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JTBC ‘굿보이’가 박보검과 이상이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는 흥미로운 관계성이 존재한다. 지한나(김소현)를 둘러싼 윤동주(박보검)와 김종현(이상이)의 묘한 관계가 그 중 하나다. 그런데 오늘(7일)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승부가 예고돼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성경찰청으로 좌천되면서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한나와 3년만에 재회하게 된 윤동주. ‘지한나 바라기’답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똥강아지’처럼 졸졸 쫓아다닌 것도 잠시, 김종현의 등장으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바로 지한나의 전 남자친구였다. “내가 왜 여기로 왔는지 안 궁금해?”라고 묻는 걸로 보아, 김종현에게는 아직 미련이 남아 있는 듯 보였다. 과거 선수 시절부터 일편단심 지한나를 향한 마음을 이어오고 있는 윤동주는 국가대표 특채 중에 제일 잘 나가는 김종현의 존재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미묘한 기류의 두 사람을 보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국가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예우와 존경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보보’ 패치 착용을 진행한다.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현충일 3연전 기간 동안 잠실(롯데:두산), 고척(LG:키움), 수원(SSG:KT), 대구(NC:삼성), 광주(한화:KIA) 5개 구장에서 10개 구단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이 모자와 헬멧에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보보(保報)’는 ‘대한민국을 지키고(保), 희생과 공헌에 보답한다(報)’는 의미를 담은 국가보훈부 대표 캐릭터이다. 나라사랑 큰나무의 새싹, 나무기둥, 파랑새와 태극문양 등 보훈의 상징 요소가 반영되어 있다. KBO 리그는 2012년부터 국가보훈부와 함께 호국보훈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인 매년 6월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 김홍택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10 2R : 2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4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6 3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공동 선두 - 3라운드 경기 돌아보면? 일단 올 시즌 첫 주말 경기라 기분이 좋게 플레이했다. (웃음) 3라운드는 특히 샷이 정말 잘 됐다. 5타를 줄였지만 짧은 퍼트 2~3개 정도는 놓쳤다. 퍼트를 좀 더 보완하면서 최종일 경기를 준비하겠다. 코스 내 그린이 1, 2라운드에 비해 부드러워졌고 그 덕에 샷을 하기 전 거리를 계산하기가 수월했다. 바람도 점점 약해지고 있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올 시즌 첫 컷통과에서 우승까지 바라보게 됐는데? 공을 원하는 거리로 보내야 한다. 홀 근처로 붙여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다. 특히 파5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온을 해서 찬스를 잡아야 한다. 내일은 특히 신경 쓸 것이다. 우승에 욕심을 내다가 고꾸라진 적이 많다. (웃음) 내일은 내 경기에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할 것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연섭(38.아마노코리아,솔버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김연섭은 6일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파71. 7,104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2라운드 16번홀(파3. 168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통산 첫 번째 홀인원이다. 16번홀에는 DN솔루션즈에서 제공하는 현금 5천만 원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김연섭은 “7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샷을 했는데 생각한대로 잘 맞았다. 공이 그린 위에 한 번 튕기고 홀로 들어갔다. 공이 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고 웃은 뒤 “KPGA 투어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실 부상이 걸린 홀이라는 것을 몰랐는데 캐디가 말해줘서 알게 됐다. 성적이 좋지 않아 마냥 기쁘지만은 않지만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길 수 있어 다행이다. 부상은 가족들과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연섭의 홀인원으로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홀인원은 현재까지 총 4회 탄생했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이상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5 창원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장호 선수가 P3 10m공기소총 복사종목에서 1위,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을 했다. 또한 이 선수는 R6 50m소총 복사종목에서 은메달, R1 10m공기소총 입사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성희 선수는 P5 10m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P3 25m권총종목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선수를 포함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인도가 2위, 이탈리아가 3위를 차지했다. 임봉숙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감독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1위를 하는 데 우리 선수들이 기여해서 매우 기쁘다”며 “2025년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경남도청광장 일원에서 열린 '투르 드 경남 2025' 창원구간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와 대한(경남)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한 아시아투어 국제도로사이클대회로, 16개국 22개팀 2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창원구간은 도청사거리~창원광장 일원을 15회 순환(총 44.5km)하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당일 개회식과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 크리테리움 : 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 경기 결과 창원구간 대회에서 개인 우승은 호주 출신 월시 리암 선수가, 구간 성적을 종합한 개인종합 우승은 호주 출신 호킨스 딜런 선수가 차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창원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투르 드 경남이 정기적인 국제대회로 자리잡아 많은 분이 창원과 경남을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투르 드 경남 2025’가 7일 남해에서 4일 차 경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남해 스테이지는 오전 10시, 남해실내체육관을 출발해 남해군 일원 총 123km를 돌아 KT 남해 플라자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4일 차 개인 구간 우승은 캐쉬바디랩 소속 월시 리암(호주) 선수가 차지했다. 구간 성적을 종합하여 개인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저지(Yellow Jersey)는 루자이 인슈어런스 소속 호킨스 딜런(호주) 선수가 통영, 거제, 사천에 이어 4일차 남해 스테이지에서도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호킨스 딜런 선수는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Red Polka Dot Jersey)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링팀 소속 임종원 선수가 통영, 거제, 사천에 이어 남해에서도 차지하여 한국 선수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남도는 ‘투르 드 경남 2025’가 6일 사천에서 3일 차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천 스테이지는 오전 9시 30분, 사천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사천시 일원 총 126.7km를 질주 후 우주항공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캐쉬바디랩 소속 스캇 카메론(호주) 선수가 3일 차 개인 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는 2일 차 거제 스테이지에 이어, 사천 스테이지에서도 캐쉬바디랩 소속 레인 웰시 탈리(호주) 선수가 수상했다. 구간 성적을 종합한 결과, 개인 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 저지(Yellow Jersey)는 호주의 호킨스 딜런 선수가 통영, 거제에 이어 3일차 사천 스테이지에서도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링팀 소속 임종원 선수가 통영, 거제에 이어 사천에서도 차지했다. 3일차 사천 경기 개막식은 현충일을 맞아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시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주(酒)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양조장 투어와 전통주 특별수업을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양조장 투어는 전통 방식으로 탁주, 소주, 약주 등 우리 술을 만들고 있는 서울 양조장(삼해소주가, 어릿광대양조장)과 협업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주 이야기를 들으며 직접 술을 직접 빚어볼 수 있다. 투어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상설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삼해소주가(마포구 성산동 103-5)에서는 우리 술 해설과 10종 이상의 전통주 시음 체험을 진행하며, 어릿광대양조장(영등포구 경인로 755)에서는 해설과 시음 체험에 더해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추가로 진행한다. 전통주 특별수업은 시음, 술빚기, 전통주 구매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수)과 25일(수)에 전통주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5천 원이다. 특별클래스를 진행하는 전통주갤러리(종로구 북촌로 18)에서는 2종의 전통주 시음과 막걸리 빚기를 체험할 수 있고, 전통주로 꾸며진 공간을 둘러보면서 우리 술을 즉석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시는 ‘렛츠노들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2025년 6월 6일,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노들섬 설계자 토마스 헤더윅, 서울시 미래공간담당관, 서포터즈 2기 위촉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발대식, 2부 한강버스 탑승, 3부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소인 노들서가는 시민 개방공간으로 현장을 찾은 일반시민도 발대식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는데, 서울시는 이러한 열린 구조를 통해 노들섬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예술섬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2기 렛츠노들 서포터즈는 1기 서포터즈 중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10여 명과 함꼐 건축관련 학회 및 협회, 대학,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회등의 추천을 받아 전체 20명으로 구성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5개월간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의 각 단계에 참관자 및 시민의견 전달자의 역할로 참여하게 되며, 월별 활동을 기반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노들 글로벌 예술섬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4라운드 연천FC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홈구장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경기는 보수 공사와 도민체전 개최로 인해 한동안 외부 구장에서 치러졌단 홈경기를 마무리하고,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다시 열리는 첫 경기로 팀과 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 펼쳐진 이날 경기는 치어리더팀 ‘빅토리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볼 증정,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시축 등 다양한 행사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강한 압박을 펼치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권기표가 헤더로 떨궈준 볼을 한동훈이 감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6분, 김보용이 공용훈의 패스를 받아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고, 후반 40분에는 빠른 역습 상황에서 김민수가 대포알같은 슈팅으로 쐐기골을 완성하며 경기는 3-0 승리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진주시는 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진주봉원중학교 변승민 선수 등 13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렸다. 진주시 선수단은 17종목 141명이 출전해 ▲금메달 11개(축구 1, 양궁 1, 검도 1, 육상 6, 철인3종 1, 복싱 1) ▲은메달 6개(배구 1, 검도 1, 조정 1, 철인3종 1, 태권도 1, 롤러 1) ▲동메달 5개(배구 1, 양궁 1, 육상 1, 철인3종 1, 펜싱 1) 총 22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 입상을 통해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의 위상을 드높여 주신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수와 지도자의 값진 노력이 있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진주시 학생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6월 5일 저녁, 과천시민회관 시계탑광장에서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회 ‘도시의 숨, 음악으로 틔우다’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시계탑광장 조경시설 개선공사가 지난 5월 17일 마무리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지휘자 안두현을 필두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오페라 ‘카르멘’ 서곡 등 고전 음악과 함께 영화 ‘슈퍼맨’, 드라마 ‘하얀거탑’ OST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협연자로 참여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콘체르토 4번 D장조를 연주해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바리톤 김은곤은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를 부르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공연 첫 곡에서 교향악단과 함께 깜짝 협연을 펼쳐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시계탑광장이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돼 기쁘다”라며 “품격있는 음악과 함께 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마포구는 6월 7일 레드로드 R5와 R6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와 함께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낮 12시부터 레드로드 R5에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다양한 사람들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한반도를 함께 그리는 ‘공동미술 프로젝트 多(다)르지만 多(다)함께’와 ‘평화의 소중함, 전쟁 음식 체험하기’, ‘통일 염원 부채 만들기’ 등은 주민과 레드로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형 태극기에 직접 통일 염원과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가 만드는 태극기’는 남녀노소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레드로드 R6에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개막식은 KSM댄스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상 시청, 내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에서 뛰어난 감수성과 창의성을 선보인 참가자에 대한 시상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등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