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맞아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포는 9월 10일(수) 오후 2시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배포되며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울산광역시 남구’를 검색해 ‘채널 추가’ 후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기존 가입자는 채널 차단 후 ‘채널 추가’를 해야 한다. 이번 이모티콘 다운로드는 4만5,000명까지 선착순이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카카오톡으로 다운로드를 받지 못한 사용자는 남구청 누리집 남구소개(장생이 이모티콘)에서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기간 제한 없이 이미지 파일로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료로 배포되는 장생이 이모티콘은 축제 홍보와 함께 일상 대화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남구의 문화 브랜드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워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부모의 쉼터로 변신한다.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는‘고래의 선물, 희망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에 맞춰 축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고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콘텐츠를 촘촘히 배치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축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라이브 그래피티 퍼포먼스엔 아이들도 참여 가능 ‘그래피티 퍼포먼스-고래의 선물’은 거대한 캔버스에 희망·용기·사랑·행복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그래피티 아트 쇼가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작업 과정 자체가 퍼포먼스가 되고 장생포 앞바다가 미술관이 되는 거리예술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작품은 포토존으로 전환된다. 회차별로 짧은 ‘컬러 스탬핑’ 참여 구간을 운영해 아이들도 안전하게 작품에 색을 더할 수 있다. #랜덤 플레이 댄스-인기 크리에이터‘춤추는 곰돌’과 한판! 전세계를 강타한 ‘K-팝 데몬 헌터스’열풍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기장군은 8일 고리스포츠센터 멀티공연장에서 ‘2025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기장 사회복지 주간(9월 1일~ 9월 12일)’의 주요 행사로, 기장군의회,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는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브이로그 영상 상영 ▲모범 사회복지사 및 유공자 표창 ▲‘따뜻한 연결’ 챌린지 우수기관상 시상 ▲기념 공연 ▲김영종 교수의 사회복지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의 현장 이야기를 담은 브이로그 영상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작은 나눔’을 주제로 한 챌린지 공모전에서 선정된 3개 기관에 대한 우수기관상 수여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문화재단 출범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출범식은 남양주문화재단의 공식 출범을 선포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문화재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주광덕 시장 및 시의원, 재단 임원, 지역 문화예술인, 타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재단 설립 추진 경과보고 △비전 소개 △출범사 및 축사 △출범선포 등이 이어졌다. 이어 경기도립무용단의 축하 공연과 기념촬영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와 재단은 앞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예술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공모사업 기획과 제안, 공연·전시·생활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형 문화정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출범사에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는 수원 영화지구가 전국 최초의 관광 주제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수원특례시 영화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전국 총 3곳)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의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공공 주도로 산업, 상업, 복지, 행정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통합심의, 재정 보조,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 영화지구는 영화동 152-8번지 일대에 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2004년부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로 인한 사업성 부족 문제로 20여 년간 지연되면서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 등 쇠퇴 현상이 심화됐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영화지구에 수원 화성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기능 강화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주민 편익시설을 확충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주시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8일 덕진동 옛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착공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은 옛 야구장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국비 247억 원 등 총사업비 403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36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 지하 1층에는 △공공제작 콘텐츠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주제전시관 △국내외 우수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획전시실 △몰입영상관(5면)이 갖춰지게 된다. 또한 건물 1층에는 매표소와 카페, 2층에는 사무공간과 더불어 콘텐츠 제작지원실이 마련된다. 특히 향후 이곳에서는 기존 시각 중심에 머물렀던 미디어 체험을 청각·촉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평창군과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림면 천제당(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1863-12)에서 '2025 평창 방림 삼베삼굿놀이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삼베삼굿놀이의 전통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삼베 민속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삼베 제작 과정의 중요한 절차인 ‘짐물 주기’ 시연이 진행됐으며, 삼가마에서 익힌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김만복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장은 “삼베 민속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공동체가 어울려 삶의 지혜를 나누던 자리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삼베민속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방림 삼베삼굿놀이는 평창의 삶과 전통이 깃든 무형유산으로,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일은 지역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BeIN;)공연장에서 ‘2025 제주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하고, 청년의 성장과 도전에 대한 공감과 응원을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제주 청년 뮤지션들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후 3시 40분부터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글로벌을 향한 제주청년의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제주 청년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성장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공식 기념식에서는 혁신역량·도전정신·사회기여·특별공로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이원재, 곽현주, 고시연, 오예진 씨가 첫 ‘2025 제주청년대상’을 수상한다. 행사장 내에는 청년이어드림, 주거지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미니 체력장, 포토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거제시 사등면 청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매년 4월 22일로 지정돼 있으나, 올해는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인해 다소 늦게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지난 55년간 건강 운동, 녹색 운동, 문화 운동, 공동체 운동, 나아가 해외까지 확산되며 대한민국 사회를 통합하고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올해 산불과 수해 현장마다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이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해주셨고, 그 땀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 새마을회는 전국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조직으로, 여러분의 활동이 곧 도민의 자긍심이자 경남의 자랑”이라며 “도정도 도민의 삶을 더 잘 챙기고, 1등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과 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소프라노 김순영 리사이틀-노래 위에 피는 시' 기획공연을 연다. 소프라노 김순영은 깊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으로 감동을 전하는 국내 정상급 여성 성악가다.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석사)을 수료했다. 이후 동아음악콩쿠르,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소프라노 김순영은 국립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에서 제작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투란도트'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고, KBS ‘더 콘서트’,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까이에서 대중들을 만났다. 이 밖에 한세대학교 초빙교수, 세종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이번 공연에서 소프라노 김순영은 ‘마중(윤학준 곡, 허림 시)’, ‘진달래꽃(김선경 곡, 김소월 시)’, ‘첫사랑(김효근 곡, 시)’ 등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친숙한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10월 23일 20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UN 창설 8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UN 창설 80주년과 UN의 날(10월 24일)을 기념하며, 국제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음악으로 담아내고 부산의 상징성과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평화의 도시 부산, 음악으로 UN 80주년을 기리다 2025년은 UN 창설 80주년이 되는 해다.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도시이자 세계 유일의 재한유엔기념공원이 있는 특별한 도시다. 특히 이번 음악회가 열리는 부산문화회관은 세계 유일의 ‘UN평화문화특구’인 부산 남구 일대, UN기념공원과 마주한 상징적 공간에 위치해 있어, ‘UN과 평화’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더욱 깊이 예술적으로 구현하는 무대로 의미가 더해진다. 이러한 역사적·지리적 맥락 속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공공 공연장이 국제적 의제를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대표적 사례이자 향후 국제 평화와 예술을 연결하는 장기적 비전을 담은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세계적 아티스트와 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국가유산인 서울 효창공원에서 ‘2025.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밤을 밝히는 독립운동의 외침”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람객들이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효창공원은 독립 이후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조성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이곳에는 삼의사(이봉창·윤봉길·백정기)와 임정 요인(이동녕·조성환·차리석),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자리하고 있으며, 김구 선생 또한 안장되어 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인 만큼 이번 야행은 국가유산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퍼레이드 ▲체험 프로그램 ▲문화해설 투어 ▲전시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용산 문화유산 야행’은 밤 10시까지 이어지며, ▲야경(夜景: 야간개방) ▲야설(夜說: 공연) ▲야사(夜史: 체험) ▲야로(夜路: 미션투어) ▲야화(夜話: 전시) ▲야시(夜市: 플리마켓) 등 6가지 주제로 다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과 (사)한국민족극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광명마당극축제 X 제35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과 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광명마당에 다 모여라!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성황을 이뤘다. 총 28개 공연이 무대에 올랐고, 특별공연과 관내 공연팀, 전국 마당극과 야외극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지역 공연단체의 참여도를 높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많은 관람객은 “광명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나무물총싸움, 장승깎기, 전통놀이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과 친환경 먹거리 장터도 마련되어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스탬프 이벤트와 설문조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온라인 굿즈 배포, 친환경 인쇄물 제작, 수어통역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3일, 양주관아지에서 가을밤의 낭만과 전통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야간 문화행사 '양주밤마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빛과 이야기로 물드는 가을밤을 배경으로 전통 향기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져 낮과는 전혀 다른 양주관아지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양주 국가유산 야행'을 앞두고 미리 점등되는 경관조명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기자기한 화분을 직접 꾸며볼 수 있는 달걀 화분 다육아트, 특별한 전통 디저트인 퓨전 떡카롱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양주관아지 입체퍼즐과 스크래치 페이퍼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손끝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 또한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다. 퓨전국악밴드 ‘오빛나래’가 전통 국악에 현대적 리듬을 더해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고, ‘조선마술사’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마술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5일, 향소 2리 석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석연숙 부녀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 여성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47년간 각종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지역 주민 간 화합과 농촌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표창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된 제28회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석연숙 부녀회장은 “이번 수상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는 점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가치 실천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주신 석연숙 부녀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써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