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9월 9일부터 「환자 중심의 의료영상 공유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자 중심의 의료영상 공유 시범사업」은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가 주도적으로 본인의 의료영상을 전자적으로 발급받고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해 봄으로써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편의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의 기반이 되는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은 환자가 진료받던 곳에서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길 때, 의료인이 해당 환자의 진료기록, 검사정보, 의사소견 등을 전원 대상 병원에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기더라도 기존 진료기록 사본, MRI, CT 등 의료영상 CD를 발급받지 않고도 새로 방문하는 병원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여,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연속적 진료 제공을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2016년 시작됐으며, 2019년부터는 진료기록뿐만 아니라 의료영상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9월 14일~18일)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교통, 성묘,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총 69대를 추가 운행하고, 여객선도 평소보다 17회 더 운항해 귀성객의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의 모든 차량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까지 3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아울러,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해 성묘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도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25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일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등 관계자와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 및 현장 내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급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과부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석 기간 중 공중보건의 4명을 투입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남·북구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의사회·약사회에 연휴 기간 비상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의원 및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은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해 국내 뇌사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전년도보다 늘었으나 이식 대기자는 4만3421명으로 장기 기증자 수는 대기자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준으로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지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에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은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인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평창군은 9일 평창 효석문화제 축제장, 13일 평창 농악축제장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기증 희망 등록 상담 부스 ▲OX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기증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치매愛 안심극장’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영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 관련 영화 ‘오!문희’와 ‘장수상회’를 상영했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 해설과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 영상, 치매에방 운동 등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심극장 사업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6일 14시에 2024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 ’25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 ▲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하고, ▲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료 시범사업 추진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2025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동일한 7.09%로 결정했다. 이는 역대 4번째 보험료율 동결*이며, 2년 연속 보험료율 동결은 처음이다. 정부는 지속적인 지출 효율화와 의료이용체계 정상화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필수의료에 대한 투자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는 비상진료 장기화 상황에서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경증환자 회송료 한시 가산, 응급 환자 및 중증입원 환자 진료 보상 강화 등의 지원 기간을 연장(‘24.10.10.까지 1개월 연장, 기존 약 1,883억 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대비 응급실의 중증·응급 환자중심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실 진찰료 및 중증·응급수술 한시 가산 인상, 추석연휴 기간 문여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지정에 이어 관내 어린이병원의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중심 의료기관 선정이 확정되면서 지역완결형 소아응급의료체계 기반 구축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 8월 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했고, 관내 아동전문병원인 ‘김포아이제일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의 어린이들이 야간에도, 응급상황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완비된 셈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내에서 어린이들이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시는 지역 내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의원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원활한 소아의료 전달체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소아의료환경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체계 구성, 원활한 소아진료 지원 김포 내 아동전문병원인 ‘김포아이제일병원’이 김포시 소아진료 협력중심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이 사업은 의료수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 선정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지역주민의 한의약 의료서비스 수요충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현재 지역 내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해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및 한의약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보건소 13개소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5개소)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원장상 5개소)을 시상했다. 최우수사례로는 40대에서 60대까지 갱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우울, 불면과 관련한 한의약 교육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9. 7.)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6일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1층에서‘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5개 구 보건소,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및 대전서부지사,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캠페인 건강 부스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 대처요령 OX 퀴즈 ▲체성분 검사 및 영양상담 ▲금연 및 흡연 예방 상담 ▲대사증후군을 측정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대전터미널 전광판 및 건양대학교병원 전광판‧키오스크, SNS 카드 뉴스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nb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의료원은 임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협약’ 체결을 통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오는 11일까지 2차에 걸쳐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교육사업으로써 현직 식약처 심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3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고형제 제조관리(1주차)’와 ‘합성의약품 품질관리(2주차)’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1주 차에 진행되는 ‘고형제 제조관리’분야는 ▲원료의약품 공정개발 및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정제, 캡슐제, 기타제형) 등 공정 및 생산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2차 교육인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야는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석장비의 이해, 안정성 시험, 이화학 시험), ▲광안정성시험 및 분석법 밸리데이션 등 분석 및 시험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순천시는 5일과6일 양일간 낙안면 창녕보건진료소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전문 의료진 10명이 의료 장비를 탑재한 버스를 타고 의료 취약계층 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교실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째 날은 주민 30명 대상 만성질환관리, 응급처치, 운동교실 등 건강교육을 실시했고, 둘째 날은 주민 70명 대상 의료장비를 이용한 당뇨병, 부정맥 등 진단검사와 영양수액주사, 전문의 일대일 상담을 통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도권 대학병원 연계 의료 서비스 소식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낙안면행정복지센터와 순천시보건소, 보건진료소장까지 합세해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마음껏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건강 이상이 발견된 주민은 의료기관에 의뢰하고 관할 보건진료소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버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몸이 아파도 병원에 못 가고 건강이 쇠약해진 상황이었는데, 지역에서 진료를 받고 영양제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충남 태안군의 장기 의료 프로젝트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태안군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평가’ 결과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주형준 공중보건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의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널리 알리고 정보 교류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해당 사업이 사업 계획과 운영 실적, 성과, 지역사회 확산 등의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은 의료진이 관내 230개 전 경로당을 방문해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서구가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로, 올해는 청장년층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 등으로 중점 대상 연령층을 30대에서 20대로 낮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꿈꾸는 청춘 건강한 혈관 ▲아름다운 당신 건강한 갱년기 ▲전통시장 건강측정의 날 운영 ▲보건소 레드서클 존 운영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에, 서구는 20대부터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심뇌혈관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제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 5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공백 없는 명절맞이에 만전을 기한다. 거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 역시 휴무없이 교대로 운영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57개소가 문을 열어 비상진료에 힘을 보탠다. 추석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거제시 누리집과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상진료체계의 철저한 대비로 시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