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19일 충북도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 유치 지원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경수 회장과 김병삼 사무처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엑스포 홍보 ▲엑스포 관광상품 개발 ▲엑스포 관련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사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관광업계 내에 엑스포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며 나아가 엑스포 관광상품이 만들어지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여행의 주요 수요계층인 60대 이상 중장년층 여행자 대상으로 엑스포 연계 충북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이에 조직위는 여행 프로그램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추천하거나 여행사 대상 팸투어를 기획하는 등의 협력을 하기로 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경수 회장은 “이제 국내 여행은 단순한 명소 방문을 넘어 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남구는 명품관광 500만 시대 도약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3조 원 규모로 추진된다. 울산과 경남, 전남을 포함한 5개 광역시도를 비롯한 37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권역에 관광자원 개발과 문화콘텐츠 사업 기반을 조성해 K-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8월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그리고, 14개의 세부 사업을 확정했으며, 같은 해 10월 울산 단일사업 중 최대 규모인 453억 원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획재정부 적격성 심사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79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535명의 고용, 취업 유발효과를 발생시켜 해마다 약 25억 원의 수익이 기대된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앞에서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19일 0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성주군청,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준수 및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을 통하여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강화되길 바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주민 주체의 ‘봄맞이 주민 참여 도시 녹화사업’ 민간 부문에서 초화류와 수목을 지원하고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동별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신청서를 검토해 총 43,720본의 봄 초화, 575주의 수목을 지원했다. 초화류로는 비올라, 데이지, 마가렛 등 7종이, 수목으로는 산수유, 황매화, 병꽃나무 등 4종이 선정돼 봄 향기 가득한 도심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 구청장은 숭의2동을 비롯한 6개 동에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도시 녹화사업에 참여하니 애향심이 커지고, 미추홀구 전역에 봄의 기운을 불어넣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2023년부터 식재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기찬 도심 분위기를 만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도시 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팀 20팀을 초청하여 3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 김천 곳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은 연화지 벚꽃 페스타와 연계해 연화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에 안산공원 등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장소와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연 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를 주제로 오는 3월 28 부터 30까지 지산동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2024년~2025년 최우수문화관광축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유형유산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축제에서도 1500년전 화려하고 번성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7월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가야궁성지에서 ‘대왕大王’ 새김 토기가 발견됐다. 글씨가 조금 깨지긴 했지만 ‘大王’이 확실시 되며, 이는 대가야가 최고 지배자를 ‘대왕’으로 칭했음을 알 수 있다. ‘대왕’은 왕보다는 더 높은 존재로‘왕 중의 왕’, ‘위대한 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은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에서 나온 최초의 문자자료로, 기존의 ‘대왕’ 새김 뚜껑있는 긴목항아리(충남대학교박물관 소장)와 함께 대가야가 ‘대왕의 나라’ 였음을 알려준다. 이를 모티브로 대가야축제에서는 역사의 한획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사상, 함께 걸어온 30년, 함께 그릴 미래’를 주제로 가족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5년 3월에 사상구에서 태어난 사상둥이들과 그 가족을 초대하여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사상구’와 ‘사상둥이’가 함께 걸어 온 지난 30년의 추억과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상구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내부에 사상구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볼 수 있는 미니역사관과 영상관이 마련돼 사상구의 30년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사상구에서 태어나 그동안 사상구를 지켜 온 사상둥이들에게 정원도시 사상에서 다시 한번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감사 화분을 전달하고 사상구의 역사, 명소 등 주제로 가족 게임도 진행하며 사상구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사상구에서 2025년 3월에 태어날 사상둥이 부모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태어날 사상둥이가 살아갈 사상에 대한 바람을 들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성군은 3월 29일 ‘2025 공룡나라 그란폰도(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7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7시 30분에 운동장을 출발해 고성읍, 대가면 등 관내 10개 읍면을 경유하고 고성군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온다. 2023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벚꽃과 함께하는 테마로 고성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비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전국 1,700여 명의 동호인 참가한다. 군은 2월부터 고성경찰서, 고성군자전거연맹과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을 수립하고, 읍·면사무소와 관련 업체 등을 방문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3월 14일 14시 소통회의실(고성군청 3층)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참가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시설 점검 등을 3월 28일 15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07시 30분에 출발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하여 △ 07시 20분부터 08시까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상무의 A대표팀 4인방이 국가대표 발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임하는 A대표팀에 총 4명의 선수를 보내며 최다 발탁 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천상무의 ‘국대 4인방’은 모두 “대표팀에 발탁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는 말과 함께 “김천상무 선수로서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대표팀 발탁 소감을 밝혔다. ‘최초발탁’ 김동헌-조현택, “대표팀은 영광스러운 자리,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헌과 조현택은 이번 발탁으로 처음 대표팀에 승선했다. 두 선수는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먼저 김동헌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생각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실감이 안 난다. 나의 장점을 다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현택은 “모든 축구선수의 목표인 국가대표가 되어 정말 영광이다.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굳은 각오를 말했다. 두 선수는 대표팀 발탁에 대한 감사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신안군은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1004섬 목련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기는 이상저온 현상과 기습한파로 인하여 개화시기가 지연되면서 연기가 결정된 것이며, 꽃 축제 연기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활짝 핀 꽃을 기대하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큼직하게 핀 목련꽃과 같은 큰 추억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축제 일정은 연기됐지만, 보다 내실 있는 축제 준비로 활짝 핀 꽃과 함께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최 소식이 공개됨과 동시에 “아트나인 재팬무비페스티벌 뭔데.. 이런 기획이 있으면 나 티켓팅 대기했지..!”(X keep****), “재팬무비페스티벌 다 보려고 예매하는데 예매 제한 걸렸다ㅠㅠ”(X htae****) 등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면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GV 행사 매진은 물론, 개막 전일 사전 예매율은 96%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반항과 혁신: 1960-80년대 ATG 특별전’은 일본 영화사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작·배급사 ATG(Art Theatre Guild)의 6작품을 상영한다. 일본 뉴웨이브를 이끈, 도전적인 실험 정신이 빛나는 ATG의 대표작들로, 국내 관객들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관객들은 “2025 재팬무비페스티벌 타래.. 아아아아 아방가르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창감독 사단’ 출신 한국 장르영화계 신성 김진웅 감독의 오컬트 호러 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각본/감독: 김진웅 | 출연: 고이경, 오하늬, 이기창, 아인, 이태리 | 장르: 공포, 스릴러 | 제작: 스모크필름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주작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 이 리얼 공포를 기대하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작 사실을 저격당한 인기 유튜버 ‘쥬저링’이 동생 ‘현수’가 제안한 ‘6개월의 법칙’을 악에 받쳐 거절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자신이 키운 공포 전문 채널 ‘공포특급’을 절대 사수하고자 ‘쥬저링’은 협업하고 있는 ‘마야신녀’와 함께 회심의 심령 현상 라이브 쇼를 준비한다. 특히 ‘아무도 안 갔고, 앞으로 아무도 안 갈 곳’이라는 대사는 “뒤틀린 욕망이 부른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이라는 카피까지 더해지며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점차 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윤상현이 캐릭터에 흠뻑 빠져든 연기와 비주얼을 보여주며 연기 모범생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에서 재벌 2세 허태윤 역을 맡아 출연 중인 윤상현은 극의 무드를 밝히는 연기와 캐릭터로 활약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허태윤은 이복누나인 여은남(홍화연 분)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순수한 모습이나, 비밀 연애 중인 여은남과 서동주(박형식 분)의 비밀을 지켜주려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을 응원하는 고운 마음씨로 작품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를 위해 언제든 라면을 끓여오는 사랑스러운 손자의 모습도 긴장감 넘치는 ‘보물섬’에서 흥미 있게 그려지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윤상현은 재벌가 대산그룹의 아들이자 순정만화에서 막 걸어 나온 듯한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라는 인물 소개와 딱 맞아떨어지는 순수한 눈빛과 선의에 찬 말투, 환한 비주얼까지 삼박자를 꽉 채운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지난 3월 8일부터 열흘간의 시범경기로 예열을 한 2025 KBO 리그의 개막이 어느 덧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리그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보다 박진감 넘치는 야구를 선보이기 위해 올 시즌부터 KBO 리그에서 신규 도입 및 변경되는 규정은 다음과 같다. ▲ 피치클락 제도 정식 도입 및 연장전 이닝 축소 지난 시즌 KBO 리그에서의 시범 도입, KBO 퓨처스리그에서의 정식 도입으로 한 시즌 동안 테스트 과정을 거친 ‘KBO 리그 맞춤형 피치클락’이 올 시즌부터는 KBO 리그에서도 정식 도입된다. 피치클락 제도의 도입은 기본적으로 제재의 목적이 아닌 팬들에게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한 불필요한 경기 지연 시간 단축이 가장 큰 목적이다. 지난 시즌 시범 운영을 토대로, 급격한 변화에 따른 혼란과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세칙을 손질했다. 피치클락은 경기 소요 시간 단축 효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올해 초 WBC 예선라운드에서 적용되면서 내년 2026 WBC에서도 적용이 유력한 만큼, 선수의 국제대회 적응력 향상 측면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3월 18일 막을 내린 2025 KBO 시범경기는 42경기에 총32만 1,763명의 관중이 입장, 경기당 평균 관중 7,661명으로 역대 시범경기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시범경기 평균 최다 관중은 2012 년의 7,470명이었다. 시범경기 개막 주말이었던 3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13만 8,552명이 야구장을 찾아, 비시즌 기간 야구 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9일(일)에는 시범경기 최초로 하루 7만명 이상이 입장 하며,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인 7만 1,288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규시즌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년 시범경기 대비(46경기) 경기당 평균 관중은 2,697명(54.3%) 증가했으며, 총 관중 수 또한 4경기를 적게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9만 3,434명이 늘었다. 경기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45분으로 2024년 대비 6분 늘었으며, 경기당 삼진 15.12개, 볼넷 7.86개로 지난해 대비 각각 6.7%, 12.3% 증가했다. 평균자책점은 지난해 4.35에서 3.89로 0.46이 감소하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