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사무총장 고효열)는 ‘제1회 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대천5동 회의실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심홍용)와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최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섬비엔날레 추진 동력을 본격화하고,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의 연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섬비엔날레와 연계한 ▲주민참여 예술교육 ▲지역 상생협력 사업 ▲관광 연계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 제작 ▲공동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기관별 역할도 명확히 나뉜다. 조직위는 행사 종합기획과 총괄 조정을 맡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역예술단체 연계, 관광 연계사업 협력을 담당한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홍보영상 및 아카이브 영상 제작,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콘텐츠 분야 협력을 추진하며,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관광상품 개발, 공동 홍보 마케팅, 관광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2022~2025년 전북지역 역사문화의 실체와 문화유산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 '부안 유천리·진서리 요지'에서 실시한 시·발굴조사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 3종을 발간했다.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 1~3차 발굴조사 보고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실시된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 발굴조사 성과와 관련 학술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수록한 것이다. 만경강 상류의 마한 문화 핵심지역인 완주 상운리 유적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한 조사 결과, 총 9기의 분구묘가 조사됐으며, 목관묘와 옹관묘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시설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원상운 고분군의 축조 시기와 유적의 입지환경을 검토할 수 있는 자연과학적 분석 결과(방사성탄소연대측정, 고지형 분석 등)도 함께 수록하여 전북지역 마한 사회의 묘제와 물질문화 양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Ⅱ지구 6군) 발굴조사 보고서』에는 2000년 강화 고인돌 유적, 화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황룡사지 발굴조사 50주년을 맞아 2026년 숭문대 인문학 강좌 '황룡사 더보기'를 오는 4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신라 왕경의 국가 사찰이자 호국사찰이었던 황룡사의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적 가치를 다양한 학문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공유하고, 대중과 학계 간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좌는 총 5회로 운영되며, 역사·미술사·건축사·불교 조각 분야의 국내 권위 있는 학자들이 참여해 황룡사 창건의 역사부터 건축, 목탑, 불화(벽화), 불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 ▲ '황룡사의 창건과 그 의도'(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4월 8일)에서는 신라 최대 사찰이자 호국사찰이었던 황룡사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특히 신라 왕경에서 황룡사 창건이 지닌 의미를 정치·사회사 관점에서 고찰한다. 두 번째 강의 ▲ '솔거의 전설'(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5월 13일)에서는 황룡사 벽화 '노송도'를 그린 것으로 알려진 신라시대 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흥군은 4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2026 고흥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 공연은 고흥의 문화예술공연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과 관광객이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4월 4일 첫 공연에는 대표곡 ‘오빠차’,‘불타는 사랑’으로 잘 알려진 가수 '진이랑', 임방울 국악제 대상 수상자인 국악인 '이은비',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현진우'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2026년 개막을 기념해 2,026대가 펼치는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쇼가 진행되며, 이후에도 출연진들의 2부 공연으로 흥겨운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26 녹동 클린(CLEAN) 국가어항 조성 공사’가 5월부터 12월까지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진행됨에 따라, 5월 9일부터는 버스킹 공연 장소를 돔 상영관 부근 주차장으로 옮겨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도 4월 24일부터 10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흥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되는 ‘2026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의 참가 신청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공식 모집 전부터 동호인들의 문의가 잇따랐던 이번 행사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몰리며 단기간에 정원 400명을 채워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거금도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달리는 ‘친환경 프리미엄 스포츠 관광’ 모델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녹동항과 거금도 일원의 청정 바다를 만끽하며 고흥만의 독보적인 투어 코스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라이딩을 넘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더했다. 행사 첫날인 25일 저녁에는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고흥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한다. 26일 라이딩 행사 중에는 코스별 스탬프 랠리와 지역 특산품 시식 행사를 운영해 오감 만족형 체류형 관광의 묘미를 살릴 예정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모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일 율곡도서관에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 초청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AI시대, 새로운 인재를 요구합니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자녀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부모의 역할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신종호 교수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정보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문해력’이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만큼 부모와의 대화, 독서 경험, 질문 중심의 교육 환경이 문해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신종호 교수는 특히 “AI가 정보를 제공하는 시대일수록 생각하고 이해하는 힘, 즉 문해력이 더욱 중요해진다.”라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 습관과 대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도 자녀 교육과 문해력 향상 방법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AI 시대에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창녕군은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5월부터 11월까지는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프로그램은 시간여행자 버블쇼, 시장 속 음악 한마당, 최신영화 무료상영, 드림캐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군은 지난 3월 최종 선정돼 총 1억 300만 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 의정부문화원이 ‘제9회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원 야외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학교 수강생 300여 명과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문화원 춤누리무용단의 한국무용 체조 공연으로 활기차게 막을 올렸다.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은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윷놀이, 열두 띠 동물 떡 먹이기, 난타 따라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경연에 참여하며 지역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연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윤성현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시의회 의장, 추철호 체육회장과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출전에 앞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제72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동두천시는 축구, 배구, 볼링 등 총 19개 종목에 선수단 2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그동안 종목별 체계적인 훈련과 체력 강화, 실전 중심의 연습을 통해 대회를 준비해 왔다. 특히 일상과 훈련을 병행하며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 1년간 땀과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동두천 시민 모두의 응원을 담아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3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계의 시작, 벚꽃 음악회’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관한다.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시지부는 지역 전문 음악인들의 화합을 이끌며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고,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예술 단체이다. 공연은 시민들이 벚꽃 아래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익숙하고 서정적인 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천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도당벚꽃동산 정상에 있는 부천천문과학관에서 ‘벚꽃축제 연계 천문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천문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며, 도당산 벚꽃축제 방문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낮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태양 관측, 천체투영관 상영, 야광팔찌 만들기, 천문게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부천천문과학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유튜브 구독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태양 관측은 전문 해설과 함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으며, 천체투영관에서는 ‘To the Moon’과 ‘Cosmix’ 등 천체영상을 상영한다. 외부 체험 부스에서는 색이 변하는 팔찌 만들기, 운석 치기, 천체 맞추기, 행성 양궁, 중력 줄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천체투영관 상영과 함께 봄철 밤하늘의 별과 별자리, 행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 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서울예술단이 주관하는 ‘2026 서울예술단 작품 지역공연 공모사업’에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해 공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역 공연장 운영 활성화와 공연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 수요를 반영한 기획력과 안정적인 공연장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예술단의 대표 래퍼토리 공연인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로, ‘조선시대에도 결혼 준비 전문가가 있었다면?’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조선 최초의 결혼 전문 업체 ‘청사초롱’이 혼례를 주관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전통 혼례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 미학을 선보인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과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이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어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령군 국가유산 지킴이회(회장 김민규)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2026 대가야 축제’에서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하며 일제강점기 국외로 반출된 ‘대가야금관’ 환수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창설 20주년을 맞이한 고령군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이번 축제 기간을 기해 ‘대가야금관(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환수 운동’을 집중 전개했다. 부스 한편에는 지난 20년간 회원들이 펼쳐온 문화유산 보호 활동 사진전도 함께 마련되어 단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기념행사로 기획됐다. 김민규 회장은 “해외로 반출된 우리 국가유산이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대가야의 역사가 새롭게 조명받는 지금이야말로 대가야금관 환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시급한 때”라고 강조했다. 축제 마지막 날 집계 결과,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대가야금관 환수 서명에 동참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국외 반출 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수 운동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4월 2일 오후 2시 기념관 컨벤션동 2세미나실에서 일본 도모히토 시노다 교수가 기증한 ‘김대중 서한문’ 기증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기증되는 서한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84년 8월 6일 미국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보낸 편지와 당시 미국 유력 신문인 시카고 트리뷴 등에 기고한 글 등으로, 당시 한국 민주주의 상황을 알린 중요한 자료다. 김 전 대통령은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은 뒤 미국으로 망명해 한국인권문제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자료를 기증한 도모히토 시노다 교수는 일본 국제대 교수로, 1980년대 미국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실에서 근무하던 시절 해당 자료를 확보해 약 42년간 보관해 왔다. 기증된 자료는 오는 6월 ‘6·15 남북공동선언 26주년’을 기념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기획 중인 ‘김대중 망명일기 특별전–민주와 통일을 향한 위대한 여정(1972~1985)’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영암 출신 작가 박일광 초대전 《찾아 헤맨 모든 꿈》을 3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창작교육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물을 소재로 감정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작가 특유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와 함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트놀이터 마음모양’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되며, ‘애니멀 인사이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또한 미술관 본관에서는 하정웅컬렉션 《사물의 잔상: 모노하의 확장과 변주》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영암군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왕인문화축제 기간 동안 야간 개방을 실시해 월요일을 포함해 밤 9시까지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야외 공간에서는 색 테이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렛츠 라인아트’도 운영돼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