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청양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선수들이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남녀 중·고 학생 종별 탁구대회(6. 5. ~ 6. 9.)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은 ▲여자중등부(청양군탁구협회) 단체전 우승 ▲여자고등부 복식 준우승(정산고 하리영·금강은) ▲여자중등부 개인 단식 준우승(청양군탁구협회 김민서) ▲여자고등부(정산고)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중·고등부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특히 여자중등부 선수들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팀워크와 기량을 동시에 입증했고, 김민서 선수는 개인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평소 꾸준한 훈련과 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6월 7일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 공동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포스코건설, 근덕면발전위원회 등의 따뜻한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히 명예 근덕면장 김수형 씨와 근덕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장 박재정 씨는 이번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라면 30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근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보령시는 6월을 맞아 ‘농촌의 가치, 체험해보령’ 행사를 오는 14일에 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대흥로 63)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준비한 우리 시 농촌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21개의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만들기 체험으로는 ▲호두키링 ▲프리저버드 ▲나전칠기 악세사리 만들기 등이 있으며, 먹거리 체험으로는 ▲꽃산병 ▲누룩소금 ▲스트링치즈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부스와 함께 에어바운스, 스마트 모션인식체험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운영한다. 또한 보령시생활개선회에서 추진하는 자살예방 공감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보령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시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가 확산되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원주시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2025 원주시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2025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지구 생존 프로젝트 인(in) 원주’를 주제로, 자연·시민·기업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모델을 상상하고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ESG 실천협약, 특별포럼, 환경골든벨, 보물찾기, 그림그리기 대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3일 동안 10,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의 터전이자 자녀 세대의 희망이 달린 시급한 과제”라며,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협력하며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원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지난 7일과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체험 부스는 청소년 동아리마다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을 뒀다. 주요 행사로 △공연마당(댄스제, 가요제, 응원제 등) △전시마당(너의 놀이를 알려줘, 분리수거 슛 등) △놀이마당(미니게임, 사격게임, O/X퀴즈, 딱지치기, 보물찾기 등) △체험부스 운영(먹거리, 공예,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거리 노래방,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이 진행됐다. 큰 호응을 얻었던 가요제, 댄스제, 응원제에는 총 59팀이 참가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33개의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 안동체육관에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경북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 대상 일자리 박람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초 올해 3월 2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대형 산불 재난 여파로 일정이 연기돼 이날 드디어 문을 열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술, 생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체 40여 곳이 참여, 실질적인 구직 연결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여기업으로는 △나눔공동체 △명인 안동소주 △안동 제비원 △청해식품 △탁촌장 △396커피컴퍼니 등 지역 식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청옥보호작업장 △참사랑보호작업장 △인교보호작업장 △영가재활원과 같은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리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자원산업사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 채용 부스를 넘어 장애인 구직자들이 기업과 직접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동시와 북문시장상인회는 오는 6월 12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틀간, 안동 북문시장에서 ‘2025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막걸리 성지순례, 안동에서 한 번에 즐기자’를 주제로 열리며, 전국 각지의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시, 안동 ON(溫)’ 산불피해 극복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기획돼,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침체된 지역 상권과 관광 경제에 다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북문시장 전역은 야외 객잔으로 탈바꿈해 ▲전국 팔도 막걸리(16개 지역, 27종) 전시·체험 행사 ▲산불피해 극복 성금 기부에 함께하는 ‘잔 막걸리’ 판매 ▲안동 막걸리 찾기, 북문가왕 선발대회 등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축제의 흥을 살릴 민요, 트로트, 품바 공연 등 개최 이래 가장 풍성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북문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지역 특색 안주 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와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자,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다시, 안동 ON(溫)’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 다시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시민운동장, 태사길 등에서 진행되며 먹거리, 공연, 기부, 프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 6월 12일~13일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북문시장에서는 전국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안동 막걸리 찾기, 각설이·트로트 공연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판매 수익 일부는 산불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 6월 13일~15일 문화의거리·음식의거리 ‘다시, 안동 ON’ 문화의 거리에서는 신유·신동 콘서트를 비롯한 국악, 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탈’ 모양의 기부 조형물 설치, 1,0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2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동서로 914)에서 제3회 한 여름밤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신체활동이 줄어들기 쉬운 시민들에게 자연 속 걷기 경험을 제공하고,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출발해 물왕호수 둘레길 일부를 지나, 물왕아치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약 4.2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행사보다 코스를 소폭 연장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생수와 LED 부채, 완주자에게는 해로토로 마그넷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저녁 무렵 물왕호수에 비치는 노을을 배경으로 도심 속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물왕호수의 노을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오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제18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열렸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시민들과 장애인과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벽을 허물고, 서로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회관 건립 등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그런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시에서 장애인과 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주유 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며 “해당 서비스를 아직 알지 못하는 시민은 시청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주유 지원’은 이동 약자들이 전화나 앱을 통해 요청하면 주유소 직원이 직접 해당 차량의 주유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표창 수여, 단체사진 촬영, 축하공연, 경품 추첨, 석식(비빔밥) 등의 순으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기억과 미래’ 파주페스타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역사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14일에는 도민이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도민대표 독립선언, 만세 삼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민 대표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그날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파주캠퍼스 곳곳에서는 태극기 거리·전시 체험존, 포토존, 대한독립 마블 게임, 단지동맹 액자 만들기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독립영웅 명언 타이포그래피 전시 및 체험, 대한독립 골든벨, 마술 공연, 거리 버스킹, 플리마켓,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창작 영어뮤지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우이천(번창교~우이제3교) 일대에서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우이천변 페스타’는 도심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우이천을 무대로, 강북구만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상권, 예술을 결합한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우이천변 페스타의 행사 슬로건인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이 레트로 감성으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었다면, 올해 ‘우이별곡’은 전통 구곡문화와 현대 웰니스를 접목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우이별곡’은 서울 유일의 구곡(九曲)인 ‘우이구곡’에서 영감를 얻었으며, 우리의 선조들이 풍류를 즐기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축제 기간 동안 우이천 일대는 걷고,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개막식인 ‘여는 판’은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번창교와 우이제2교 사이에 마련된 재간정(수변무대)에서 열린다.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순희 강북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아 전국민을 대상으로‘2025 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고의 영화배우’를 주제로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림 공모전으로, 전 국민 모든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이다. 출품작 규격은 8절 도화지(가로형 394mm×272mm)이며 크레파스화, 수채화 등의 다양한 그림 재료를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완성된 작품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모든 작품은 영화제 기간(9.4.~9.9.)동안 제천시민회관 전시실 1관과 2관에서 전시되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점의 우수작은 제천 도심 의림대로 일부 구간(명동교차로~중앙교차로)에 야외 전시된다. 도심 속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나는 시민참여형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화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500만 원 규모로, 1차 선정 10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25 성북구 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1타임당 50명씩 총 4타임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고등학생과 학부모 약 2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입시제도 변화로 혼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관내 3개 대학교를 비롯해 가천대학교, 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8개 외부 대학까지 총 12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1:1 개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전형 정보와 학과별 진학 전략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오늘 진학박람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대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기를 바란다”며, “다음 달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수시전형 대비 입시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다양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곡광장(마곡나루역 6번 출구) 일대에서 ‘2025 강서구 사회적경제 박람회-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상공인 등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판로를 넓히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 행사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의 의미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가치, 만나봄 ▲가치, 즐겨봄 ▲가치, 해봄 ▲가치, 사봄 총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됐다. ‘가치, 만나봄’에서는 책자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기업의 환경적·윤리적 책임을 알리고, 자신의 신념과 가치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가치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