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따뜻한 봄을 맞아 러너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한강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4월 2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러너축제)’의 사전접수를 25일 14시부터 진행한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편하게 달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여의나루역 내에 물품 보관실,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춘 러너스테이션(Runner Station)의 조성을 기념하며 지난해 4월에 처음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러너들의 놀이터’라는 주제로 러닝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10K 오픈런’ ▴‘크루랭킹전’ ▴‘100m 스피드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0K 오픈런’은 함께 뛰고 싶은 가족, 친구 등과 원하는 속도에 맞춰 걷거나 뛰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양한 러닝 크루가 참여해 개성 넘치는 깃발과 함께 퍼레이드 러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10K 오픈런’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출발해 물빛무대 앞 광장, 여의하류 IC교차로, 그늘마루, 여의마당, 물빛광장을 거쳐 여의도공원 6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장흥군 오는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5주년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흥군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추모식은 3월 26일 오전 10시 15분에 시작된다. 전통제례로 시작한 추모제는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다. 1955년 당시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은 순흥 안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사당을 짓고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해동사에는 장흥군이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26일 개관한 ‘안중근의사 추모역사관’이 자리하고 있다. 추모역사관은 사추모관, 의사조형물, 애국 탐방로, 추모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교육의 장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장흥군은 안중근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르고 기억하기 위해 매년 3월 26일에 추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중근 의사가 보여준 나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가면에서는 3월 24일 오후 2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대가면 17개 사회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천 일대에서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로, 참석인원 모두가 하천변을 걸으며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청결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깨끗한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참석해 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가면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주군에서도 군민 여러분들의 쾌적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5년 올해 첫‘찾아라! 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는 제24호 마을로 지정된 북삼읍 어로2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단체별로 다양한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주요 활동 단체와 내용으로 '출동 재난지킴이봉사단 태양광벽부등 설치', '북삼읍의용소방대 노후벽 도색', '북삼읍자율방범대 태극기 및 우편함 설치', '집수리봉사단 고령 및 장애인 가구에 리모컨 전등 설처',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 전기 안전 점검'이며, 마을 주민들도 참여 봉사자들의 점심을 준비하는 등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더 아름다운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고 꾸미는 사업으로,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을 강화하여 우리 군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부터 시작됐으며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창군이 인구 5만을 지키기 위한 범군민 실천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고창군은 24일 고창군 기관장 모임인 모양회 3월 정기회의에서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운동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모양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운동 실천 서약 ▲인구 5만 지키기 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실천서약서에는 ▲고창 愛 주소갖기 운동 동참 ▲인구 5만 지키기 캠페인 확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군민적인 자발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2월 말 기준 고창군 인구는 50,788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구 5만 붕괴를 막기 위한 전 군민적인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고창군은 ‘고창 愛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분야별 다양한 계층과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와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토너먼트 국제대회’ 중 하나인 MSI에 출전할 국내 대표 두 개 팀을 결정하는 국내리그 대표 선발전(LCK, 로드 투 MSI(Road To MSI))이다. 기존 스프링, 서머 두 시즌제에서 단일 시즌제로 리그 구조가 변경됨에 따라 2025년부터 신설된 대회다. ‘MSI 2025 LCK’ 대표 선발전 대회가 열리는 사직실내체육관은 2023년 월드 챔피언십 8강과 4강전이 개최된 바 있어 이미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팬들에게는 친숙한 곳이다. 총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표 선발전 중 대미를 장식하게 될 3~5라운드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된다. 올해(2025년) 처음으로 개최하는 'MSI 2025 LCK' 대표 선발전은 정규시즌 상위 6개 팀이 참여하여 '1위 결정전과 킹 오브 더 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4일간 제2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9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유소년 축구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축구협회(회장 백찬문)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 내 남자부(U-12) 18개 팀과 여자부(U-12) 2개 팀 등 20개 팀, 500여 명의 축구 꿈나무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는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녀 우승팀은 오는 5월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경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되어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남해군 보물섬남해SC U-12, 여자부에서는 진주시 남강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경남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보물섬남해SC U-12 감독은 “매 경기마다 강한 전력을 갖춘 팀들과 맞서며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지만,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사천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사천시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3월 22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별로 품새 경기와 겨루기 경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사천시 태권도 꿈나무와 관계자 및 가족 등 약 500명이 참여하여 각 부문별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태권도 대회에 앞서 제10대·11대 태권도협회장 이·취임식도 병행하여 제10대 이상근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김현일 회장이 취임하여 사천시태권도협회를 새롭게 이끌게 됐다. 신임 사천시태권도협회 김현일 회장은 "이번 대회가 태권도를 수련하는 선수들에게 기량을 점검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 날 박동식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로서 우리 시의 보다 많은 청소년 꿈나무들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사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사천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우주항공 테마공원 축구장 및 삼천포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내 청년부 7개팀, 장년부 11개팀 등 축구 동호인 약 400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 및 축구 팬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축구대회에 앞서 제15대·16대 축구협회장 이·취임식도 병행하여 제15대김영환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백상문 회장이 취임하여 사천시축구협회를이끌게 됐다. 신임 사천시축구협회 백상문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친목 도모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축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동식 시장은 올해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여 상호 간의 응원과 화합을 주문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대회인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3월 23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개최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8개국이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세계 최정상급 여자 컬링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전 세계 컬링 팬들의 이목이 의정부시에 집중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많은 명승부가 펼쳐지며 글로벌 컬링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결승전에서는 캐나다 대표팀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스위스 대표팀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인 ‘팀 5G’는 첫날 한일전에서 연장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는 등 개막 후 5연승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2026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폐막 후 시는 참가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위한 환송만찬을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함께 기념했다. 이날 만찬에는 대회 공동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배이수 선수가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배이수 선수는 32강에서 최정락 선수(문경시청), 16강에서 오승언 선수(대전동구청), 8강에서 김우식 선수(서울시청), 4강에서 진인대 선수(순창군청)를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22일 열린 결승전에서 문경시청의 문대용 선수를 4대3으로 이기며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배이수 선수는 앞서 출전한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도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단식 종목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은 “배이수 선수가 올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다음 달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함양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 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지금까지 보전 관리되어 시차를 두고 개화하며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5일 오전 9시 50분 본행사 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과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6일에는 전국 가요제,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의 국제조화 등을 위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 서울에서 제55차 코덱스(CODEX)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CCFA5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는 코덱스에서 가장 가장 규모가 큰 분과위원회로 매년 전 세계 식품안전 규제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첨가물의 안전성과 글로벌 식품안전 기준을 논의한다. 이번 ‘CCFA55’는 우리나라와 중국이 공동의장국으로서 함께 개최하며, 55개 회원국 대표단, 28개 국제기구, 국내·외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위원회에서 식품첨가물의 국제기준 설정과 식품산업 발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논의를 주도하는 등 글로벌 식품규제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식품 업계가 직접 참여하고 전통 식품인 고추장에 사용되는 산도조절제, 향미증진제 등 식품첨가물의 국제규격 등재와 세포배양식품 안전성 평가 지침 개발 등 산업에 영향이 큰 사항을 주요 의제로 다뤄 우수한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먼저 사전회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영암 대불산단 이주노동자들의 축구 월드컵이 개막했다. 19일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배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DCC) 글로벌 리그’가 대불인조잔디축구장에서 네팔FC팀과 태국FC팀의 개막경기로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이주노동자들이 참여하는 축구 리그로, 영암군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축구를 즐기는 6개국 노동자들이 각각 출신국 대표선수로 나서 매주 상대를 바꿔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작된 리그는 11월까지 매주 화·수요일 저녁 7시부터 3경기씩 진행되며, 60일 180경기를 치르게 된다. 승점제로 관리되는 리그의 최종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우승기를 수여한다. 올해 DCC 글로벌 리그를 위해 지난해 11월 베트남의 ‘대불FC’, 인도네시아의 ‘인디FC’, 태국의 ‘태국FC’, 네팔의 ‘네팔FC’가 창단했고, 여기에 한국의 ‘문화FC’가 가세해 총 116명이 참여하는 대회가 됐다. DCC를 운영하고 있는 협동조합은 이주노동자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위해 대불산단 기업과 각 축구팀을 연결하고, 이사장 이름으로 리그를 만들었다. &nb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순창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국내대회로, 123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창군청을 3 대 1로 이겨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혼합복식에서는 류태우와 정다은(iM뱅크), 추문수와 신유나(순창군청) 선수가 호흡을 맞춰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훌륭한 지도자와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4월 5일부터 13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는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