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4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예년보다 더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봄을 선사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DDP에서 'DDPlay' 프로그램, 루트탑 투어,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축제와 같은 일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음악 공연과 함께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DDP 루프탑 투어'가 상설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우주 컨셉을 비롯해 공산품, 뷰티·패션 등 전시까지 더해 동대문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 DDPlay의 이번 주제는 ‘음악’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 축제인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와 함께 'DDPlay 4월 SSF 프린지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연주회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20 Candles’라는 주제 아래 지난 20년 간의 유산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월 13일에는 프랑스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 에릭 오비에와 국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비슬산유스호스텔 주차장에서 ‘제29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산은 매년 4월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는 비슬산 정상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 (약 30만 평)의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고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즐기기 위해서다. 1997년부터 이어져 온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달성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참꽃’이 달성군을 상징하는 군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축제는 ‘참꽃으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성군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개막식, 그리고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후에는 2025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비빔밥에는 지역 농산물이 사용되며, 예로부터 먹을 수 있는 꽃이라 불린 ‘참꽃’도 재료로 활용된다. 이어지는 개막 축하 공연에는 ▷톡톡 튀는 매력의 가수 ‘마이진’ ▷트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흥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23일 고흥 거금야구장에서 2025년 고흥군 야구소프트볼 리그 개회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리그는 3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고흥군 내 야구소프트볼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고흥군 야구소프트볼 리그는 지난 15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회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리그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8개 팀 178명이 참가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영 회장은 “2025년 리그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야구소프트볼이 지역 내에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제2대·제3대 고흥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제2대 편진철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제3대 김기영 회장은 “고흥군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여자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3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뤄졌다. 안성시청은 단체전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NH농협을 상대로 3대 0 완승을 거두며, 2011년 이후 14년 만에 해당 대회에서 정상에 복귀했다. 단체전 우승은 팀의 조직력과 기량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팀 내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어 열린 여자복식에서는 김유진-김연화 조가 환상의 호흡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혼합복식 경기에서도 김연화 선수가 문경시청 박상민 선수와 짝을 이뤄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완성했다. 안성시청은 지난 3월 13일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전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연화 선수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모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끈 주역으로 떠올랐고, 최근 영입된 김유진 선수 역시 팀에 활력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천시 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청 탁구단이 주최한 '제천시청과 함께하는 핑퐁데이트'가 지난 23일 제천탁구전용구장에서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이벤트로, 지난 1월에도 많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다시 기획됐다. 이날 탁구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동호인도 함께 즐기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천시청 탁구단 선수들이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동호인들이 배우고자 하는 기술을 친절하게 지도하고, 실전 경기를 통해 배운 기술을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이로써 참가자들은 탁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천시청 탁구단 양희석 감독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본 행사가 탁구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천시는 올해 개최하는‘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2.3억 원)’와‘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2.9억 원)’에 도비 총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2025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4억 원을 이미 확보한 바 있다. 6월과 7월에 각각 개최하는 두 국제대회의 총 사업비는 25억 원(체조 12억 원, 롤러 13억 원)으로,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사업비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2.6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대회의 국·도비 지원은 제천에서 개최하는 두 국제대회의 중요성과 의의, 참가 규모와 더불어 중앙정부 및 충북도의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주관단체와 협업하여 국제대회에 걸맞은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15일간) 아시아 23개국, 1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귀포시는 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서귀포의 차별화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대표축제 등을 홍보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축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 전문 박람회로서, 이번 축제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축제 관련 기업 등 100여 곳이 참여했으며, 4만여 명이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서귀포 유채꽃축제, 서귀포 칠십리축제 등 서귀포 대표축제와 새연교 상설 주말공연, 서귀포 야해페스티벌, 국제펭귄수영대회 등의 관광이벤트 등 서귀포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역관광 홍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 서귀포에 놀래옵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서귀포시 관광 홍보관 운영 결과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서귀포의 축제와 관광상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복궁 생과방'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보다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운영 횟수와 참가 인원을 크게 늘렸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16회 많은 총 456회 운영되며, 인원은 2,336명 늘어난 총 16,416명이 참가할 수 있다. '경복궁 생과방'의 참가자 모집은 추첨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응모 및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 시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응모는 한 계정(ID)당 한 번만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월 1일 오후 2시까지이며, 당첨자는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4월 3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4월 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예매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4월 9일 오후 2시부터는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한해 선착순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천 원이다. 한편, ‘2025년 봄 궁중문화축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제1회 영천시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선수 선발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랜 기간 승마동호인들의 결속을 이끌어온 영천시승마협회 제8대 김옥화 회장의 취임에 맞춰 열렸다.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120여 명과 마필 100여 필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물 50~100cm와 마장마술 종목으로 열렸으며, 특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치러졌다. 1일차 경기에서는 △장애물 80Class ▲초등부 김도연(기계초) ▲중등부 곽나연(금천중) ▲고대일반부 김효영(구미승마장) △장애물 50Class ▲초등부 강채완(삼성현초) ▲중등부 손수민(창원창북중) ▲고대일반부 김진태(경산승마클럽) △장애물 90Class ▲초등부 김도연(기계초) ▲중등부 곽나연(금천중) ▲고대일반부 이재우(청호승마클럽) 선수가 우승했다. 2일차 경기에서는 △80Class 최적시간 ▲초등부 정우성(창원평산초) ▲중등부 임태형(울진중) ▲고대일반부 박승규(구미승마장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화순군은 25일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적인 실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4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의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강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며 당당히 우승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선현욱(화순군청) 선수는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력한 펀치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국승준(화순군청) 선수도 남자일반부 –70kg급에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대회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웰니스(웰빙, 건강, 행복)를 주제로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모악산 축구장 및 도립미술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실천과 환경보호에 집중한다. 이번 축제는 모악산이라는 자연을 느끼며 웰빙, 건강,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 축제장 내 음료 판매 부스에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음료 구매 시 5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축제”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가족과 함께 더욱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악산 웰니스 축제에서는 모악산 숲 산책, 숲 놀이터,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를 비롯한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세계 1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릴숏(Reel Short)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을 제작한다. 전주시는 릴숏과 대한민국 최고의 숏폼드라마 제작사 ‘문프로덕션’과 ‘흰구름’이 손잡고 전주가 배경이 될 숏폼드라마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릴숏에서 2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 ‘Fated to My Forbidden Alpha’를 원작으로 인간과 초자연적 존재 간의 운명적인 사랑과 갈등을 한국적인 스토리로 다룬다. 특히 이번 작품은 ‘어른연습생’, ‘식사를합시다3:비긴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혼술남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정형건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024년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문지후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작품의 촬영지는 한국 특유의 전통미가 도심과 아울러져 있는 한옥마을뿐 아니라 전북대학교, 덕진공원 등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상당수 포함된다. 시는 릴숏이 대중에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어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 용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일부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시기에 도입된 일본식 한자어, 외국어 등에 대한 국민 불편을 인지하고 이들을 적극 개선해 왔다. 어려운 일본식 한자어인 ‘대합실’을 ‘맞이방’으로,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한 ‘아이피(IP)’를 ‘지식 재산’으로 바꾸는 등 기관별로 의미 있는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 '국어기본법'상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이 의무가 아니며,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규정된 바가 없었다. 따라서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어려운 정책용어 개선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자체적인 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정부 정책이나 법률 용어 등에 외국어 등 어려운 용어가 광범위하게 쓰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를 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19회 강진청자배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3월 29일 토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 강당 9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각 부문에서 연령별(20대, 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 급수별(S, A, B, C, D, 초심)로 나누어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5억 7천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남해군의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이 제54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로 대거 선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김해시를 비롯해서 경남 일원에서 4일간 진행되며, 36개 종목에 18,000여 명이 참가한다. 남해군에서는 펜싱(남해실내체육관) 및 럭비(스포츠파크 주경기장) 종목이 펼쳐진다.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스포츠 대회로, 각 시·도별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남해군에서는 △축구 종목 =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2(단체) △복싱 종목= 남해중학교 김율희(스몰급, 3학년), 박성재(라이트미들급, 2학년) △유도 종목 = 남해여자중학교 장가연(-47kg, 3학년), 윤은솔(-52kg, 2학년), 강민서(-70kg, 3학년) △육상 종목 = 창선중학교 김동민(포환, 창던지기, 2학년), 꽃내중학교 최지호(포환던지기, 3학년), 미조초등학교 이선유(포환던지기, 5학년) 등이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축구, 복싱, 유도, 육상 등 4개 종목에서 단체 1개 팀, 개인 8명이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