형 무대다. 무대의 주인공인 ‘담양군민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지역 주민 중심의 오케스트라다. 단원 30여 명이 매주 토요일 정기 연습을 이어가며, 음악을 통해 세대와 이웃을 잇는 문화공동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정기연주회인 이번 무대에는 담양군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청소년)와 담양여성합창단(성인)이 함께하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합쳐 총 10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세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합동 무대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문어의 꿈’, ‘인생의 회전목마’, ‘언제나 몇 번이라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곡부터, ‘걱정말아요 그대’, ‘유 레이즈 미 업’, ‘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수원시가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나라꽃 무궁화 특별 사진 전시회’를 8월 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7월 14~18일 ▲장안·권선 구청에서 7월 21~25일 ▲팔달·영통 구청에서 7월 27일~8월 1일 열린다. 무궁화 사진 30점, ‘수원시가 무궁화 명품 도시로 자리 잡은 이유’를 담은 배너 4개 등을 전시한다. 시청 본관 전시에서는 무궁화 전문가와 그림작가가 이야기하는 ‘무궁화와 수원의 관계성’, ‘수원 무궁화 5품종 초상화’ 등 인터뷰 영상을 송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내에서 쾌적하게 볼 수 있는 사진 전시로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로 무궁화에 대한 시민들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한농연완주군연합회(회장 장상순)가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7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 가족한마음대회’를 회원 및 가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훈구 한농연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자매결연을 맺은 홍승창 한농연봉화군연합회장, 농관련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 및 농업관련 공무원 등에게 표창패·감사패 전달 등 기념행사와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쾌한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함께 진행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장상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이 현재 위기이지만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인 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완주군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2025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를 8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모집은 오는 7월 23일까지 속초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지역 박물관 관람을 비롯해 △‘나도 고고학자’ 유물 발굴 체험 △박물관의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는 숨은 유물찾기와 OX 퀴즈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와 모기 퇴치제 만들기 △2025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뱀 디폼블럭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립박물관 학예팀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박물관 여름방학 문화학교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몸소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26~27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실내)에서 인천 대표 로컬 브랜드와 국내 대표 빈티지 셀러 총 90팀이 참여하는‘2025년 제2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 21~22일 개최된 제1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 시 총 23,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제2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에는 총 70팀의 인천 대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빈티지 마켓도 함께 개최된다. 빈티지 마켓에는 국내 대표 빈티지 셀러 20팀이 참여하여 ‘인천에서 느끼는 유럽’이라는 주제로 유럽에서 직접 공수한 빈티지 소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로컬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빈티지 물품 경매 프로그램, 로컬 브랜드 제품 경매 프로그램, DJ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매시간 개최될 예정이다. 경매 프로그램은 참여팀이 직접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12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교보생명보험(주)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초등학생 선수 1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80m △100m △400m 계주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총 11개 종목에서 학년과 성별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종합점수 결과, 경기도가 1위를 차지했으며, 경상북도와 서울특별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 선수단은 본 대회 34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육상 명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온숙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서천군의 체육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육상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밝혔다. 오세영 서천군 체육회장은 “서천에서 전국 규모의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폭염 속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운영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인 ‘2025 울주해양레포츠 대축전’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국 해양 레포츠 마니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레포츠부터 가족 체험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총 300여명이 참여하는 생존수영대회를 진행하며, 오후 7시부터 진하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김희재, 안소미, 김성환, 민영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또 명선도 앞 백사장에서 불꽃 레이져쇼와 드론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져 여름밤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20일에는 650여명이 참가하는 아쿠아슬론 전국대회가 열린다. 초등부는 100m 수영과 400m 달리기, 중등부는 200m 수영과 1.6㎞ 달리기, 성인부는 1㎞ 수영과 5㎞ 달리기로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울주군 해뜨미씨름단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울주 장사를 찾아라’ 씨름 행사도 열려 관심을 끈다. 또한 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해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7월은 제12회 ABCT 아시안 유소년 농구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김해체육관, 신어시민체육관, 불암동체육관, 임호중학교,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김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아랍에미리트, 싱가폴, 대만, 베트남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U-10부문 7팀, U-12부문 8팀, U-14부문 6팀, U-16부문 10팀, U-18부문 10팀, 총 41개팀 5개 부문 예선 조별 리그전과 본선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어 제3회 김해시장배 배구대회가 19일 하루 동안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전 11시 30분에 열리며 2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같은 날 제13회 김해시 스포츠스태킹 협회장배 및 아시안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이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전 9시 50분에 진행되며 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산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4일 대부도 구봉도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은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를 홍보하는 유인물 배부와 함께 하계 휴가철 상인들의 불공정거래행위 방지와 시민들의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안산시는 하계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물가종합대책반은 휴가지 먹거리 등의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설치해 부당 상행위 신고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캠페인 이후에는 소비자단체 및 상인회 등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물가안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논란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산미래연구원이 개원을 기념한 세미나를 열어 ‘지속 가능한 혁신과 지역 발전’을 주제로 철도 지하화와 도시 공간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기념 세미나’가 시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문가 그룹, 산업계 대표, 시민연구단, 청년․학생, 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수 안산미래연구원장의 운영 방향 발표에 이어 주요 내빈의 축사, 기념 촬영, 발제 및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진행한 주제 발표 시간에는 ‘철도 지하화와 도시공간의 혁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도시 공간 구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서는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 ▲현옥순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원 ▲김종찬 경인일보 차장 ▲유재원 안산시 철도경제자유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안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5년 용산 YES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박희영 용산구청장,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유종숙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 우수 참여자 시상,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YES 아카데미는 용산구가 운영하는 대학 연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민에게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연계 대학을 선정하고, 각 대학의 전문 교수진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숙명여자 대학교가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6주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문화예술 ▲AI 활용 ▲공예 및 창의 활동 ▲인문 소양 등 종합 교양 강좌로 구성됐다. 체험과 참여 중심의 수업 방식과 높은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의 강의는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도 ▲강사의 전문성 ▲대학의 학습환경 ▲커리큘럼 구성 등이 특히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