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10월 31일, 환경친화적 공공화장실 도입을 위한 선진사례를 확인하고자 군산시 미룡동 일원에 설치된 자연순환형 및 소멸형 화장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촌·산촌·관광지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공중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산림녹지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점검한 자연순환형 화장실은 배수관이나 전력 공급 없이 미생물 분해 및 자연 증발 과정을 통해 인분을 처리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물 사용이 전혀 없고 악취 발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퇴비화 및 재활용이 가능한 소멸형 구조를 통해 처리 후 부산물을 최소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관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현재 군산시에서 운영 중인 해당 시스템은 하루 약 20인분의 배설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산악지대 등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의식 의장은 “자연순환형 화장실은 물 절약, 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11월 3일 제39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남 의료자립을 위한 국립의대 설립과 2차 종합병원 육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임지락 의원은 “전라남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상급종합병원이 단 한 곳뿐인 유일한 광역자치단체로, 도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구조적 불평등에 놓여 있다”며,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지역 2차 종합병원 육성,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통해 의료자립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지만, 암 전문병원으로 특화되어 있어 다른 중증질환 진료에는 한계가 있다”며, “응급환자들이 광주나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현실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가 2차 종합병원 지정 및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며 “전문의와 필수의료 인력 부족으로 사업 신청조차 어려운 병원이 많아 국가 지원에서도 소외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305회 임시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구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12건, 동의안 9건, 변경안 1건 등 총 22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 중 15건은 원안가결, 6건은 수정가결됐으며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 구정질문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23일에는 주순일·김귀성·손혜진 의원이, 24일에는 김형수·이숙희·정재성 의원이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질문으로는 골목형상점가 상인 공동교육관 조성사업의 전면 재검토, 단발성 행사 예산 남발 문제, ‘희망의 거리’ 사업의 졸속 행정 지적, 지하철 공사구간 보행 안전대책, 우수저류시설 부지 선정 논란, 대형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북구 주도형 상생모델 전환 등의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10월 22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가 문흥동성당 일원 우수저류시설 조성 부지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 지연 문제를 지적했으며, 안전도시위원회는 28일 신안교 일원 침수피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0월 31일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사후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광산구 실정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좌장을 맡았으며,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백순영 지부장, 광산구장애인협회 조정자 회장, 송정다누리상인회 신용상 회장,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임상완 센터장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백순영 지부장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포용적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가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광산구 현실에 맞는 제도적 방향을 논의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30일 제300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광주에서는 최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서구 화정동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 사고,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등 굵직한 사회재난이 잇따랐다. 금호타이어 화재 당시에는 주민의 정보 부족, 피해보상 지연, 절차의 불투명에 대한 불신이 제기됐으며, 화정동 사고에서는 철거·복구 방식을 두고 주민과 행정, 시공사 간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사회재난 시 광산구가 피해 현황과 구호 및 복구절차, 피해 지원 추진계획 등을 피해자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으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 등을 구성할 경우 피해자 대표가 참여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김태완 의원은 “올해 발생했던 금호타이어 화재는 환경오염 피해의 늑장 공개, 보상 범위와 절차 등에 대한 불신으로 사회재난시스템에 대한 숙제를 남긴 사례였다”며 “조례안이 사회재난 시 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30일 제300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케데헌 신드롬’이 확산되면서 케이팝(K-POP), 웹툰, 드라마 등 현대 콘텐츠와 전통문화를 결합한 융합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도 전통문화와 예술 자원을 융합한 콘텐츠가 다양한 분야와 연계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전통문화 기반 융합콘텐츠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창의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전통융합콘텐츠’의 개념을 지역 전통문화·예술 요소를 창작의 기반으로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로 정의하고, 전통융합콘텐츠 개발·생산, 유통·판매, 수출 등의 사업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포함했다. 강한솔 의원은 “‘케데헌’ 열풍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부상했고,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최고의 전도사가 됐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광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민덕희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서·문수·광림)이 발의한 '여수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0월 24일 제251회 임시회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수십 년 전 건립된 공동주택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경비원·청소원 등 근로자들이 쾌적한 휴게공간 없이 차량 내부나 지하공간 등 열악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는 '여수시 건축 조례'제20조 제2항에 제13호를 신설하여, “공동 주택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경비시설로서 조립식 또는 컨테이너 구조의 연면적 합계 30㎡ 이하 시설은 지상에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여수시는 지난 제250회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이 부결된 이후, 건축과·허가과 등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허가기준을 명확히 보완했으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8개 단지에서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번 조례 가결에 따라 공동주택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인권 보장, 입주민과 근로자 간 신뢰회복, 행정의 합리성과 도시 미관의 조화, 노동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위원회 소관 부서와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관광·복지·보건의료 분야의 정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정책 수립과 예산 심사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감사 첫날인 5일에는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에서 현지감사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의료인력 부족, 재정 적자, 공공의료사업 추진 실태, 병동 증축사업 추진 상황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함안군 말이산고분군과 진주시복지원을, 6일에는 합천에 소재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본원을 직접 찾아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쟁점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일정도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0일에는 관광개발국과 경남관광재단, 11일에는 문화체육국과 산하기관·단체, 12일에는 복지여성국과 경남사회서비스원 및 경남여성가족재단, 13일에는 보건의료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이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2025년 장애인복지 토론회'에 참석하여, 2027년 시행 예정인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경남의 현실에 맞게 구체화하기 위한 ‘경남형 장애인 지역자립지원체계 구축방안’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장애인 자립지원법은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전환점”이라면서도, “법 제정만으로 자립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의 선언적 가치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자립 보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지침에만 의존하지 않고 경남의 지역적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실행력 있는 제도 설계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형 자립지원 모델 구축을 위해 세 가지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지원의 ‘긴급성’ 중심 선정체계 구축이다. “자립 가능성보다 위기 상황에 처한 장애인의 긴급한 지원 수요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학대나 보호자 질병·사망 등 긴급사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4일, 제42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43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및 도정에 대한 질문 등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4일 오후 2시에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 등에 대한 4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428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허동원(고성2, 경제환경)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고성에 소재한 SK오션플랜트 대주주 지분 매각 예정과 관련하여 기회발전특구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물어보고, 경남도 차원의 해결방안 제시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 중에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7개 상임위원회 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의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하게 들여다 볼 계획이며, 이를 위한 현지확인과 현지감사도 병행한다. 이어, 19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31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이하 “지페어코리아”)’ 현장을 방문해 국내 전도유망한 중소기업 및 소공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3번째 지페어코리아를 방문하는 신미숙 의원은 전시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행사 운영상 미비한 부분은 없는지 파악하고, 박람회에 참석한 여러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신 의원은 “지페어코리아는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과 소공인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인정받고 해외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더 많은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내년에는 다양한 유형과 업종의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여 해외 바이어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K-수출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지페어 코리아는 166개 기업이 참가했고, 해외 초청 바이어 수는 전년대비 12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성남시의회는 일본의 선진 도시 관리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4박 5일간 삿포로와 도쿄를 방문했다. 이번 일정에는 성남시의회 의원 12명과 직원 6명이 참여했다. 이번 시찰을 통해 ▲삿포로의 겨울철 제설 정책과 재난 대응 시스템 ▲도쿄의 홍수 대비 인프라 운영 체계 ▲민간 주도 도심 복합개발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기관 방문뿐 아니라 현장 시설 점검, 정책 설명 청취, 운영 방식 질의 등을 통해 성남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눈이 많은 도시로 유명한 삿포로에서는 도시 전역에 구축된 제설 장비 운영 방식, 도로 열선 시스템, 시민 참여형 제설 협력 체계를 확인하며 기후 특성에 맞춘 대응 전략을 살폈다. 또한 재난 상황 관제시스템 시연을 통해 위기 정보 통합,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기관 간 협업 구조 등을 확인했다. 도쿄에서는 대규모 홍수 대응 인프라와 지하 저류시설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극한 호우 등 기후 위기 시대 도심 침수 대응 방안을 고민했다. 아울러 도심 복합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아크 힐즈, 롯폰기 힐즈, 아자부다이 힐즈 현장을 찾아 업무·주거·상업·문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후 1시 ‘동탄1동 한마당 축제’와‘동탄8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김영수·전성균 의원 등이 함께해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동탄1동 한마당 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탄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화성시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얼쑤 공연단’의 모듬북 퍼포먼스로 흥겨운 막을 올렸으며, 명랑운동회·어린이 체험 부스·풍선아트·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세대와 세대를 잇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같은 시각 장지체육공원에서는 ‘동탄8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줄다리기, 계주, 명랑게임 등 열띤 경기가 이어지며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가득했다. 두 곳의 주민 화합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졌으며, 세대 간 화합과 이웃 간 정을 돈독히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전 11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김경희·송선영·조오순·최은희 의원이 함께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및 재난 대응 기술을 겨루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은 언제나 ‘가장 먼저 달려가고, 가장 늦게 돌아오는 화성특례시의 안전을 지탱하는 진정한 영웅이”이라며 “어떤 제도나 장비보다도 소중하고 든든한 ‘화성특례시의 방패’로서,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후 1시 동탄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에 참석해 학생·학부모·교사·지역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교육 축제의 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김종복·김영수·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학부모와 학생 등 수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학생주도형 축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획에서 운영까지 스스로 만들어가는 여러분의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의 열정과 재능이 모여 더 큰 ‘화성의 별빛’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배 의장은 이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이 화성의 하늘을 반짝이는 별빛처럼 빛나길 바라며, 여러분의 꿈을 우주처럼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