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는 오는 9월 6일~ 7일 양 일간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진주 소재)에서『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이터널리턴 수퍼워크 경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은 202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이스포츠 기반 조성하고자 주최하는 이스포츠 지역 리그로서 한국이스포츠협회, 경기종목 개발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크래프톤) ▵이터널 리턴(님블뉴런) ▵FC 모바일(넥슨코리아) 3개 종목이다. 지난 2월 27일 경상남도-(주)님블뉴런-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존 온라인 경기로 진행하던 이터널리턴 종목 8주차 마지막 정규리그전을 오프라인으로 경남에서 개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전국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연고팀 12팀 48여 명이 참가하여 결선리그로 가는 마지막 승부를 겨루어 그 결과에 따라 결승전 진출 대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경남에서는 경남스파클이스츠팀이 지역연고팀으로 참가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복지로 27)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시민이 함께하는'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 등의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며, 이어지는‘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로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존경받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며“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6일 학의천 일대에서 ‘제8회 학의천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학의천 노래자랑’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마을 사업으로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화려한 공연은 물론, 별도의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팀의 열띤 경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신인선, 풍금, 황빈 등의 초대가가 출연하여 이날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식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아나바다 장터’와 ‘키링 만들기’, ‘엽서캘리그라피’ 등의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학의천 노래자랑이 내손2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해가 갈수록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프로 가수에 버금가는 참가자들이 많이있으니, 이번 노래자랑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학의천 노래자랑이 의왕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구)천보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옥정1동 마을축제와 연계 추진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활동 내역을 소개하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정훈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흔쾌히 나눔 문화에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일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주시 회천청년회가 지난 30일, 회암사지박물관 일대에서 창립 33주년을 맞아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기원 기념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청년회 역대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정지인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천청년회가 그간 회암사지의 발전과 보호, 홍보에 앞장서왔던 행적을 기념하며,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호 회천청년회장은 “회천청년회는 회암사지 왕실 축제 주관단체로서, 회암사지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그날까지 소중한 지역문화 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회천청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 자랑스러운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시 '예뜰회: 4인 4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순수 창작 예술 동호회인 ‘예뜰회’의 4명의 작가가 그린 30여 점의 작품들로 진행된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예뜰회는 매년 테마가 있는 정기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뜰회는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시민들과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직원들은 물론이고 구청을 방문하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0월 한국화, 인두화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완도군은 9월 6일 금일읍과 약산면을 시작으로 생일면 등 도서 지역에서 자연,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 9월 6일에는 금일읍에서 다시마 축제가 진행된다. 금일읍은 전국 대비 다시마를 70% 이상 생산되는 다시마 본 고장으로 다시마의 가치와 맛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치맥 파티까지 더해져 군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약산면에서는 진달래·흑염소 축제가 열린다. 흑염소 목장 체험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준비했다. 축제를 즐기고 난 다음 청정바다와 난대림이 어우러진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 들러 숲길을 걸으며 산림치유를 하는 시간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고 싶은 섬’ 생일면에서는 13일에 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 화합 행사와 더불어 노래자랑, 공연 등을 통해 군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생일면에는 생일도를 상징하는 대형 케이크가 눈길을 끌고,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해 구름도 머문다는 백운산, 금빛 고운 모래의 금곡 해수욕장, 용출 갯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부모들을 위한 ‘마음 쉼표 부모 교육’과 자녀를 위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음 쉼표 부모 교육’은 발달장애 자녀 양육으로 인해 정서적 여유와 자기 돌봄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들을 위해 마련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과 김원호 지도교수의 지도아래, 동문들로 구성된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부모 교육 연구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부모 교육과 함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여한 자녀들은 양평 임실치즈마을,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지역 명소를 방문하며 풍성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남향우회와 프로골퍼 이승택 선수의 지정 기탁으로 마련돼 민간 후원과 연계 기관의 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 회기 현장을 찾아 격려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김정옥 지부장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2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년 이상의 방송 경력을 쌓고 현재는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강사가 초청돼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고 강사는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2024년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인물로 삶에 대한 성찰과 긍정적인 태도를 강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참여는 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강연 당일은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취소나 잔여석은 오후 6시 40분부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가 시민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국내 유일 남북 교배종 쌀품종인 평원벼 ‘평화미(米)소’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시 장단면 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통일부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관계자, 1사단 관계자, 농업경영인과 소비자 등 관내 민관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평화미소의 성공적인 시장 출시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콤바인’이 투입되어 자율주행 시범을 선보여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날 등장한 자율주행 콤바인은 농식품부 첨단농기계산업화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대동농기계가 출시한 국내 최초 ‘스마트콤바인’으로 농업 분야에서의 신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진부19호와 북한의 삼지연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유일의 남북 교배품종으로 비무장지대 내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대성동마을 일대에서 생산되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 16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무(舞)에서 유(有)를 짓다’를 공연한다. ‘무(舞)에서 유(有)를 짓다’는 우리 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무용단의 무용 공연이다. 경기도무용단은 1993년에 창단한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로, 정재와 전통, 창작무용 등 우리 춤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태평무 △한량무 △요고무 △농악무 등 다양한 우리 춤이 지닌 서사와 울림을 전한다. 또한, 무용수들의 몸짓 하나, 시선 하나에 담긴 시간의 흐름, 그리고 절제된 선과 여백, 순간을 채우는 호흡 등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유산 제92호인 '태평무'는 왕과 왕비가 국태민안을 기원한 춤이다. 장단 구성이 복잡하고 까다롭지만, 그 속의 디딤새 기교가 절묘한 춤이다. 단아한 자태와 기품 속 발 디딤새의 절제미를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량무'는 원래 시류를 풍자한 극적인 군무였으나, 세월이 흐르며 독무 형태의 남성 춤으로 발전했다. 시적이고도 묵직한 춤사위가 인상적인 '한량무'는 옛 선비의 자태와 삶의 무상함을 표현한 작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에서 선비의 풍류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유람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며, 그 일환으로 ‘마음을 그리는 시간-선비의 힐링’을 선보이고 있다. ‘마음을 그리는 시간-선비의 힐링’은 조선 선비의 사색과 내면 수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명상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수서원 취한대(翠寒臺)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 오후 3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마음수양’ △‘차와 사색’ △‘걷기와 호흡’의 세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마음수양’에서는 선비들의 내면 수양법을 현대적 명상 기법으로 풀어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도록 돕는다. 이어 ‘차와 사색’에서는 따뜻한 전통차를 음미하며 교감을 나누고, 마지막 ‘걷기와 호흡’에서는 선비촌 숲길을 걸으며 호흡과 자연의 리듬을 따라 내면의 평온을 찾는다. 참가자들은 “명상이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몰입되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 남구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존과 환경보호 관심 증대를 위해 9월 중순에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난 대촌천 수계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제10회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지석교 일근에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반딧불이 빛으로 그린 밤의 이야기’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태체험은 부스 체험과 식전‧본무대 행사, 반딧불이 서식지 탐방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 시간으로 채워진다. 암실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체험을 비롯해 LED를 사용해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탄소 헌터스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부 행사에서는 청정 지역에 울려 퍼지는 통기타 및 팬 플루트 연주회와 반딧불이 퀴즈 대회를 선보인다. 대자연에서 가을 감성을 즐기면서 퀴즈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반딧불이를 직접 방사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3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1차 추진 상황보고회를 열고,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축제 담당 부서 홍보축제실장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들의 보고가 진행되며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열리며, 황금 들녘과 드넓은 평야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농경문화 체험, 전통놀이, 지역의 맛을 살린 먹거리 등 세대와 세대를 잇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 26년간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 역시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을 축제 전반에 담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로 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11월까지 5기 입주 예술가 결과보고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4명의 입주작가와 3명의 활동작가가 릴레이로 그간의 성과를 지역민에게 선보인다.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각예술 분야 섬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장순옥(시각예술/평면·문인화), 이산(시각예술/평면), 전미(시각예술/평면), 채경서(시각예술/평면), 김현(시각예술/입체) 작가가 전시를 이어간다. 공연예술 분야 최진영 작가는 9월 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전시로는 섬(Sumh) 작가가 북구에 머무는 동안 골목길과 바닷가에서 수집한 버려진 사물에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불어 넣으며 '불안정한 존재가 안락함을 얻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가만히 들여다보면'을 진행중이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레지던시 참여 예술가들이 울산의 다양한 모습을 창작물로 풀어내는 과정이 주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 곳에서 쌓은 창작 경험이 향후 작가들의 예술활동에도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