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기상청은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 서비스 이해도와 지진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기상청 지진·지진해일·화산 네컷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 서비스’로 △지진 재난문자, △지진해일 및 화산 특·정보 등 다양한 지진정보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진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그린 네컷만화를 온라인지진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출품할 수 있다. 그리고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진정보서비스는 온라인지진과학관 누리집에 게시된 ‘1분 지진과학교실’ 동영상 등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등 총 3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7월 18일 온라인지진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지진안전주간(10월 중)에 수상작을 활용한 지진정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지진, 지진해일과 화산활동은 예측이 어려워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위험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오는 5월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풋풋 별빛마을축제 함께봄!’을 개최한다. ‘별빛마을, 함께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야외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다.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대응하고, 청년가게 및 주변 상점과의 교류를 통해 유스센터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에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청년 창업팀을 비롯해 야탑동 일대의 마을공방 20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10팀 등 총 30개 팀이 참여한다. 청년 체험부스, 푸드트럭,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센터 앞 잔디밭에서는 청년예술단이 준비한 작은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따뜻한 봄밤 자연과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은 도심 속에서 여유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에서는 5월 15일까지 부모님과 가족, 선생님 등 고마운 분께 사랑의 편지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5월 1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란 주제로 고마운 분께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하도록 마련됐다. 문향금 관장은 “바쁜 대학 생활에 평소 잊고 지내던 소중한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주장학숙 입사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전북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현성 학생은 “전주장학숙에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분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처음 편지를 써 보았다”며 “편지를 쓰며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전북의 우수인재 300명이 생활하고 있는 전주장학숙은 헌혈,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입사생과 함께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자신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2025년 주민시네마스쿨’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공동체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확산 목적으로, 도내 14개 시군 8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민시네마스쿨’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주관하며, 시군별로 20명 내외의 주민을 모집해 초급, 심화, 수요 맞춤형 등 단계별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단순한 영상 기술 교육을 넘어 주민이 이야기의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촬영, 편집,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참여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초급 과정에서는 영상 이론과 함께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실습 위주의 기본 교육이 제공되며,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을 도입해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인다. 심화 과정에서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등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을 중심으로, 지역 이야기나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창의적인 표현력을 키운다. 이외에도 고령층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 자서전 만들기, 색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접근성이 좋은 생활문화시설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는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북구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개 도서관(2개 프로그램), ‘지혜학교 사업’에 4개 도서관(5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로 국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진을 목표로 강연, 체험 및 지역 인문자원 탐방을 결합한 기본 과정으로 일곡도서관의 ‘무형유산 후계자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수업’과 양산도서관의 ‘명작을 읽고, 명화를 보고, 명곡이 흐르는 시간’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또한 ‘지혜학교’ 과정은 인문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해보는 심화 과정으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중흥도서관 ‘철학의 위안’ ▲운암도서관 ‘문명의 횡단자 고트프리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원예 박람회들이 손을 맞잡고 산업 고도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제16회 대구꽃박람회,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등 4개 박람회 주관기관은 8일 고양꽃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화훼·원예 행사 클러스터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의체는 화훼·원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시 콘텐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구성했으며, 각 박람회의 경험과 자원, 관계망을 공유하고 공동 홍보, 정보 교류, 행사 연계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오진기 사무총장,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이동주 추진단장, 대구광역시 농산유통과 손영기 팀장 등 각 박람회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안홍균, 임육택 한국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화훼·원예 산업 및 상호 개최 행사 발전을 위한 협력망 구축 △상호 개최 행사의 발전 도약을 위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시 원도심과 사라봉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걷기 축제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원도심 속 성안올레길과 사라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걷기 축제는 도의원, 시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중창단 ‘클럽자자’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3개 코스 자율 걷기, 버스킹 공연, 풍경 그리기, 제주어 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성안올레 코스를 함께 걸으며 제주 고유의 풍광을 한껏 느끼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성안올레길은 원도심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따라 걷는 길로 제주만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다”며 “이 길을 걸으며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131년 전, 억압에 맞서 일어섰던 동학농민군의 함성이 정읍 도심을 가득 채운 가운데, 제5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동학농민혁명, 억압에서 피어난 불꽃’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제는 15년 만에 정읍 도심인 정읍천 어린이축구장과 시내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돼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기념제는 단순한 과거 재현을 넘어,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견고한 토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는 평가다.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가 참여한 것은 물론, 독일 뮐하우젠시 대표단이 함께한 독일농민전쟁 500주년 기념 행렬도 열려 세계 시민들과의 역사적 연대를 이루는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세대별 맞춤 공연 역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 체험 마당,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는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며 ‘시민 중심 역사축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대뫼마을에서는 이름 없이 스러져간 무명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에서 '꿈꾸는 고헌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꿈꾸는 고헌고택'은 국가유산청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주변 문화자원을 연계해 인물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상덕태상회를 모티브로 한 곡물 먹거리 체험과 물물교환 플리마켓 프로그램인 '상덕태상회' ▲박상진 의사 생가의 대나무로 솟대 만들기와 편지쓰기를 해보는 '호국솟대와 러브레터'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와 꿈찾기 프로젝트, 소리로 배워보는 판소리체험 '꿈꾸는 고헌고택' 등 3개 프로그램이 모두 9회 진행된다. 자세한 체험 일정은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역사문화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 신청은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대표 인물인 박상진 의사의 업적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헌 박상진 의사는 1884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9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유아와 양육자 약 400여 명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센터에서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센터는 영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마술쇼, 그림자쇼,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는 가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외에도 센터 곳곳은 자동차극장, 글램핑존, 정글 놀이터, 포토 부스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자유롭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이색 체험존은 영유아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보호자들에게는 소중한 가족의 시간을 선사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놀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가족 중심의 따듯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월 14일 2025 수락산 선셋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테마는 '김광석 콘서트 - 나의 노래'다. 수락산 선셋음악회는 수락산을 배경으로 노을의 감성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최하는 음악회다. 문화도시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3대 음악회의 한 축인 만큼 매년 수준 높은 사운드와 정상급 출연진을 선보여 왔다. 올해에는 ‘김광석’의 노래로 뜻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2023년 출연 가수로, 2024년 총감독으로 선셋음악회에 참여한 박학기와의 인연이 김광석과 친구들을 노원에서 다시 모이게 했다. 김광석의 추억과 노래를 함께할 출연진은 슈퍼주니어 출신 명품보컬 ▲규현, 1집 데뷔를 김광석과 함께한 밴드 ▲동물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박시환, 김광석과 친구들 공연의 단골인 ▲박학기 ▲장필순 ▲유리상자 ▲자전거탄풍경이다. 김광석이 생전에 남긴 노래들을 동료와 후배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다시 부르는 동안 수락산 스포츠타운에 설치된 무대 뒤로 초여름의 노을이 수락산을 붉게 물들이며 눈과 귀가 만족하는 특별한 하루를 완성한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025년 어버이날 기념, 제2회 시니어 낭만가요제 in 용산’이 지난 9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산구청과 ㈜오리온, (사)동행연우회 등이 후원했으며, 이날 7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해 호응이 높았다. 예선은 지난 4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용산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총 57개 팀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종 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무대는 방송인 심현섭 씨의 유쾌한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고, 지난해 금상 수상자인 이정례 어르신의 오프닝 무대가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진 경연에서는 참가팀들이 각자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사에는 작곡가 김진용, 이혁준이 참여했으며, 축하 무대에는 성유빈, 숙행, 하동근 등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현장을 달궜다. 본선에서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6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시니어 낭만가요제는 어르신들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보령시가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신비의 바닷길을 배경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보령이 고향인 MC 남희석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박서진, 전유진, 김성환, 정다경, 윙크 등 초호화 출연진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심은 6월 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고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예심 참가자는 5월 14일부터 전자우편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과에서 선착순 300팀을 접수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보령 시민과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흥과 재능을 겸비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동시립 중앙도서관은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 ‘2025 도서관 야간산책 : 별빛도서관탐정단’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도서관 야간산책’은, 정적인 공간인 도서관을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확장하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별빛도서관탐정단과 함께 별빛조각을 찾아보아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동물 탐정단과 함께 사라질 위기에 처한 책 속 이야기 ‘별빛조각’을 찾아 나서는 스토리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찾아보자, 별빛조각 도서관 곳곳에 숨겨진 다섯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별빛조각을 찾는 ‘미션 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재미를 더한다. ▲ 체험하자, 만들기 놀이터 야광팔찌, 반딧불목걸이, 야광 페이스페인팅 등 야간 테마 체험부스를 포함한 총 5개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0일 ‘제3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청소년 참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흥집(ZIP) 페스타(FESTA)’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연계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24개 체험부스와 9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거리 노래방과 랜덤플레이댄스, 복면가왕, 9세 청소년을 축하하는 다도체험(예명원 시흥지부)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는 ‘제2회 시흥시 e스포츠 학교대항전’이 열렸다. 11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조남중학교 3학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라이브 존과 포토 존, 체험 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는 청소년청렴실천단 발대식, 청소년 유공포상 수여(경기도지사상, 시흥시장상, 시흥시의회의장상) 등 청소년의 성장과 권리를 공적으로 축하하는 자리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