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1일부터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465종에서 471종으로 6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항목 확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에 따라 부적합 빈발 이력이 있는 농약 성분 6종 추가에 발맞추어 신속·정확한 분석을 위해 표준품 구비, 분석 조건 검토 등 사전 준비하여 차질 없이 시행 중이다. 연구원은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지난 2022년부터 339→345→460→465종으로 지속해서 확대 시행해 왔고, 공영도매시장 경매 전 및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올해 8월 말 현재 도내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총 2,739건 실시했고, 그중 17건(부추, 쌈배추, 깻잎 등)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전량 압류·폐기하도록 관계기관 및 전국 시도 행정기관 등에 즉시 통보하여 출하·유통 금지 조치가 취하도록 했다. 김혜정 식약품연구부장은 “이번 잔류농약 검사항목 6종 확대를 통해 유통 농산물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검사항목 확대와 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해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군 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 문제를 파악한 후 한의약 기술을 사용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갱년기 프로그램에서 참여자 대부분이 갱년기 지수 및 우울감 척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주관적 건강 수준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부분과 한의약 공중보건의와 함께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등 한의약 건강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효진 건강증진과장은 “의료 취약지역인 평창군민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이 6일부터 지난 2021년 4월을 끝으로 더 이상 진료를 보지 않았던 산부인과를 다시 열고, 매주 금요일마다 외래진료를 한다. 이번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산부인과 진료는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의 업무협약 의료기관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지역의 필수 의료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로 동참하면서 가능해졌다. 앞으로 청송군과 인근 지역 산모들은 상급종합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을 통해 집 가까이서 정기적인 산전 진료와 부인과 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정책 일환으로 도내 어디서나 한 시간 내 산부인과, 소아과 진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부인과가 한 곳도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해 산부인과 개소, 파견 진료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경북도는 산부인과가 없는 청송, 영양, 고령, 성주, 봉화, 청도, 울릉 등 7개 인근 지역으로의 원정 진료, ‘찾아가는 산부인과(이동 차량을 이용한 산부인과 진료 제공) 운영’으로 어느 정도 진료 공백을 해소해 왔으나 산모들의 시간적, 체력적 부담감 등 불편함이 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이학종)과 9월 5일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장애인, 노인 등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선도적 재활의료기술 공동 연구 등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 관련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지원 ▲재활 의료기기 공동연구 발굴 및 협력 수행 ▲의료기기 관련 국책/위탁 공동연구 기획 및 수주를 위한 협력 ▲의료기기 임상/비임상 실증 및 사용적합성 평가 공동 협력 ▲상호 정보 교류, 자문 및 인프라 활용 협력 등 협업모델 창출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재활원의 재활전문연구 기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헬스케어혁신파크 등 의생명연구 기능 간의 협업이 강화됨으로써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재활의료기술의 개발과 ▲재활의료산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의료기기 산업계에서는 의료기기 인허가 및 임상근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이를 해소하고자 양 기관 간 경험 및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북도는 5일 청주SB플라자에서 유관기관 합동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에 방문했던 입국자가 에볼라바이러스병에 확진되는 상황의 가상 시나리오로 실시됐다. 오전에는 토론기반 훈련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자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소방, 교육청, 의료기관, 군부대, 검역소 등 44개 기관 80여 명이 참가했다. 오후에 실시한 실행기반 훈련은 보건소 초동대응 강화 훈련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 신고에 따른 보건소 역학조사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격리입원조치,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등에 대한 대응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근무 인력의 감염예방과 방역인력에 의한 전파 차단을 위해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교육 및 실습도 병행됐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감염된 동물 또는 사람의 혈액, 체액 등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출혈성 질환이다. 1976년 DR콩고에서 첫 발생 후 2018~2020년에 2,287명이 사망하기도 했으며 치명률(25~90%)과 전파력이 높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16시 30분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을 수립하여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필수의료, 신약개발 등 AI 연구개발을 확대 지원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등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의료데이터 개방·활용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부는 보건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인 성안동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어느 멋진 가을날’ 행복사진관을 운영한다. ‘어느 멋진 가을날’행복사진관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행복사진관에 참여할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고 중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성안동 거주 치매환자 및 가족이다. 모집된 가족에게는 9월 25일 치매안심 가맹점인 ‘필스튜디오’에서 무료로 가족사진 촬영 후,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구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교실 △치유프로 그램 △자조모임 △치매환자 쉼터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진관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능재난 시 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하여 전국 방사선비상진료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은 5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설치된 한국원자력의학원을 포함하여 전국 31개 1·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 기관장, 사업책임자, 실무자 등 70여 명과 ‘방사선비상진료기관 기관장 및 책임자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원안위는 방사능재난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002년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전국 권역별로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 14개와 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 17개 등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총 31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1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위치하여 방사능 누출 등으로 피폭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응급조치를 담당하며, 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1차 기관에서 후송된 환자의 전문치료 등을 수행한다. 현재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 총 900여 명이 방사선비상진료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그간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 교육 및 훈련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월 5일에 의료기관별 2024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을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한다.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는 전체 의료기관의 623개 비급여 항목의 가격을 공개한다. 2024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조사·분석 결과, 전체 항목의 65.7%(334개)의 평균 가격이 인상됐고, 32.7%(166개)의 평균 가격이 인하됐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도수치료의 경우 평균 가격이 전년대비 2.5% 인상됐고,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는 10.6% 인상됐다. 또한, 도수치료와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렌즈, 비밸브재건술 등은 기관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합리적인 비급여 선택을 위하여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기관 간 비급여 가격을 확인 ‧ 비교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항목별 비급여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8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2024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성과대회를 개최하여,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등급(S등급, A등급)을 받은 시·도 사회서비스원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매년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2024년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대전, 강원 사회서비스원, A등급을 받은 대구, 광주, 충남, 경남, 전북, 전남 사회서비스원은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사각지대를 보완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유형(의료급여관리, 아동학대 대응, 여성지원, 정신요양 등)에 따른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심리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연구를 통해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산불 등 대규모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Pangenome)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3년 완성된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는 ‘인간의 유전정보 사전’으로 인간의 질환 원인 유전인자 발굴과 유전인자들의 기능 등 연구를 위한 핵심 정보이다. 다만 기존에 활용되고 있는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의 한계점으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는 최첨단 신기술을 활용하여 그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최근 차세대 인간 참조표준 유전체 지도 제작 컨소시엄(Human Pangenome Reference Consortium)을 중심으로 판지놈 구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판지놈 지도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판지놈 구축을 통해 원인 미상의 질환 진단이나 해독하기 어려웠던 약물 대사와 관련된 유전자, 인종 특이적인 유전정보 등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HPRC 판지놈에는 동아시아인(중국, 베트남인)만 포함되어 있어, 한국인 유전체 정보가 반영되어 있지 않아 한국인 연구에 활용하기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8월 23일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실무를 담당한 기획예산팀 서예지 선임은 기관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부터 경영실적 평가 우수등급 기관 임직원의 유공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고,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24개 기관 중 최우수 등급 기관 소속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직원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혁신에 앞장서며, 국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3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슬러시, 토스트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영업소 265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26명, 13개반)을 편성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등이다.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어린이 보호를 위해 학교 경계선부터 200m 범위를 정해 부정·불량식품 등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행정청이 관리하는 지역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무신고 및 비위생 식품 취급 ▲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 음식 보관 및 위생상태 적정 ▲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68곳에 설치된 알림 표지판도 전수 조사해 유실 또는 훼손 여부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노후된 표지판을 정비할 계획”이라면서 “아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구입 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청송군은 부족한 의료진으로 산부인과진료가 중단되어, 주민들이 인근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송군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과 협력하여 지역 내 임산부와 여성들을 위한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산부인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며,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부족한 의료장비와 진료환경을 보완하여 외래 진료(분만제외)를 매주 1회 시작할 예정이다. 진료를 담당할 장원규 교수는 계명대학교 의학과(산부인과)를 졸업하고, 평창군보건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산부인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대구동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인재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군에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해짐으로써 임산부와 가임 여성뿐만 아니라 부인과 진료가 필요한 여성들의 건강관리가 용이해졌다.”며 “청송군의 출산율 증가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5일 9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지난 8월 28일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했으며,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각 지자체는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한다. 또한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중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25개소에 대해서는 복지부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1:1로 집중관리하고, 그 외 384개 응급실에 대해서도 행안부·지자체가 각 응급실별로 전담하여 관리·모니터링한다. 그리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인력지원을 위해 9월 4일부터 군의관 8차 파견을 시작했다. 이번 파견 인원은 총 250명이며, 이 중 15명은 인력지원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개소에 어제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