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와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FUN80 전국 피클볼 괴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피클볼 동호인 700여 명(선수 676명 포함)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3개 부문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는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피클볼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클볼 종목의 저변 확대는 물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과 지역 간 체육 교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부상하는 피클볼 종목의 참여인원 확대와 더불어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 지역 간 체육 교류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총 925억 원을 투입해 체육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천·소수·칠성면의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보수, 청안면과 괴산읍의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완료했으며, 괴산종합스포츠타운, 씨름전용훈련장, 정용·칠성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시흥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오는 8월 14일 오전 9시, 정왕동 옥구공원(조가비무대 포함)에서 ‘제9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림식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와 사)시흥여성의전화가 공동 주관해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외에 국회의원, 시도의원, 여성 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림식은 추모 연주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참여위원의 추모 퍼포먼스, 기념사, 헌화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피해자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게 된다. 시는 매년 기림식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참여해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승신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림식은 추모를 넘어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평화를 향한 공동체의 연대를 확인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잃어버렸던 빛을 되찾은 역사적 순간을 최첨단 문화기술 콘텐츠로 재조명하고자 8월 15일 광복절부터 9월 7일까지 남양주시 이석영광장과 리멤버(REMEMBER)1910 역사체험관 일대에서 문화기술 콘텐츠 전시 브랜드 ‘오르:빛’의 네 번째 체험형 전시 ‘오르빛 리멤버(Re:member)’를 개최한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다.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관람객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 가운데 하나로 관람객의 존재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다. 오르빛은 2022년 재인폭포(연천 재인폭포), 2023년 워터파고다(경기도청 옛청사), 2024년 회암사:Re(양주 회암사지) 등 매년 색다른 주제로 도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기술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전시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배경 아래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과 여섯 형제의 헌신을 기리며 과거의 빛을 오늘의 기술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청사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도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도청사에서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어 8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도청사 외벽을 수놓으며 광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8월 15일과 16일까지 이틀간 시흥 거북섬에서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2025 리부트(Reboot) 815’ 행사가 개최된다.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5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그림대회는 지난 6월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제2회 서초구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해 진행된 바 있다. 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초구 대표 친환경 생태하천인 양재천에서 열렸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가족은 지구지킴이’를 주제로 그림 솜씨를 뽐내며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출된 작품 164점 중 주제의 이해, 표현력, 창의성, 그림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총 40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에는 서울원촌초등학교 설은아 학생의 ’내 손 안의 자연‘이 선정됐다. 수상 직후 설은아 학생은 “내가 텀블러를 많이 사용할수록 플라스틱을 줄이고, 나무, 꽃, 토끼, 고래 등 자연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텀블러 속 자연을 그렸다.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금천구는 29일까지 ‘제3회 찰칵! 렌즈로 만나는 금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사진 공모전은 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사진으로 전하는 금천 이야기’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나만의 추억이 담긴 금천의 이곳저곳’, ‘금천의 변화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소, ’금천 시간여행(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금천이야기)‘ 이다. 금천 내 공간에 담긴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담아내면 된다. 지역, 연령 관계없이 금천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다만 출품작은 최근 1년 이내(2024. 7. 1. ~ 접수마감일)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9일 오후 6시까지다. 사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진 용량, 해상도 등 작품 규격과 참가 유의사항, 신청 서식은 사진 공모전 누리집 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작품은 10월 1일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여름캠프와 향상음악회를 진행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약 80여 명이 참가하며, 1박 2일 동안 파트 연습 및 합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단원 간 협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운영하는 숲체험 교육사업인 ‘나눔숲 캠프’와 연계하여 단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 자연과 교감을 위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향상음악회-나눔숲 힐링 콘서트’도 개최된다. 단원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숲 속에서 음악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천시에서 주최하고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주관한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가 지난 1일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휴가차 귀국한 박경민 지휘자(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부지휘자)의 전면 재능기부로 마련된 특별한 무대로, 고향 제천을 향한 깊은 애정과 삶, 그리고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박경민 지휘자와 제천청년오케스트라, 제천시민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세대 간 경계를 뛰어넘는 지역 예술인의 협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한 편의 성장 드라마 같은 연주와 이야기에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한 관객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제천의 음악 축제”라고 평가했다. 무대에서 박 지휘자는“제천예술의전당은 제가 다니던 동명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유학 중 초등학교가 이전됐다는 소식을 듣고 추억의 공간이 사라진 듯해 아쉬웠지만, 이제는 시민 모두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느낍니다”라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지향하는 제천시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지속적인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 한다. 지난 7월 고교 축구 최고 권위 대회인 ‘제58회 대통령금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천시는, 오는 13일에는 최고 규모의 중등 축구대회인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둘째 주에도 전국 규모 대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 대회 8월 6일부터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어울림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체육관 4개소(제천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제천산업고)에서 8월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배구연맹 주최, 제천시배구협회(회장 김철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등 유소년클럽 1,500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방문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41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조대회 2025년 8월 7일부터 ‘제41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조대회’가 8월 10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체조협회, 교보생명가 주최하고 제천시 체조협회(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전시를 오는 17일까지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로, ‘학교’를 주제로 근대식 학교 교육이 도입되는 시기부터 일제강점기, 그리고 광복 직후까지의 자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식민지 교육정책이 전개되는 공간이자 한국인의 저항이 계속된 공간이었던 일제강점기 학교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으며 20개의 패널로 구성돼 있다. 군은 전시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세대가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학교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즐겨 찾는 장소인 도서관을 전시 장소로 선정했다. 권우영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흥미롭게 구성된 전시자료를 통해 학교와 학생이 일제강점기에 어떠한 항일활동을 펼쳤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명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평화의 가치를 돌아보는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평화주간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일상 속 평화’를 주제로 오는 12일, 14일, 15일 다양한 문화·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일 저녁에는 평화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일상의 평화, 퇴근 음악회’를 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플리마켓과 시민 체험 부스 10여 개를 운영하며, ‘드림뮤지컬25’의 뮤지컬 갈라쇼, 시민참여 토크쇼, 가수 정인의 감성 콘서트가 이어져 한여름 밤 도심 속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평화주간 개막식과 함께 ‘평화도시 광명포럼’이 열린다.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박태균 서울대 교수 ‘광복 80주년을 통해 보는 미래 100년의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평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눈다. 이날 창작뮤지컬 '광명의 빛, 광복의 길'과 가수 손태진의 축하 공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청사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도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도청사에서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어 8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도청사 외벽을 수놓으며 광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8월 15일과 16일까지 이틀간 시흥 거북섬에서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2025 리부트 815` 행사가 개최된다.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게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장, 구자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호 센터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협의회장, 9개 주요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회장 강창선) ▲한국자유총연맹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 ▲대전시통장연합회(회장 구본웅)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협의회(회장 이묘인) ▲대전시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이태국) ▲원봉공회 대전충남지회(회장 허정욱) ▲선행봉사단(회장 권준호) 등 총 9곳이다. 앞서 시는 5개 구 자원봉사센터 및 9개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적극적인 모집활동을 펼쳐,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단에는 총 1,575명의 시민이 등록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완주군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사립작은도서관과 손잡고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5일 완주군은 운곡·삼봉지구 신도시 내 아파트 5개 단지와 사립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완주모아미래도센트럴시티1차 ▲완주푸르지오더퍼스트 ▲완주중흥S-클래스에듀파크 ▲완주삼봉 LH1단지 ▲완주삼봉3 LH단지 등 5개 아파트가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아파트 내 조성된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북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추진하며,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6일부터 9월까지 ‘작은도서관에서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즐기기’를 주제로 아파트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림책 작가와의 북토크, 시인과 함께하는 현대시·동시 읽기, 작가 초청 강연, 도서관 여행 등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아이쇼핑’ 염정아가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며, 숨 막히는 전개와 강렬한 감정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월)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5회에서는 김세희(염정아 분)와 정현(김진영 분)에게 붙잡혀 생사의 기로에 선 김아현(원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세희가 아현의 친모이자, 과거 그녀를 ‘환불’한 장본인이라는 진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딸 아현과의 재회에도 냉정하고 무자비한 태도를 유지하던 세희는 심지어 그녀를 제거하려는 광기 어린 모습으로 소름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박된 채 드럼통에 갇혀 절규하던 아현을 구하기 위해 등장한 아이들로 인해 상황은 반전됐다. 세희의 딸(김지안 분)을 인질로 삼은 아이들은 아현과의 교환을 제안했고, 딸이 필요했던 세희는 결국 아현을 풀어줄 수밖에 없었던 것. 하지만 세희가 이를 계기로 아이들이 양부모를 향한 복수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감지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