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족 관람객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을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탄호수공원 인근 라크몽 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숨바꼭질’을 테마로 구성하여 공간 속 숨어있는 예술의 단서를 직접 찾고, 놀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연필, 지우개, 냉장고 소리, 자연풍경, 음식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요소들이 작품이 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익숙한 일상 속 사물들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전시는 '나를 찾아봐!','소리를 맞춰봐!','지우개로 그려봐!','푸드아일랜드' 총 4개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공간에는 숨겨져 있는 단서를 따라 ‘예술이’를 찾아가는 미션이 마련되어 작가의 시선과 상상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예술이’를 찾고, 작품 속 이야기를 퍼즐처럼 풀어가는 탐험자가 된다 탐험의 여정을 마친 뒤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호기심의 눈’을 일상에서도 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997년 처음으로 막을 올린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해까지 877만 명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 화훼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화려한 야외 전시와 실내 특별 전시,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로 총 28만㎡ 규모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고양시를 꽃으로 물들이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축제와 산업 박람회가 함께 열리는 국내 유일 화훼 브랜드 박람회”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봄꽃을 만끽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금빛 판다’ 품은 ‘꿈꾸는 정원’ 등 야외 정원 활짝 올해 야외 전시는 2025년 가드닝 트렌드 분석 연출로 다양한 꽃들의 색감에 기반한 식재 구성과 자연 경관 활용을 강조했다. 야외 전시는 ▲꽃의 향기로 전해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청 빙상팀 최지현·노아름 선수가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4월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25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2차전 여자부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쇼트트랙 선수 최지현과 노아름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선발전은 전국에서 선발된 여자부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펼쳐졌다. 최지현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주행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고, 노아름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코너 주행 능력을 앞세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 선수는 전북특별자치도청 빙상팀 소속으로 활동하며,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보이며, 향후 두 선수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두 선수가 전북 빙상의 위상을 높이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제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 지난해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김제시에 따르면 2025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오는 26일과 27일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음악으로 엮어가는 세대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음악이라는 테마는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세대간의 이야기들을 음악과 함께 상호 공감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좀 더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에는 봄날에 소풍처럼, 관광객과 시민들이 음악을 듣고만 갔다면 올해에는 음악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만지기도 하고 맛보기까지 할 수 있도록 오감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공연존에는 첫째 날은 발라드,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로 안예은, 이젤, 이희정밴드 킹스 밴드 등 모악산에서 전파되는 힐링의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에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관람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브레인, 마이진, 별하, 앵두걸스 등 정통락밴드와 젊은 트로트 공연을 펼친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부족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체험존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제시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4월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오는 5월 11일까지 ‘안경-시선의 변화, 신분의 상징’이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경 1점과 안경집 6점’을 이달의 소장품으로 선정해 소개한다. 안경은 외래 기술의 산물이지만 조선에서는 사대부와 지식인층을 중심으로 수용되며, 시력 보정을 넘어 신분과 품격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안경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조선 중기 문인 이호민(1553~1634)의 『오봉집(五峯集)』에 수록된 '안경명(眼鏡銘)', 이수광(1563~1628)의 『지봉유설(芝峯類說)』등에 작성된 기록을 통해 16세기 후반~17세기 초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선 후기에는 왕실에서도 안경을 사용했으나, 공적 자리에서는 예절상 착용이 금지되거나 제한됐다.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는 정조가 “안경을 쓰고 조정에 나가면 놀랄 이가 많다.”며 자제했다는 기록도 전한다. 안경은 대모, 우각, 나무, 금속 등 재료의 변화와 함께 점차 가볍고 착용이 용이한 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레포츠공원야구장을 포함한 3개 구장에서 ‘서천군과 함께하는 제9회 한국컵 유소년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새싹, 꿈나무(현무·꿈나무), 유소년(청룡·백호), 주니어 리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전국 70개 팀,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 연령은 7세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로 다양했다. 경기는 첫 이틀간 예선 리그, 이후 본선으로 이어졌으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주들은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는 △주니어 리그: 함안BSC 야구단 △유소년 청룡: 남양주야놀 유소년야구단 △유소년 백호: 안양시 유소년야구단 △꿈나무 현무: 완주군 유소년야구단 △꿈나무: 안양시 유소년야구단 △새싹: 보령시 유소년야구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 기간 국립생태원과 협력해 선수단과 가족에게 입장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스포츠와 지역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nb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일주일을 준비했다. 구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같이 걷는 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을 얻고, 장애인의 권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스폿 캠페인 ▲제23회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 ▲장애인 가족 이야기 공모전 ▲장애인 정책 토론회 ▲오! 댄스데이 ▲장애인식개선 영화 상영회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강서뇌성마비복지관, 기쁜우리복지관 등에서 휠체어 체험, 점자키링 만들기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12일부터 23일까지 각 기관별로 캠페인 및 행사가 진행된다. 19일에는 ’제23회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 명이 짝을 이뤄 서울식물원 산책로 일대 약 3km를 걷는 행사다. 또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중구가 4월 18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중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시설종사자, 구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후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서초한우리 오케스트라, 농아인 무용단인 비버데프예술단, 시각장애인 여성회 중창단인 레인보우하모니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 중구보건소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센터 사업 소개, 장애인 공예품 전시,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 외에도 NH농협은행 남대문금융센터, 사랑의열매, 한국야쿠르트 등이 후원한다. 이 밖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구 장애인단체별로 4~5월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산림치유원, 남산 등을 찾아 봄기운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중구발달장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폭포광장 일대에서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해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서대문구가 후원한다. 올해는 ‘행복 200% 행복 더하기: 더(THE) 하나 되는 기쁨’이란 슬로건 아래 기념식, 단체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장애인 고용 촉진과 취업 상담을 위한 일자리 부스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작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 장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장애인과 가족, 시설종사자, 주민이 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작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1시 보라매공원 풍경놀이터 앞에서 ‘2025년 동작구 장애인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시각장애인연합회 동작지회 등 3개 단체가 주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이날 장애인을 비롯한 구민,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뮤지션의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1부 기념식에는 특별히 시각장애인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서며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행운권 추첨 등이 이루어진다. 2부에서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조영구, 우연이, 에코무용단 등 행복나눔 연예인 봉사단 소속 연예인들이 무대를 꾸민다. 아울러 ▲슐런(청각) ▲한궁(시각) ▲보치아(지체) 등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활동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특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혼보험’ 이동욱이 이주빈에게 깜짝 제안을 건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6화에서는 구미래(한선화 분)와 신현재(곽시양 분)의 이혼을 막기 위한 TF팀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진솔한 대화와 이은식을 통해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에 TF팀은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그런가 하면 TF팀은 설레는 변화를 이어갔다. 특히 강한들(이주빈 분)에게 “우리 집에서 살래요?”라며 깜짝 제안을 던지는 노기준(이동욱 분)의 엔딩은 심박수를 높였다. 호랑이를 마주친 노기준과 강한들은 한 남자와 부리나케 도망치던 와중 그가 신현재임을 알아차렸다. 신현재는 구미래와 만나면 정말 이혼하게 될 것 같다며 만남을 회피했다. 노기준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꺼내며 만나보기 전까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깨달음을 얻은 신현재는 “두렵지만 미래를 만나볼게요”라며 용기를 냈다. 겨우 돌아온 마을엔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충북 영동군청 씨름단이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씨름 강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영동군에서는 변영진 감독과 임수정 코치의 지도로 총 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양윤서 선수는 여자부 무궁화급(80kg 이하)에서 구례군청의 설윤아 선수를 2대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정수라 선수는 국화급(70kg 이하)에서 2위를, 진다소 선수는 무궁화급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단체전 경기가 열리지 않아 개인전만 진행됐으며, 영동군청 선수들은 기량과 투지를 바탕으로 값진 입상의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씨름단의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전국무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속초시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34회 속초시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 진흥에 나선다. 관내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구대회는 27개 팀, 9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동호인들끼리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같은 날 척산 족구장(동해고속도로 하단)에서는 관내 25개 클럽이 참가하는 제7회 속초시협회장배 족구대회도 개최된다. 지난달 개최된 배드민턴대회와 이번 대회들을 필두로 속초시는 올 한 해 약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2개 생활체육 종목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협회장기대회가, 하반기에는 속초시장기 대회가 열린다. 생활체육 대회 개최를 통해 시에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며, 화합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내 스포츠 문화 발전 등을 위해 관련 인프라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5년 속초시장기와 협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오후 5시 시청 공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일대에서 ‘책이랑 놀아요’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미취학아동 대상 ‘육아데이’와 초등학생 대상 ‘팝업놀이터’를 한데 묶어 개최해 사전 신청한 가족 단위 영유아와 어린이 2300명이 참여한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안팎에 영유아존을 마련해 그림책 1000여 권을 전시하고, ‘그림책과 친해져요’,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비눗방울 놀이, 샌드아트 공연 등 2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시청 공원 일대에는 초등존을 설치해 ‘도전! 책이랑 골든벨’, ‘덤벼라! 책 놀이 대결’, ‘쓱싹! 새로운 이야기책 만들기’, 드론 축구 등 9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동시에 양육하는 가정을 위해 기존에 따로 개최하던 육아데이 행사와 팝업놀이터 행사를 한날로 통합했다”면서 “놀이와 체험, 독서 활동이 어우러져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9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5년 서초장애인 한마음축제(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서초)’를 서초구청 2층 강당 및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지역주민 등 약 9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한우리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모범장애인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어 2부에는 트로트, 민요, 난타,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앞마당에서 펼쳐지고, 장애인 단체·시설별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한우리 오케스트라는 2016년에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단으로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며, 2023년 원니스예술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모범장애인상은 장애를 극복해 다른 장애인에게 귀감이 되거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