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지킴이 기업 라이엇게임즈와 LG생활건강의 후원을 받아 복제한 조선 왕실 서화류 3건과 대한제국 황실 복식류 1건을 완성해 관계자들에게 공개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원형보존과 지속가능한 활용의 공존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유산들 중 역사성과 활용도가 높은 조선 왕실 서화류 3건(책가도 병풍, 종묘친제규제도설 병풍, 보소당인존), 대한제국 황실 복식류 1건(당의), 총 4건의 복제본을 제작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로 완성된 복제본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번에 제작된 복제품들은 향후 국립고궁박물관 상설전이나 다른 활용 기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민관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문화유산 복제품들은 라이엇게임즈와 LG생활건강의 후원을 받아 지난 2년간 국립고궁박물관이 총괄하고 문화유산기술연구소, 전통침선연구소 연우 등 전문기관과 국가무형유산 금박장 김기호 보유자, 각자장 김각한 보유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공들여 제작됐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1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 유아 79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씻기 대작전’을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인스턴트식품의 해로움 등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레이저쇼와 캐릭터 공연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유아기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어린이가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가 고령사회 속에서 확대되는 노인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3일간 ‘신노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에 대한 건강하고 활기찬 인식, 우리부터 실천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노인 인식 개선, 문화 향유, 인권 감수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노인 인식 개선 걷기대회’가 열렸다. 벚꽃길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실천하고, 노인을 수동적 존재가 아닌 활기찬 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노년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17일 2일차 행사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예술 공연 ‘춤 한자락’을 통해 세대 간 문화 공감대를 넓히며,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한다. 18일에는 노인 인권 교육을 통해 실생활 속 인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신당네거리, 유천네거리, 대명유수지 등 주요 지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탄소배출 저감과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4월 22일(신당네거리), ▲4월 23일(유천네거리), ▲4월 24일(대명유수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전거의 기본 정비는 물론 타이어 공기압 체크, 체인 윤활, 브레이크 상태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방치된 자전거뿐 아니라 현재 사용 중인 자전거 점검과 관리방법 안내를 실시하며, 최근 사고 빈도가 높아진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운행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한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부터 구민 누구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안심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는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책과 문화를 접목한 대표 독서문화 축제인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오.도.독.(오늘도 도서관에서 독서), 읽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어린이 영어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이 진행되며, 이어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퍼포먼스,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을 바탕으로 한 요조&에티카 앙상블의 북앤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가 무대를 채운다. 특히 SF소설 작가 천선란과의 만남은 독서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부대행사로는 지역출판사 도서를 전시·판매하는 특별 부스가 운영되고 현장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책 플리마켓, 창의융합메이커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원 내에는 ‘책.쉼.길.’이라는 야외 독서휴게공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9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 기반 로컬 상권 페스티벌 ‘달콤한 순천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세권 내 카페, 공방 운영자들과 순천역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순천중앙초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식전 축하공연(통기타연주, 축구부공연)과 어린이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9개 디저트·음료 먹거리부스 ▲11개 아트 부스 ▲어린이 플리마켓 ▲공연(마술쇼, 버블쇼, 풍선쇼) 및 키즈존(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포장지를 사용하고,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음료 1,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축제 진행에 힘쓴다. 더불어 행사 홍보에 참여하면 친환경 돗자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역세권 상권을 활성화하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광양시와 광양시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3개 종목에 총 8,000여 명이 참가하며, 광양시 선수단은 전 종목에 400여 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비 오듯 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순창군이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유치하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오는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2025 ITF 순창국제 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공식 국제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18세 이하 주니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무대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일본 등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단 등이 순창을 방문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순창군은 이를 위해 테니스장 시설을 규격에 맞춰 정비하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예선전이 진행되며, 22일부터 27일까지는 본선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무대에는 각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주니어 유망주들이 진출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제대회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15일 9시부터 출렁다리 공원(북단)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걷기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여주시장, 시의원 등 36명의 내빈들이 참석했고 유관기관 21개소, 취약계층(어린이, 장애인, 노약자)과 지역주민 850명이 참여하여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코스(3.5km)와 출렁다리를 걸으며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알렸으며, ▲ 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 신체활동·비만, 구강보건, 금연·절주, 치매, 건강도시 홍보 등) ▲ 감염병 예방 홍보 ▲ 심폐소생술 체험 ▲ 범죄예방 홍보 ▲ 안 검진 ▲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출렁다리를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7일 오후 3시, 전통공연창작마루 강의실에서 일곱 번째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열고 국악 진흥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전통예술인, 국립예술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과 함께 ‘제1차 국악진흥기본계획(2025~2029)’의 수립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문체부가 ‘제1차 국악진흥기본계획’의 추진 배경과 전반적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악방송이 기관별 국악진흥중장기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국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예술단체 육성, 악기‧악보‧공연장 개발 연구, 국악문화산업 활성화, 국악 해외 진출 등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김상연 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와 서인화 서울시 무형유산위원회 부위원장, 성기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유은선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이정필 전(前)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임웅수 대한민국농악인협회 이사장, 정다샘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국악진흥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국악진흥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통과 낭만의 도시 남원에서 열리는 제95회 춘향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눈여겨볼 만한 공연이 있다.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남원용성중 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밴드부 ‘윗어스(With us)’가 준비한 합동 공연으로 색다른 무대가 펼쳐진다. 이 공연은 중학생뿐 아니라 작년 정기연주회에 함께했던 고등학생과 졸업생들도 참여하여 국악과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한 합주곡을 선보인다.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의 이색적인 조화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안겨줄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발성과 창의력, 그리고 전통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탄생한 의미 있는 무대다. 같은 학교 안에서 국악과 밴드라는 서로 다른 음악 세계를 경험해 온 학생들이 서로의 음악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특히, 국악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낭독극 '마당을 나온 암탉'을 연다.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낭독극으로 각색한 것으로 오는 18일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좁은 양계장에 갇혀 살면서 품지도 못할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이 언젠가 꼭 알을 품겠다는 꿈을 품고 양계장을 탈출하는 이야기다. 현재 봉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 78명이 관람을 신청했다. 이외에도 둔산영어도서관은 강좌 ‘Hello 여행영어교실’, 체험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 ‘연체 탈출 이벤트’, 포춘쿠키와 함께하는 ‘달콤한 행운의 도서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공연으로 직접 체험하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 주간은 4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성군은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개최하여 대중음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를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전국 14개 기관)되어 대중음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 등을 부른 가수 박강성과, 80년대 ‘아! 대한민국’, ‘환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정수라, 인디가수 이동현과 YUJA가 출연한다. 공연이 개최되는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국내에서 16번째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으로, 송학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각종 SNS에 다수 게시되어 있을 정도로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다. 이날 공연에는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콘서트가 열리며,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 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따뜻한 봄날,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2025 교향악축제’에 참가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2025 교향악축제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개 교향악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진주시립교향악단은 2005년과 2021년 참가 이후 4년 만에 참가하여 클래식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연주회는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세계적인 클라리네스트 조인혁, 바수니스트 김민주와의 협연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클라리넷과 바순을 위한 듀엣 협주곡' 연주를 통해 공연을 시작했고, 클라리넷과 바순의 독특한 조합을 통한 매력적인 선율로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후 2부에서는 일반인들에게‘합창’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라단조'를 통해 장엄한 클래식 선율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곡의 마지막인 4악장에서 소프라노 서선영을 비롯한 4명의 솔리스트와 100인조 합창단의 합창은 청중을 압도하기에 충분했으며, 숨죽이며 공연을 관람하던 관객들은 곡이 끝나자마자 환호와 박수소리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하남시 최초 사회복지관으로 2005년 문을 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스무 해의 동행, 복지를 잇고 복지를 더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윤태길 경기도 의원,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윤택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를 비롯해 관내 복지기관장과 후원단체, 자원봉사단체와 하남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2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하남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기념 영상 상영, 축하 케이크 커팅식, 홀트아동복지회 장학금 전달식 및 장학생 연주회, 축사, 시상식(표창장 및 캐릭터 공모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윤택 홍보대사 참석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홀트아동복지회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비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25년까지 총 811명의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1억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총 57명에게 장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성 하남시종합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