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기타 질환 급여일수 1,000일 이상자 및 만성질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관리 지역특화사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다제약물관리사업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전문가의 올바른 약물 이용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 약사회 학술연수 위원이며, 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 약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소영 약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중복 복용의 위험 △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연고의 사용법 및 주의사항 △약 부작용과 대처법△의약품 보관과 올바른 폐기법 등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안 먹는 약 수거사업’ 홍보와 함께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와 직접 만나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충남병원선을 활용해 의료 취약 지역인 섬에 거주하는 여성어업인 대상 특화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병원선 투입은 군 단위 지자체는 검진기관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데다, 지정 병원이 있더라도 검진을 받기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섬 거주 여성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했다.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검진 당일 검사 결과, 검진 후 사후건강관리 상담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병원선은 신규 대체건조로 지난해 8월부터 도내 섬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팀은 공중보건의 3명을 포함한 의료인 10명과 병원선 운영자 11명 등 총 21명이며, 매월 6개 시군 32개의 섬을 돌며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선정에 따라 여성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어업인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발급받은 만 51세 이상(1972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순창군이 생계유지가 어려운 한센병 사업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2025년 재가 한센인 생계비 지원대상’신청을 오는 9월 6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한센병 사업대상자 중 수급자(생계급여와 의료급여)에서 제외되고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우며, 2025년 재가 한센인 생계비 지원대상 선정기준(가구별 소득기준과 재산기준 60% 이하)에 적합한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재가 한센인 본인이나 대리인 등이 보건의료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생계유지가 어려운 한센사업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생계비를 지원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월 29일 10시, 서울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4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임상경험을 가진 의사(MD)가 미래 보건의료 혁신을 이끌 핵심인력인 의사과학자(MD-Ph.D)로 배출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39명의 의사과학자(MD-Ph.D)를 배출했다. 정부는 2023년 12월 '의사과학자 양성 전략'을 통해 의사과학자(MD-Ph.D) 배출 수준을 연간 의대 졸업생의 1.6%에서 선진국 수준인 3%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발표했고, 이를 위해 ①의과대학 학부부터 석·박사과정까지 체계적 양성, ②박사 후 최대 11년간 독립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 및 ③해외 Top-tier 연구자와의 글로벌 공동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전일제(Full-time) 박사학위과정을 통해 기초의학, 공학 등을 배우며 주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한 의사과학자(MD-Ph.D) 16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양시는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1:1 전화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1960년생부터 2004년생)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시력, 청력 측정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말은 수검자가 집중돼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어렵거나 장시간 대기가 필요해 불편함이 따르므로 조기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질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사천시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급식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천시 보건위생과와 사천시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올해 점검 완료 업소를 제외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출입 관련 운송차량 온도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시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유치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27일 구 및 23개 동 의료급여담당자 25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제도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급여제도(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중증질환 및 희귀·중증난치질환자 산정특례)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등 민원처리방법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을 공유했으며, 의료급여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구와 동별 업무협조체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63만 서구시대를 맞이하여 서구로 전입하는 구민들에게 신속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과 밀접한 기초생활수급과 관련하여 2025년도 달라지는 사항에 대한 공유시간도 가져 동 행정업무 민원 응대의 질적인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의료급여제도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하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급증하는 의료관련감염병의 위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0일 ‘의료관련감염병 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교육청,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의료관련감염병은 현대 의료 시스템의 주요 위협 요소 중 하나로, 특히 다제내성균의 확산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심포지엄에서 대전시민의 의료관련감염병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의료관련감염병의 현황과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인 김연숙 충남대학교 감염내과 교수가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정형석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CRE-CPE의 기전, 진단, 그리고 역학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의료관련감염병 역학조사”라는 주제로, 역학의 의미와 다제내성균의 역학조사에 관해 설명하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오후 3시 45분에 서울바이오허브(서울 동대문구)에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만나 의료데이터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특별시와 협력하여 올해 3월부터 추진한‘의료데이터 중심병원-스타트업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이 병원의 의료데이터를 AI·의료기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5개소와 바이오·의료 분야 중소·벤처기업 7개소를 매칭하여 연구에 착수했고, 서울시에서 매칭, 상담, 데이터 가공비용 일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매칭된 7개 기업은 가명처리된 의료데이터를 활용하여 질환별 진단·예측에 필요한 인공지능 솔루션·바이오마커 개발 등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첨단의료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7개 바이오 스타트업,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의견을 들어 의료데이터 연구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형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와 8월 28일(수)과 29일(목) 이틀간 서울에서 제2차 한국-WHO 고위급 정책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책대화에서는 한국과 WHO 간 협력사례, WHO의 중장기계획인 14차 일반작업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리 측 대표단은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을 정부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가 소관 의제에 참여한다. WHO 측은 캐서리나 보헴(Dr Catharina BOEHME) 대외협력 사무차장보, 브루스 에일워드(Dr Bruce AYLWARD) 생애주기 보편적 건강보장 사무차장보 등 고위급 인사가 방한하여 정책대화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정책대화를 재개함으로써 한국과 WHO 간 전략적 동반관계의 초석을 다시 쌓아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하며, “한국 정부는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 내 보건의료 현안 해결을 주도할 수 있도록 WHO와 지속 협력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소관 법률인 '간호법' 등 10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법'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 및 간호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간호 관련 별도 법률을 제정했다. 현행 '의료법'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간호인력에 관한 규정을 이관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간호사등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책무 등을 규정했다. 특히, 진료지원업무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현재 비상진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진료지원간호사들의 안정적인 업무 수행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2. '국민연금법'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기한을 2024년에서 2031년으로 7년 연장했다. 농어업인의 연금보험료 부담을 완화하여,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노후준비지원법' 재무·건강·여가 등 노후준비 관련 진단, 상담 및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자 연령제한을 19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에 관한 법률인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사 등의 면허와 자격, 업무 범위, 권리와 책무, 수급 및 교육, 장기근속을 위한 간호정책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율하여 간호사 직역에 관한 전문성 향상 및 근무환경 개선, 숙련간호사의 양성을 통한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진료지원간호사가 법적 보호 체계 아래에서 안심하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진료지원업무의 수행근거를 법률에 명시하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요건 및 절차 등의 규정도 포함됐다. 진료지원업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보건복지부는 진료지원간호사 교육체계와 관리ㆍ운영체계를 더욱 신속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간호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간호인력의 양성 및 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의 간호정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번 간호법 제정을 통해 우수간호인력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울주군보건소의 한방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으로 어르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은 소근육 증진과 두뇌 활동 촉진을 도와 인지기능을 개선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울주군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한방순회 진료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및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월부터는 센터 내에서 종합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부는 8월 28일 10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형선‧신응진)」 제7차 회의를 개최하여 필수의료 공정보상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행 행위별 수가체계의 불균형 개선을 위한 추진방안과, 행위별 수가로 보상이 어려운 영역에 대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의료 質 및 가치 투자 강화를 위한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 등에 대해 검토했다. 전문위는 이날 논의와 지난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개혁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행위별 수가체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공정한 보상을 달성하는 것은 지역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출발점이다”라며, “전면적인 수가 혁신을 통해 필수의료 가치에 합당한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오랜 기간 누적되어 온 보상 불균형의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2024년 의료급여 지자체 특화사업 ‘찜질팩으로 간편하게 통증관리’ 운영 현황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찜질팩으로 간편하게 통증관리’는 중구보건소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해 근골격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재활·자가 운동 교육을 진행하고, 통증 완화를 위한 찜질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사업 대상자 12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전년 대비 의료급여 일수와 진료비 증감 내역 등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전년 대비 의료급여 일수는 평균 10일, 진료비는 평균 약 200만 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대상자들은 추가로 재활 물리치료 횟수 확대,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운영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사업 운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