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남도는 26일 부터 27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가축방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절기 재난형 가축질병 특별 방역 대책에 대비해 방역 의식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방역 담당자,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결의대회, 교육,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 워크숍에선 재난형 가축전염병 재발 방지 및 희망 축산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통해 질병별 대응 방안과 예방·확산 방지 대책 등을 살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해서는 이주원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특성을 설명하고 발생 상황 및 야생멧돼지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주요 방역 대책을 안내했다. 이어 정용운 케이피(KP)양계연구소 원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방안’을 주제로 바이러스의 특성과 전파 경로, 진단 방법 및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백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부는 8월 26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그간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해 온 ▲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 방안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등 전공의 수련 혁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인력 운영 등 후속 검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8월 14일에 개최했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주관 공개토론회에서 수련 현장의 전문가들이 제안한 ▲인턴제 개편 방안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운영을 위한 고려사항 등을 참고하고, 지역에서도 충분한 수련 기회를 부여하는 등 보다 합리적인 수련 혁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종합 검토했다. 이후, 인력 수급 추계와 전공의 수련 중심의 논의에서 나아가 향후 검토과제인 협력·공유형 인력 운영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그간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은 조만간 개최될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하여 발표할 예정이다”라며, “후속과제로 논의하게 될 인력 운영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료 현장, 전문가, 의료계 등의 의견을 충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소방청 배덕곤 차장 직무대리는 8월 26일 오후 4시에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협력하여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응급실 내원환자는 집단행동 직후 크게 감소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최근에는 평시보다 더 많은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하고 있다. 8월4주(8월19일부터 8월22일까지)에는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제기되는 응급실 부하를 고려할 때 응급의료 유지를 위한 지원과 함께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에 부합하는 환자 이송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월 22일 발표한 응급의료 유지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응급실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경증환자 본인부담 인상을 추진한다. 특히, 환자가 증상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제때 이송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송체계를 마련한다. 중증응급환자 수용률, 병원 간 전원 환자 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6일 언양알프스 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악화 등으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 스크리닝으로 우울 및 자살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마음안심버스에서 심리 지원과 상담을 제공해 정신건강 회복과 안정을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6일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증정신질환자가족 대상으로 가족자조모임(나눔지기)을 진행했다. 정신질환자 가족 모임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비슷한 경험을 겪는 가족들이 서로 고민을 나누고, 정신질환자 재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상자 돌봄에 대한 부담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한다. 한 참가자는 “나만 겪는 고통이라고 생각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없었는데 같은 아픔이 있는 가족들을 만나니 속이 후련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은 8월 26일 15시 서울가든호텔에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제2차 RFP 지정공모과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증질환자·일반참여자 모집기관 지정공모과제 변경사항 등 사업의 주요내용을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 소개 및 제2차 지정공모과제 RFP 설명(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참여자관리시스템 및 전자동의체계 운영(한국보건의료정보원) ▲인체자원 제작 및 검체 운송(녹십자의료재단) 순으로 주제별 설명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중증질환자·일반참여자 참여자모집기관 제안요청서(RFP)의 1차 공고 대비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모집 의료기관이 연구 참여자 모집에 필요한 연구인력과 장비 등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연구비를 조정하고, 모집기관별로 질환별․연차별 모집 목표치를 일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여기관의 연구 자율성을 확대한다. 아울러, 본 연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연구자들은 연구를 통해 수집된 통합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8월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최근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및 치료제 추가 공급에 따른 대응‧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 최윤정 보건소장 등이 참석하여 최근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지영미 청장은 서울특별시 및 영등포구 보건소의 관계자들에게 "노인요양시설 등에 감염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환자발생 초기부터 적절하게 신고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고위험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에 접종을 권고하고 비용을 지원할 예정으로,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등에서 인플루엔자와의 동시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사전 점검 등 접종 준비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영미 청장은 금일(8.26.) 코로나19 치료제 17.7만 명분이 국내로 입고되어 이번 주 내로 공급이 정상화될 예정“이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각종 감염원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은 카메라 센서 기반의 안전한 자율 주행, 자동충전 등의 기술을 적용해 로봇이 스스로 울진군의료원 외래 전구역을 대상으로 이동하며 방역하게 된다. 기존의 소독액을 분사하던 살균시스템과 달리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을 탑재해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24시간 방역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 탑재된 UVC LED를 통해 비말 등으로 바닥에 낙하된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시에 방역하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생활 유해가스 등에 대한 공기 청정 기능도 제공한다. 울진군의료원은 코로나19, 마이크로플라즈마 등 각종 호흡기질환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환자 김OO는 “요즘같이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환자 안전을 위해 신경을 써주신 울진군의료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의료원 조영래 원장은 “건강은 울진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한 최우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8월 26일부터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노담(No담이길 바라는 마음, 노래로 말한담) 캠페인을 시작하여, 청소년의 노담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직접 만들어 주고받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로 말한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서로가 노담(No담배)이길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보다 쉽게 전할 수 있도록 노담쏭(song)을 직접 만들어 친구에게 보내거나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는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이다. 특히, 노래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노담’에 대한 마음을 더욱 쉽게 전하도록 돕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발적인 흡연 예방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노담 문화의 주체로서 서로 자긍심을 북돋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AI) 음원 생성 기능을 활용한다. 노담캠페인 누리집에 접속해 노래 가사를 입력하고, 노래 장르(K-POP, 발라드, 힙합 등)를 선택하면 단 몇 초 만에 누구나 쉽고 독창적으로 노래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위해 최근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얻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진군은 고위험군이 많은 감염취약시설 19개소(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에 마스크(KF94)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시설 내 발생 시 역학조사 및 감염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는 병·의원 4개소(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코로나 치료제 조제 약국 4개소(동산약국, 고려약국, 후포약국, 후포백두산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를 조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가을 개학을 대비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3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원료관리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일산동구는 점검 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 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거나 관할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 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지도점검 진행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토지면 방장관에서 순천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연계 의료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전라남도 주관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순천의료원 의료진과 구례군보건의료원 직원, 토지면사무소 20여 명이 참여해 토지면 주민 140명에게 기초검진, 전문의 진료, 영양제 투여,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건강버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무더운 여름날 몸이 아파 병원에 가기 힘든데, 면에서 진료를 받고 영양제도 맞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의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2024년 제2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활용을 위한 연구데이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다 신속한 데이터 제공을 위해 그간 플랫폼 참여 공공기관들과 협의하여 심의 절차를 개선했으며, 2024년 8월 현재 국민 건강증진과 관련된 총 80건의 보건의료 연구에 결합데이터를 제공했다. 공공분야 의료데이터 간 결합연구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본 사업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연구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결합 데이터셋도 기존 64종에서 68종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AI·데이터 환경에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분야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연구자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 유아용 조제유와 조제식의 식품유형 분류체계와 기준 규격을 개편하는 등 4가지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8월 26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영·유아용 조제유와 조제식의 기준,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 등을 신설‧개정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 동시에, 원료와 제조·가공의 특성 등 현실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기준·규격을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①기존에 영아용(0~12개월 미만)과 성장기용(6~36개월 이하) 2단계로 구분되어 있던 조제유와 조제식의 월령이 중복되지 않게 분류체계를 조정하고, 각 월령별 영양성분을 추가하는 등 개선한다. 월령별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적절하게 공급하기 위해 영아전기용(0~6개월 미만), 영아후기용(6~12개월 미만), 유아용(12~36개월 이하) 3단계로 유형 분류를 세분화하는 것이다. ②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피카뷰트라족스 등 2종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하고, 인피르플룩삼 등 104종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개정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달성군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하반기 교육은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해당 기관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돌봄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자격을 취득한 치유농업사가 목화토피어리, 국화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꾸미는 신체활동을 통해 치매환자들의 인지능력에 도움을 주고, 보호자 및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상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부터 치매환자와 장애인뿐만 아니라 농촌 여성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