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천주교 서울대교구로부터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 기간이 2027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로 확정됐음을 전달받음과 동시에, 8월 6일 기준으로 대회까지 722일이 남았다며, 다가오는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한다면 결코 넉넉히 남은 시간이 아니기에 올해 말 까지 기초적인 작업은 모두 마무리해야 다음 기수 의회에서 확실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음을 주장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 리스본에서의 WYD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다음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가 선포된 이후, 거시적인 관점으로 교통, 숙박, 식사 등 협력하고 도와야 할 사안들을 점검해온 바 있는데, 이제 대회기간이 공식적으로 확정되면서 이제는 거시적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준비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본 의원은 작년부터 짚어 온 교통, 숙박, 식사 이 세 가지 주제를 토대로 필요한 바를 고민하고 서울대교구가 효율적으로 대회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 또한 이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함께 하는 천주교 신자 선배 동료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8월 6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경기도 복지사업과 한경수 과장 등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민간 복지 협력체계 강화 및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동모금회 인력 및 조직 강화 필요성 ▲공공과 민간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중앙회 배분을 위한 시·군의 협력 필요성 ▲서울시와 경기도 간 재정지원 비교를 통한 제도 개선 방향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 회장은 “서울시는 매년 약 8억 원의 예산지원을 받고 있지만, 경기도는 10년 넘게 1억 원의 수준에서 정체돼 있다”며, “경기도는 광역적 특성상 남부와 북부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조직과 인력의 보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시·도마다 정책 환경, 행정 구조, 재정 여건은 다르다는 점은 이해하고 있지만 공공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준호 의원은 이에 깊이 공감하며 “공공 재정만으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모두 채울 수 없다. 민간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부족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6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교육기록물의 체계적 관리 ▲안전한 사이버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기관으로, 2부 1센터 7담당으로 구성되어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안광률 위원장은 사이버안전센터를 포함한 주요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정보보안 시스템 운영과 기록관리 체계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안광률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기록원의 대외 인지도 제고와 역할 홍보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에서는 인식 제고를 위하여 신설한 ‘2025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설명하며 위원장의 제언에 적극 공감했다. 또한 안광률 위원장은 생활기록부를 비롯한 수기 기록물의 전산 작업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정보관리 체계 구축에 힘써달라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정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6일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유림2동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현판식은 유림동을 유림1동과 유림2동으로 분동하는 행정구역 개편의 첫걸음을 알리는 자리로, 이영희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송종률 처인구청장, 지역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유림동의 분동은 보평·진덕·유방·고림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와 행정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분동으로 유림동은 경안천을 경계로 하며 1, 2동으로 나뉘게 됐다. 신설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 처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복지·생활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영희 의원은 그간 지역 주민들을 만나 분동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요청을 경청하고, 이를 용인특례시와 관계부서에 전달해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 이 의원은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은 단순한 행정구역 변경이 아니라,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더 세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1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양평 물맑은 시장 쉽터 막구조물 설치(5억 원), △물안개 공원 조성(3억 원),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내 상수관로 신설(5억 원) 등으로 주민의 안전과 일상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에 배정된다. 앞서 박 의원은 2024년에도 체육시설, 도시계획도로 정비, 관광경관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 53억 3,400만 원의 특조금을 확보한 바 있다. 박명숙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와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물맑은 시장, 남한강변, 수해 취약지 등을 개선하여 군민들께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특조금은 지역의 소외된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재해 예방과 지역경관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예산이라는 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양평의 특성상 민선 8기 양평군정의 주요 정책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역구(정발산동, 중산1,2동) 내 8개사업에 총 1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성아공원 환경개선 사업(4억원) ▲중산체육공원 안전쉼터(동물놀이터) 설치(2억원) ▲안곡습지공원 야생초화원 정비사업(1억원) ▲일산동구 공원 내 운동기구 정비사업(1억원) ▲중산구장 환경개선공사(2억원) ▲중산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2억원) ▲일산동구 체육시설(중산체육공원 등) 환경개선공사(2억원) ▲정발산동 1392번지 일원 보도정비사업(2억원) 등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성아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인근 안곡습지공원 건강숲길과 모당공원 미니호수에 이어 노후된 공원의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정비하고 음수대와 CCTV를 설치하는 등 공원시설물을 전면 정비하는 프로젝트이다. 안곡습지공원 야생초화원 정비사업은 최근 경기도비 15억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추진된 안곡 황톳길과 소개울공원 건강숲길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꽃이 없이 풀만 무성한 야생초화원에 초화를 보식함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명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 연구회’가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연구회는 6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그룹홈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운영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적 미비점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립 준비 과정에서의 행정·정서적 지원 강화 ▲그룹홈 운영 안정성과 지원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돌봄과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한 대표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운영자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 연구회’는 앞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주재하고 정부위원 및 민간위원과 함께 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범정부-민간 합동 거버넌스인 바이오헬스혁신위는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과 ‘바이오헬스 산업 글로벌 경쟁 우위 및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2023년 12월 22일에 출범했다. 그간 6차례 회의를 분기별로 꾸준히 개최하면서, 산업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작은 문제라도 정부 부처가 함께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위원회로 자리를 잡아왔다. 바이오헬스혁신위는 그간 6차 회의까지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바이오헬스 성과 창출과 보건안보 확립을 위한 R&D 기술개발 전략, 초격차 확보를 위한 부처별 바이오헬스 핵심 인재(의사과학자 등) 양성 방안과 같은 중점안건을 논의해 왔다. 특히, 매 회의마다 상시안건으로 ‘바이오헬스 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하면서 249개 과제를 발굴·접수했다. 바이오헬스혁신위 산하에는 5개 분야별 민간·현장 전문가 자문단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57번째를 맞았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비하여 정부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최근 전쟁사례에서 보듯이 드론·GPS공격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무기,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며, 연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중요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드론, 사이버 공격 등 복합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정부·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일 법무부가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상소(항소·상고)를 포기하는 등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다는 의견에 발맞춰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와 명예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자 지원사업,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을 지속하겠다고 6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주권 정부가 들어서면서 선감학원 피해보상 사건에 대한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경기도도 즉각 상고를 포기, 취하한다”고 항소 취하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현재 진행 중인 다른 항소심 사건들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하고, 사실관계 확인 등의 예외적인 사유가 없는 한 원칙적으로 항소를 취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선감학원 소송은 현재 43건(원고 379명)이 진행 중이다. 이 중 1심은 19건, 2심(항소심)은 20건, 3심(상고심)은 4건이다. 경기도는 법무부 상소 취하 및 포기 결정이 선감학원 피해자들의 신속한 권리 구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정부의 의견 표명 전까지 홀로 ‘선감학원 피해자들의 진정한 치유와 회복’이라는 짐을 떠맡아왔던 경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김현정 국회의원(평택시병·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2억 5천만원을 확보해, 평택시병 지역의 생활 밀착형 주요 현안 6개 사업을 현재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13억원 ▲이화하수처리장 게이트볼장 조성 6억원 ▲소사벌1·동삭보도육교 경관조명 설치 5억원 ▲비전1·2동, 용이동, 동삭동 일원 지능형 방범 CCTV 설치 7억원 ▲현촌한마음공원 공연무대 그늘막 설치 1억 5천만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김현정 의원은“이번 특조금은 도·시 의원, 경기도,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필요 사업 위주로 구성했다”며“실제 민원으로 이어졌던 불편 요소를 해소하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규모인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13억 원) 사업은, 행정 수요 증가와 인구 집중에 대응해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일 핵심 기반시설로,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화하수처리장 인근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6억 원)은 고령층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8월 5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시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수립'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항노화 및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정책 수립 연구용역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강주택 부산시의원, 부산시 미래전략국장과 바이오헬스과장, 그리고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노화산업과 첨단재생의료산업의 개념과 기술·서비스·제품군 등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양 산업 간 중복되는 영역과 차별성을 분석하여 상호 보완적 연계 방안을 모색했으며,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기존 인프라를 고려한 특화 전략과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과제를 구체화했다. 또한,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반영되어야 할 핵심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과업 범위와 세부 추진체계 구성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8월 5일 오전 11시, 서산시 읍내동 평화의 소녀상에서 서산·태안 합동 헌화행사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정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번 순회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여성의 목소리로 주도하는 역사 공감 프로젝트로, 평화의 의미를 지역 공동체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김아진 위원장과 충남도당 당직자와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한기 위원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안효돈 부의장, 최동묵의원, 문수기의원, 가선숙의원과 맹정호 전서산시장, 박상무 전 도의원, 송치윤 대학생위원장과 서산태안 민주당 당원이 함께 했으며, 이웃한 당진의 박수규여성위원장도 동참했다. 이경화 서산태안여성위원장은 “서산과 태안은 자연이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우리가 오늘처럼 역사 앞에 서는 이유는 과거의 상처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기 위함”이라며 “이 땅의 모든 소녀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6일,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와 차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회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특례시의 농업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농업인의 조직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농업과 농촌을 이끄는 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성남 분당·판교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이 본격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이광재 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예산 반영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지하철 8호선 분당·판교 연장사업은 수많은 주민들의 오랜 갈망이자 지역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핵심 사업”이라며, “이는 지난 총선 공약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만큼, 공약 이행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은 현재까지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철회를 반복해 왔으며, 2025년 하반기 다시 예타 신청이 예정되어 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정부 차원의 정책적 의지와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이광재 위원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도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8호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