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는 지난 10일 추복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청호 유지부지 활용 및 친환경 관광기반 확충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공식 전달했다. 안내면 현리는 행정복지센터, 안내초등학교, 우체국, 농협 등 면 소재지의 중심지이자, 고려시대 안읍현 관아가 있었던 역사적 요충지로 대청호 최상류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대청댐 상류 수질보전 규제로 공장·음식점·숙박시설 신설이 엄격히 제한되면서 주민 재산권 행사와 지역 발전이 오랜 기간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안내면 현리 462-2번지 일원(478,250㎡)은 37번 국도변 면소재지 관문이자 대청호 최상류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장기간 방치되어 잡목이 우거지고,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낚시객의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 및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번 건의문은 환경규제와 지역 발전의 조화를 도모하고, 방치된 유지부지를 적극 활용해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경관을 조성하자는 데에 취지가 있다. 건의문 주요 내용은 ▲안내면 현리 4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주시의회 박혜숙 의원(송천1·3동, 문화경제위원장)이 최근 제425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전주푸드 송천점의 부지 확보 문제를 지적하며, 전주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전주푸드 송천점은 효천점 대비 매출액 2배, 이용객 3배로 전주푸드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지만, 10년째 임대 건물에서 운영하며 시설·프로그램 확장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적 제약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진안 로컬푸드 호성점이 신축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전주시의 송천점에 대한 투자와 전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아무리 훌륭한 활성화 계획을 세우더라도 현재의 임대 구조에서는 프로그램 확대도, 새로운 전략도 실행할 수 없다. 송천점 활성화의 출발점은 ‘부지 확보’이며, 이를 위한 로드맵이 제시되지 않는 한 전주푸드의 미래도 없다”면서 시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송천점의 임대 구조가 활성화의 제약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내년에 부지확보를 포함한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12월 1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 구역 지정 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시 도시개발과와 한솔마을 재건축준비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구역 지정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그동안의 오해와 혼선을 해소하고, 행정과 주민이 함께 합리적 해법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행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이런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도 제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혀, 한솔마을 4단지 단독 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행정의 의지를 확인했다.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투명한 절차를 약속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한솔마을 4단지 주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은 2026년도 교통도로국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산들마을 아파트 216동 인근지하를 통과하는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노선 계획’에 대해, 안전성 검증과 노선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교통도로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해당 구간은 산사태위험 1등급 지역에 위치하고, 단층파쇄대가 존재하며, 과거에도 실제 산사태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고위험 지대”라며 “이런 구간을 대규모 아파트 지하 인근을 관통시키는 것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공공사업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 의원은 “주민들이 지적하듯이, 고위험 구간 통과가 고작 ‘57초의 시간 단축’을 위한 선택이라면 이는 납득할 수 없는 설계 방향”이라며 “성남시가 즉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교통도로국에서는 국가철도공단측이 “지질상태, 침하·싱크홀 위험성, 발파 진동 등에 대해 높은 기준을 적용해 조사했으며, 또 지하터널이 아파트 216동과 지표면에서 36.5m 이격돼 있으며 필요한 곳에는 추가적인 보강공법도 도입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고 했다. &n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 여수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이 보유한 이순신 관련 역사·문화자원의 미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정필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김화신 전남도의회 이순신역사자원 활용 연구회 대표의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발제자로 김만호 전남연구원 문화관광연구실 책임연구실장이 나서며, 토론자로는 최정필 위원장을 비롯해 정경성 전라남도 문화자원활용팀장, 오병종 여수여해재단 사무처장, 송은일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실장, 양선남 여수시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전남 곳곳에 남아 있는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과 기록의 관광자원화 가능성,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역사관광 모델, 이순신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브랜드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실질적 정책대안을 모색한다. 최정필 위원장은 “여수는 전라좌수영 겸 삼도수군통제영이 자리했던 조선 수군의 핵심 도시이자, 세계 최초 철갑선인 거북선을 제작한 역사적 공간”이라며 “이 같은 자산을 활용해 실물 크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인 2공구와 3공구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광주시는 시민 고통 가중시키는 공사 지연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책을 강구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철도 공사 지연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로복구 지체, 극심한 교통 혼잡, 현장 노동자 안전 위협, 인근 상권 침체 등을 종합 점검하고 시민 피해 보상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이 ‘연내 도로 복구 완료’ 를 공언한 가운데, 차선 대폭 축소 등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정체와 현장 복구 노동자 위험 노출 및 시민 보행 안전 저해 등의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방문 후 산건위는 성명을 통해 “시민들은 지난 수년간 공사 현장의 소음과 분진, 그리고 극심한 교통 체증을 감내하며 묵묵히 기다려왔다”며 “광주시는 더 이상의 ‘희망고문’을 멈추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정확한 공정 현황과 실현 가능한 완공 로드맵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공사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상주시의회 신순화 의원(남원·동성·신흥)은 10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8대, 9대 시장 공약사항 및 이행 현황 등 각종 현안과 관련해 강영석 상주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제8대, 9대 시장 공약사항 및 이행 현황 ▲4대 역점시책사업 추진 현황, 현재까지의 평가, 앞으로의 계획 ▲상주시의 발전 방향 및 당면 현황 등 심도 있는 질문이 진행됐다. 신순화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에 대한 책임 있는 추진으로 “상주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노력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북문·계림·동문)은 10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100% 설치, 상주의 안전을 위한 결단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중심에서 벗어나 고령자 단독가구, 농촌지역, 노후주택 등 실질적 위험군을 중심으로 지원범위를 넓히기 위해 ▲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대상 대폭 확대 ▲예산을 확대해 3년 내 설치율 100% 달성 로드맵 마련 ▲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찾아가는 설치·점검을 병행하는 방식 정례화 ▲전 가구 대상 전수 점검과 시민 안전 교육 병행 등이다. 김익상 의원은 “100% 소방시설 설치 도시,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내서·모동·모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10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창농지원 방안 마련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폐교, 방치된 시장 상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팜을 접목한 사업 추진, 스마트팜 창업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위한 조례 제정과 교육 후 상주에 남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징검다리 정책 마련, 스마트농업과 AI 활용 등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업 교육기관과 연계한 농업의 세대 전환의 발판 마련 등이다. 강효구 의원은 청년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농촌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상주시의회는 10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 3,020억 원 규모의 상주시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2026년도 예산안 총 1조 3,020억 원 중 33억 7천 8백 7십 2만 원을 삭감, 기획예산실 소관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 보고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3건에 대해 21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집행하는 데 편성한 목적대로 효율적으로 집행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최근 안산시 본오지구 초등돌봄교실 겨울방학 기간 미운영 학교 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필요성을 제기했다. 안산 본오지구 초등학교 10곳 중 각골초·본원초·이호초·초당초 등 4개 학교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 석면해체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공사 일정에 따라 돌봄교실이 전면 중단되면서 학생들은 방학 기간 필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은 보호 공백과 학습 결손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지역의 뜻 있는 청소년 활동가와 마을관계자, 학교 교육복지사 등이 나서 종교시설의 장소 이용 협조와 자원봉사자·전문강사 인력도 활용하여 겨울방학 1개월 동안 20명의 초등학생에게 안전한 돌봄과 기초학습지도,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심지어 학생들의 점심과 간식비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조까지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2일 안산교육지원청(지역교육과)을 방문해서 안산시 본오지구에서 발생된 겨울방학 공사에 따른 초등돌봄 미실시 현황을 점검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2월 9일(화) 열린 2026년도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긴축 재정 기조에 역행하는 선심성·전시성 사업들을 ‘나쁜 예산’으로 규정하고 총 61억 원 규모의 전액 삭감을 요구했다. 이날 윤태길 의원은 경제 위기로 ‘약자 예산’은 대거 삭감하면서 낭비성 신규사업을 편성한 김동연 지사의 이중적인 예산편성 기조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먼저 윤 의원은 자치행정국 소관 ‘안정적 청사 운영(경기융합타운 행사)’ 사업비 10억 원을 도마 위에 올렸다. 도는 청사 내 ‘도담뜰’ 활성화를 위해 겨울 눈밭 놀이터(5억), 준공식(2억), 야외 영화관(1.2억) 등을 편성했다. 윤 의원은 “당장 하루를 버티기 힘든 취약계층 예산은 칼질해 놓고, 도청 앞마당에 5억 원짜리 눈썰매장을 만드는 것이 제정신인가”라고 반문하며,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전시 행정 예산은 전액 삭감하여 민생 회복에 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51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인 ‘자동차 임대사업 육성 및 지원’ 예산에 대해서도 ‘대기업 특혜’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은 9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2026년도 경기도 문화예술·콘텐츠·관광 분야 예산이 대폭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최근 5년 추이를 보면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이 가장 적다”며 “특히 예술정책과 약 520억 원, 콘텐츠산업과 143억 원, 관광산업과 59억 원 등 미래 성장과 일자리, 지역 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분야에 감액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예술인, 콘텐츠 기업, 관광업계 등 현장 당사자들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큰 만큼 이를 상쇄할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박래혁 국장은 “예산 감액 상황에서 뚜렷한 대책을 제시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일몰·통폐합된 사업이 50여 개, 200억 원이 넘는 수준으로 매우 많다”며 “특히 책 생태계, 청년 예술인, 소규모 관광사업 등 취약 분야에서 사업 종료 이후 도민 체감 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밀집학교의 교육격차 및 학교 부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특화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 결과, 경기도 이주배경학생은 지난 8년 사이 약 2.1배 증가했으며, 2025년 기준 이주배경학생 수는 56,961명으로 전년 대비 5.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 수의 30% 이상이 이주배경학생인 밀집학교 역시 2024년 51교에서 2025년 70교로 37% 이상 증가했다”며, “이제 이주배경학생 밀집은 일부 학교의 특수 사례가 아니라 경기교육이 구조적으로 대응해야 할 당면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밀집학교가 겪는 문제는 개별 학생 지원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학습·상담·생활지도·가정 소통 등 학교의 전 영역에서 부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학교 단위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주배경학생 밀집으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2월 9일 동두천소방서에서 열린 다목적훈련장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전형 평생교육과 안전훈련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다목적훈련장 조성은 기존 훈련시설이 아파트와 맞닿아 있어 소음 민원이 반복되던 문제를 해소하고, 대원들이 필요한 훈련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최전선에 서 있다”고 말한 뒤 “훈련환경이 충분히 갖춰질 때 대원들의 역량이 현장에서 더욱 빛나고,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응능력도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소방의 근무환경 개선, 현장훈련 체계 확보, 장비와 인력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대원들이 본연의 임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때 재난 대응체계가 완성도 높게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은 기념식과 훈련장 이동 후 진행된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에는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