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장수역사전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스마트 헬스 케어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실버 LED 지팡이와 발 지압 매트를 1인당 각각 1개씩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센터 백진호 운동처방사가 물품 사용법과 일상생활 속 운동 방법에 대한 건강 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했다. 정경희(서동마을, 94세)어르신은 “건강 프로그램 덕분에 잠깐이나마 운동을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밖에서는 지팡이로 안전하게 걷고 집 안에서는 발 지압 매트를 열심히 사용해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 건강해질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성현 면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정이 있거나 거동이 많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남도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2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유원지, 국·공립공원, 지역축제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와 전국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389곳, 전국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도시락 제조업체 991곳 등 총 1,380곳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과 함께 경기장 주변 음식점에 대해서는 위생 앞치마를 배부하고 친절·위생교육을 통해 체전 손님맞이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수거검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김윤경 식품위생과장은 “선선한 가을이라도 도시락 등 야외에서 음식을 섭취할 경우 보관‧이동 과정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배달음식이나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해 달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EMA(European Medicines Agency)가 주관하는 백신 품목허가 심사에 공동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심사는 EMA가 기관 간 규제 조화, 규제 결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해외 규제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특정 의약품의 심사평가를 수행하는 의약품 과학적 공동평가(OPEN)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식약처는 올해 6월말 OPEN 프로그램 공식 참여기관*이 됐으며, 이번이 첫 공식 공동심사 참여이다. 식약처는 OPEN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EMA를 포함한 해외 여러 선진국 의약품 규제기관과 함께 해당 백신을 평가하고, 전문지식과 글로벌 심사 기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백신 분야 규제심사 역량을 인정받아 2020년 OPEN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동 심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규제외교를 추진하여 글로벌 규제 조화를 선도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규제역량을 알리고 글로벌 신뢰도를 높여, 국산 의료제품이 세계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동해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이하여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걷고 싶은 도시 동해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16만보를 먼저 달성한 1,200명은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걷기 성공자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4행시(치매극복, 치매안심, 치매예방 중 택 1) 짓기에 참여할 경우 1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주민이 함께한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매 걱정 없는 동해시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동해시는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대사증후군 등록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운동프로그램 지난 26일 현장 추첨을 통해 최종 55명을 선정했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 2회 1시간씩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프로그램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요가, 줌바댄스, 근력강화운동 총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동해체력인증센터에 출장 검진을 의뢰하여 운동 전‧후의 체력측정을 하여 운동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관리 향상을 평가하고자 한다. 한편,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관리(복부비만, 높은 혈압, 혈당장애, 이상지질혈증 등)를 위해 센터 내 전문 운동처방사에게 올바른 운동법을 배우고, 건강행태 설문지 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건강, 운동 처방이 이뤄진다. 또한, 분기마다 저염·저열량 식단을 위한 건강밥상교실 이론교육 및 요리 실습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보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9월 1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공동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부여군․충남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종사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인식개선 영상상영과 충남국악단 공연에 이어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주제로 한‘주문을 잊은 식당’ 뮤지컬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 치매 환자의 활동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치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보건소도 치매 걱정 없는 부여군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과 관련된 기타 자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수족구병 등 각종 감염병이 재유행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질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손의 세균을 측정하여 오염 정도를 수치화로 보여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목받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패널 전시와 터미널 인근 대학로 주변에서 가두 행진을 펼치며 홍보를 이어갔다. 시는 감염병을 이기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감염병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우리 지역의 감염병 안전지수를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는 변이 엠폭스 발생과 관련 국내에선 안정적이나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한 감시·신고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중심으로 변종 엠폭스가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4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해외 유입을 통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단 및 치료, 고위험군 예방접종, 예방수칙 홍보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 전국적으로 151명(전남 1명)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올해는 8월 현재 10명으로 소규모, 산발적 발생이 유지되고 있다. 전남에선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엠폭스는 발열, 오한, 두통 등 전신증상과 함께 성기 및 항문 주변의 수포성 병변이 주로 나타난다. 환자와의 긴밀한 접촉이나 오염된 물질 및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과는 다르게 일상적인 활동에서는 전파 가능성이 낮고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감염이 우려되거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폭염 장기화로 축산식품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데다, 초·중·고교의 개학과 추석 등으로 계란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까지 전남산 계란을 중점 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용란을 선별·세척해 직접 유통하는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직접 방문·수거해 실시한다. 기존 계란 내용물 속 살충제, 동물용의약품, 살모넬라균 검사 외에도 계란껍데기에서 살모넬라균 검사를 추가해 전 국민 기초영양식품인 계란의 안전성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에 알리고 제조·판매업체에 신속하게 통보해 해당 제품 유통을 즉시 차단할 방침이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한 달간 이어진 폭염에 이어 제9호 태풍이 몰고 온 고온 다습한 기후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졌다”며 “학교급식과 명절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계란을 철저히 검사해 안전한 전남산 계란이 유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17년부터 매해 6~8월 산란계농장을 대상으로 계란 잔류물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서울대학교병원에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에 진흥원 지원기업인 ㈜엠씨텍(대표 이상용)의 낙상환자 예방용 안전손잡이를 8월 27일 공급했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 벤처, 이노비즈(Inno-Biz) 인증 기업인 ㈜엠씨텍은 고령화 사회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용 전동침대와 고령친화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고령친화제품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좌변기 주변에 간단하게 설치하여 배변을 위한 착성과 기립을 보조하는 변기용 안전손잡이를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품목으로 등록하고, 이를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전국 복지용구사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2024년 7월, 서울대학교병원은 병실 내 낙상사고가 환자들의 회복 과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손잡이 전문업체인 ㈜엠씨텍을 찾았다. ㈜엠씨텍은 기존 가정용 노인 안전손잡이 설계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의 특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했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9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구는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거주지로 돌아오길 희망하는 경우, 관련 부서 및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7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돼, 10월부터 12월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자 2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했다. 이어서 지난해 12월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의료급여관리사 및 협력 의료기관과 함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9일 13시 30분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등 40여명의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서의 응급실 인력 이탈 및 그로 인한 진료 차질 우려 상황을 공유한 뒤, 병원 현장의 의견을 듣고 현 상황의 확산 방지 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앞서 중대본(8.28.)을 통해 발표한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및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9.11.~25.)’ 지정 등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상급종합병원 등도 추석 연휴 기간 진료역량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중대본과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재유행과 추석 연휴 등의 영향에도 응급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병원의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앞으로도 병원과 긴밀히 소통하고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병원을 집중 관리해 선제적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동래구 소속 현업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 시 반복적인 동작이나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힘을 사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과 건강관리 스트레칭을 실습하여 근로자의 작업 능률 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하절기 전국적으로 집중 발생하고 있는 온열질환, 벌쏘임, 뱀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청각 교육도 진행하여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동래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장준용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을 숙지하고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하길 바란다”며“동래구에서도 안전한 작업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분기마다 안전보건 인식 제고를 통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 동래구는‘2024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기념하여 부산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혈액사업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15개 혈액원에서 1차 추천된 기관 중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최종 추천한 기관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다. 수상 기관은 8개 기관으로 군부대 4개소, 대학교 2개소, 종합병원 1개소, 동래구이다. 부산 지자체에서는 동래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뜻깊은 수상이 됐다. 동래구는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매년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1,005명, 제2회 2,003명, 제3회 2,06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여 3회 연속 동래 헌혈 천사(1004명) 목표를 달성했다. 최인규 부산혈액원장은 “동래구는 지자체 중심 헌혈 증진의 전국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청장님부터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인 헌혈문화에 앞장서고 있다”며“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요양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재유행 중인 코로나19의 치명률은 0.1%정도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나,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취약시설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시설 종사자가 방역수칙과 감염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코로나19 최신정보와 변이 바이러스 설명 ▲고위험군 감염 예방 수칙 ▲집단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이다. 특히 실무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역 수칙과 문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예방수칙은 ▲종사자와 유증상 입소자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코로나19확진 또는 유증상 종사자는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 ▲면회객과 외부인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감염 취약시설의 종사자가 코로나19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