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노인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치매환자들이 사회적 소외 없이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치매공공후견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법적·경제적 취약계층을 보호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것. 치매공공후견사업 대상자의 필수조건은 치매환자이면서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인 경우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가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대상자의 필수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한다. 대상자는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대리 신청 ▲의료서비스(병원진료, 약 처방) 이용 동의 ▲물건 구입 ▲통장 등 재산관리는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강진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식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6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달걀, 유가공품, 어패류 등에서 조리과정의 교차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복통, 설사, 구토 등 급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며 다수의 환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집단감염의 위험도 크다. 이에 강진군은 군민과 식품취급자들에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 어패류는 반드시 중심온도까지 익히기 ▲끓인 물 마시기 ▲식재료와 조리기구의 철저한 세척·소독 ▲칼과 도마는 용도별로 구분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하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섭취를 권장하고, 즉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보관 할 것을 강조했다. 강진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장례식장, 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점검했으며, 오늘 6월부터 8월까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담배는 skip, 건강은 keep”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기수 의학과 교수)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슬로건 공모전의 시상식을 6월 2일 경남금연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담배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내 각 대학에서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젊은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는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강희정 학생의 “담배는 skip, 건강은 keep”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 김현정 학생의 “금연은 저속노화, 담배는 가속노화”와 박소희 학생의 “금연 중인 너, 좀 설레”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공모전으로 금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인 예방의학과 김녹범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금연에 대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9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 청년층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의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해소관(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작은 위로와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진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2025년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으로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토크콘서트를 5월28일부터 6월30일까지 한달간 성신여자중학교 외 관내 19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2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딱딱한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흡연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바시 토크콘서트’는 △금연마술 △금연토크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이크릴레이 △평생금연선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금연에 대한 결심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이 미치는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 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진구가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병원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일, 지역 병원 5곳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제니스병원 ▲동부참사랑요양병원 ▲편안한요양병원과 상호 협력과 연계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주 이상 병원에 입원 후 퇴원하는 환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보건·의료·주거·요양·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재입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신체 기능 수준, 경제적 상황 등을 파악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광진구에 연계하고, 구는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방문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에서의 일시적 치료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내 돌봄 체계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내년 시행되는 광진구 통합돌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산후 회복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모유 수유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8주 이상 임신부 및 수유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유 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수유 방법 및 자세 지도 △유축기 사용 방법 △유방 마사지 방법 △유방통증 및 울혈 관리 등 실제적으로 꼭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배우며 큰 만족을 보였다. 또한, 구는 산모들의 건강한 수유를 돕기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영양 교육·영양식품 제공), 모유 수유 클리닉(맞춤형 상담·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기다림’ 임산부 건강 교실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한 임신·출산 필요한 종합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0일 도내 최초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환자는 지난달 중순 9일간 인도네시아를 여행했으며,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업무상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환자 거주지와 생활지역 반경 200m 내에서 모기를 채집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특별 방제작업도 벌이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린 후 3~14일 잠복기를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지만 임신 중 감염되면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경로는 모기 외에도 성접촉, 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감염 등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2016년 이후 국내 발생 환자는 1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해외에서 감염돼 유입된 사례다. 해외여행을 계획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31일 욕지면 우도에서 2025년도 2분기 ‘온정닥터’사업을 우도마을회관 및 마을 정자 일대에서 성황리에 추진했다. ‘온정닥터’는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래 우도이장, 조혜원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장, 오원혁 통영서울병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 협력기관인 통영서울병원에서는 현장에 의료 인력을 파견해 간단한 건강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기초 진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어르신 대상 링겔 투여 등 의료적 지원을 실시하며,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 마사지 서비스, 미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및 커트 서비스,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을 위한 꽃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참여와 만족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22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 1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엄마모임’을 운영하며 육아맘 지원에 나섰다. ‘엄마모임’은 신안군의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기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의 자조 모임을 통해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상반기 ‘엄마모임’은 신안군 가족센터 육아공동나눔터에서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서로 알기 및 엄마 되기 ▲아이 알아가기 및 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안전사고 대처법 ▲아기 발달과 오감 놀이, 엄마모임 되돌아보기 등 실제 육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에게 정서적 도움과 함께 육아 관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지지 체계를 확대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36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 관리 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업소별 위생관리등급을 차등 지정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이 지난 ‘신규’ 평가대상 업소 3곳, 평가 후 2년 이상 경과한 ‘정기’ 평가대상 업소 26곳, 장기 휴업 등으로 ‘재평가’가 필요한 업소 7곳이다. 평가 내용은 ▲업소 규모·생산능력 등 기본조사 ▲제조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총 120개 항목(200점 만점)이다. 평가 대상업소는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체(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로 분류되며, ‘자율관리’업체는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점검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제조업소 총 31곳에 대하여 자율관리업체 5개소, 일반관리업체 25개소, 중점관리업체 1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월 31일 단포축구장에서 경북 축구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시보건소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몸 튼튼 마음 튼튼’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지역 31개 축구 동호회에서 모인 800여 명의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캠페인에 활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생명사랑 캠페인,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마음 건강검진, 스트레스 측정 등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정신건강 전담 인력과의 상담도 이뤄져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까지 지원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됐다. 참여자들은 상담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만큼이나 마음 건강도 함께 돌보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청송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자연재해로 인해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보호막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재민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고, 경로당이나 임시주거시설 등 다수가 밀집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호흡기 감염병에 특히 취약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이재민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 안내에 나서고 있다. 예방접종은 매주 수요일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무료로 시행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면역저하자는 병력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보건의료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재민 보호를 위해 임시시설을 대상으로 한 방문 홍보와 접종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접국가(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LP.8.1, XEC, NB.1.8.1 등에 여전히 예방효과(중화항체 형성)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약 4주)을 고려하여, 코로나19 고위험군 중 백신 미접종자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코로나19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는 주변국으로 여행할 예정인 고위험군은 출국 전 접종받을 것을 적극 권고한다. 다만, 겨울철 집중됐던 코로나1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영덕군은 해외 홍콩, 중국,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재확산 대비하여 고위험군 질환자에게 예방접종 권장을 당부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기간을 종료일 4. 30.에서 오는 6. 30.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영덕 아산병원 촉탁의사가 방문접종을 할 계획이며, 그 외 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5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영덕읍(영남의원, 김수환의원, 서창수의원, 경대연합의원, 파티마의원, 서울연합의원, 봄날의원), △강구면(신세계의원, 강구성모의원), △축산면(동해의원), △영해면(영덕아산병원, 김연수의원, 권외과의원, 선한의원, 서울한결의원)이다. 지원백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유행에 효과가 있는 화이자 백신(JN.1)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예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