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외국인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무료진료서비스에는 삼일교회, 한국한센복지협회, 라파엘클리닉, 경희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음성군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한 진료과목으로는 내과, 피부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소아과, 결핵검사 등이다. 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진료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통역과 홍보를 지원했다. 그리고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주민들의 진료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 조병옥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음성군 외국인 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군은 외국인 주민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한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은 “이번 무료진료서비스가 의료에 취약한 외국인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도움을 주신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오스템글로벌 주식회사(연수구 첨단대로 104)가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주) 회장, 김해성 대표, 조민국 오스템글로벌(주)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스템글로벌(주)은 오스템임플란트(주)와 일본 등 외국 치과정밀기기 연구개발사들이 투자한 기업이다. 2020년 10월 착공해 약 3,0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22,693㎡에 연면적 99,730㎡ 규모의 사옥을 완공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내 압도적 1위, 글로벌 매출 3위에 올라있는 글로벌 임플란트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본사는 2036년 매출 10조를 목표로 현재 운영중인 37개의 해외법인을 통해 치과기자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글로벌 사옥은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중심 복합단지로 기획됐다. 이번 준공으로 제조동(EAST, 7층), 연구동(MID, 8층), 사무동(WEST, 16층)으로 구성된 트리플타워가 건립되어 ‘치과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1위 도약’을 위한 전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실시되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0세 이상 산청군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안과 전문의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등을 처방하고 노안이 진행된 어르신에게는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검진 결과 백내장, 녹내장, 기타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수술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호염 건강관리과장은 “노환으로만 생각하고 검진을 받지 않는 어르신들이 무료 안검진을 받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이번 검진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장관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대표적인 장관감염증에는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등이 있다. 덜 익힌 소고기, 생닭, 해산물, 계란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여름철 기온과 습도의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오심, 구토, 설사, 발열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치명률 3~5%, 비브리오패혈증은 약 50%에 달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6월 말 기준, 올해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의심환자는 전국 133명(울산 1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102명) 대비 30.4%로 높게 발생해,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 3명(울산 0명)이 확진됐으며, 지난 5월 1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추가로 2명의 환자가 발생해 향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이용객이 많은 광명 케이티엑스(KTX) 역사 내 음식점과 커피·주스 프랜차이즈점, 보양식 판매 음식점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상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취급의 위생 적정성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냉면, 콩국수, 빙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만들겠다”며 “위생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와 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동구보건소와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11일, 팔공어르신대학 수강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 및 현장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결핵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교육과정 중 ○× 퀴즈 타임도 진행해 교육 흥미를 높였다. 이후 대한결핵협회 대구동부지부의 협조 아래 이동식 엑스선촬영 기기를 이용하여 올해 흉부 엑스선 촬영을 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무료 결핵검진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결핵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으며,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한 감염병이므로, 앞으로 이러한 체계적인 결핵예방교육을 확대하여 결핵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조리·배달하는 업소와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해 살모넬라 발생 우려가 있는 음식점 14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5일간, 9개 구·군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 음식 배달음식점, △맥주 프랜차이즈,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업소 등 총 144개소이다. 특히,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철 다소비 식품 판매점 및 맥주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는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상태, △조리장·조리도구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 올해 위반 사례가 많았던 항목 위주로 살펴볼 예정이다.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의 경우, △껍질이 깨진 달걀의 사용·보관, △칼, 도마 구분 사용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주시는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의료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 100여 명 중 8명을 대상자로 발굴하여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퇴원 후 자택에서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해당 사업의 대상자인 성모 씨(60세)는 당뇨 합병증과 전신 쇠약으로 장기 입원했으나 보호자가 없어, 백내장 검사 및 수술 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퇴원 후 재가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건강을 회복했고, 현재는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호전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재가서비스 제공 전후 3개월 간의 의료비를 비교한 결과, 월 평균 약 270만 원에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지속되는 열대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11일부터 '열대야 건강 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최근 들어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잦아지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두통,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피로 누적 등 각종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열대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기본적인 건강 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 열대야 관련 날씨 정보와 예보·특보 확인하기 ▲ 지나친 낮잠은 피하고 규칙적인 취침 시간 유지하기 ▲ 취침 전, 과식 습관을 줄이고, 알코올과 카페인 멀리하기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되, 취침 전의 과도한 수분 섭취 삼가기 ▲ 실내가 시원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온·습도 관리하기 ▲ 기저질환(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등의 실천이 중요하다. 한편, 경산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 열대야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환으로 ‘열대야 대비 건강 수칙’이 담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건강 쑥쑥, 튼튼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감소하기 쉬운 아동의 신체활동을 보완하고, 아동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줄넘기를 중심으로 한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놀이 중심의 수업 구성으로 아이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별 건강 상태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과 줄넘기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이의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유선 신청하면
[20250711194320-6542]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북도는 11일 15시 30분, 도청 여는마당과 본관 앞마당에서 ‘충북형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 시범운영’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충청북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양승덕)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 등이 참여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충북의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력 했다.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 연구개발(R&D) 성과물과 지자체의 의료서비스가 연계된 전국 최초의 모델로 ICT 기반의 첨단 이동형 진료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은 산업부, 과기부, 복지부, 식약처가 주관하는 중대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로, ‘충북형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 사업에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한 이동형 병원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한 유연의료 SW플랫폼이 투입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증 및 운영을 담당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24년)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체의 37.1%(82건), 환자 수는 51.3%(3,454명)로 나타났다. 특히 7월에는 평균 7.4건, 346.6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은 건당 환자수가 많아 타 계절에 식중독 발생규모가 크다. 최근에는 빵류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과 육회비빔밥 섭취로 인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살모넬라는 주로 달걀이나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며 달걀을 만진 후 손을 비누로 잘 30초 이상 잘 씻고, 75°C에서 1분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병원성대장균 또한 다진고기 등을 중심온도 75°C에서 1분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하는데 이 균은 소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교차오염 가능성도 높아, 다수 인원이 동일 음식을 섭취하는 집단급식소의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수적이다. 경기도는 6~7월 중 살모넬라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함안군은 11일 대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과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에서는 올해 총사업비 7200만 원을 투입해 대산농협과 가야농협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협경남본부 정영철 경영부본부장, 노태곤 농촌지원단장, 함안군농협 신해근 함안군지부장, 송병우 대산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진료에는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햇살마루 의료진은 침 시술 등의 한방 진료,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와 ㈜피지오는 통증 완화 맞춤형 처방 등 근골격계 질환 관리, 봄 안경원은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촌 왕진버스가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여름철 농작업 시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온열질환에도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군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11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631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부여(체감온도 33도 이상)” 등을 포함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위원회는 고용노동부가 기존 심사에서 권고했던 사항을 충실히 반영했고, 이와 함께 특히 올 여름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폭염 확산으로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시급성이 인정되어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주기적 휴식부여 등 규칙 개정안 원안에 동의했다. 또 규정 준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규모사업장 중심으로 정책 지원 및 홍보 등을 위한 계획을 충실히 마련하여 시행하고, 규정 시행 후 집행 상황, 현장 반응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를 고용노동부에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개정안에 대한 법제 심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쳐, 다음 주 중에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공포·시행할 예정이며,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❶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대해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사업장에 적극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7월 21일부터 한 달간김포시 거점세척소독소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보수는 2020년 12월 준공 이후 운영되면서 노후화된 물품 교체와 차량 진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 설치등 소독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가축전염병의 차단 및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김포시 양촌읍 금포로 1700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소는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차량 소독을 연중 24시간 운영 중이며, 하루 약 30대, 연간 약 11,000대의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특별방역 기간에는 하루 70~100대에 달하는 가축·사료·분뇨·계란·약품 운송차량을 비롯해 수의사, 수정사, 방문차량 등 다양한 출입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여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시는 접경지역으로, 야생동물로부터의 전파 가능성을 비롯해 가축·사료·분뇨·계란·약품 운송차량 등 다양한 전염병 발생 요인을 안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