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넷 분과가 응급처치 교육,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 실무위원과 분과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완주경제센터 2층에서 실시됐으며, 40여 명의 협의체 실무위원과 분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셀프리더십과 응급처치 키트 교육은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김자옥 교수가, 감염관리 교육은 이명인 교수가 진행했다. 응급처치 키트 교육을 통해서는 키트 소지 방법과 주변에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119 등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보내는 과정 등을 교육했다. 감염관리 교육에서는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에 대한 대처와 예방 방법을 안내하며, 건강한 지역복지 실천을 강조했다. 최현주 분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법정감염병 확진자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진료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법정감염병 감시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최근 유행 중인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해 꼼꼼한 모니터링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열어 연휴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대전한국병원과 누리엘병원 등 당직의료기관과 보건소 비상진료,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및 운영으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대전역‧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꼼꼼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의료대란으로 주민분들께서 응급상황에 대한 걱정이 큰 만큼,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0일 천천면 치유의 숲에서 ‘생명사랑 숲길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가 제정한 날이다. 이에 따라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정신 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체험 ▲싱잉볼 명상 ▲숲·건강 테라피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자살예방의 날 운영 주간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들을 통해 생명존중에 적극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및 생명사랑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6일 임실농협 대강당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의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고령 및 취약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운영하며, 지난 1회차는 오수관촌농협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임실읍, 성수면, 청웅면, 강진면, 덕치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지원(자생한방병원), 구강 검진(아이오바이오), 검안 및 돋보기(더스토리안경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만성 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에 도움을 받고,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의료 취약 지역인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은 병문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9일부터 1주일간 함평성심병원, 함평공립요양병원, 국군함평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해 병문안 장소, 손 소독제 비치 등 병문안 시스템 점검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병문안 3대 원칙(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을 강조하는 포스터 부착,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이상익 함평군수는 요양시설을 방문해 병문안 시스템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향후 범군민적 병문안 문화 개선과 인식 개선을 위해 감염 취약시설,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에서 의료기관 관계자와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서 환자와 문병객, 의료 종사자가 맘 놓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3주간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추석 명절에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조리식품 30건(잡채, 냉면, 국수 등), 가공식품 60건(식용류, 액젓, 곡류가공품 등), 수산물 20건(조기, 새우, 광어 등), 농산물 5건(가지, 열무 등) 등 총 34개 품목 115건에 대한 안전정 검사를 실시했다. 주요 식품별 검사항목으로 ▲잡채 등 조리식품은 살모넬라 등 식중독 원인균 ▲식용유지류는 산가(기름의 부패도) ▲수산물은 유해중금속과 인공감미료 ▲채소류 등의 농산물은 방사능에 대한 기준규격 등 총 21개 항목이다. 검사 결과, 모든 품목이 기준치 이내로 확인,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계절·시기별 시민의 수요가 높은 식품 등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금산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경제, 보건, 복지, 안전, 환경의 5대 분야에 걸쳐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교통소통 및 안전 △가축질병 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비상진료 및 보건 △깨끗하고 불편 없는 명절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시책 25개 과제로 이뤄졌다. 군은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해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중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군민‧귀성객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군민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및 비상진료(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를 시행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 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원인 식품인 달걀을 사용한 식품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구군 위생부서가 지난 8월 14일부터 24일까지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냉면, 밀면, 칼국수, 토스트 등 달걀(지단)을 주로 사용하는 조리식품 30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을 비롯해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장염비브리오균 등 주요 식중독균 5종이 모두 검출되지 않아 30건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살모넬라균은 75도 이상에서 사멸하므로 달걀은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게 안전하다”라며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은 물론 식품별 보관, 조리 시 주의 사항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이에 앞서 상반기에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날달걀 22건을 검사해 살모넬라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고향 방문 등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시군은 추석 연휴(9.14.~18.)를 포함해 이달 말까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에는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이 기간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방역통합시스템을 통한 코로나19,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일일 보고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감염병 의심환자 집단발생 등 특이동향이 발견되면 신속히 출동해 대응한다.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인 감염취약시설 대응 강화를 위해 환자 발생 초기(7일 이내 2명 이상 발생)부터 시설과 보건소가 합동으로 관리하고, 집단 감염(10명 이상)이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역학조사, 감염관리 상황점검 등 집중관리를 한다. 코로나19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기침 예절 실천 등 일상생활에서의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천시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기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첫째 주(9월 1일~ 9월 7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난 4일에는 공공기업체(한국도로공사)와, 6일에는 한국철도공사,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김천(구미)KTX역사에서‘자기 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심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을 포함하며 ‘자기 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잘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자는 의미다. 9월 10일은 경북보건대학교, 9월 25일은 공공기업체(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자기 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벌이며 9월 27일에는‘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하여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젊은 세대(2030세대)의 심뇌혈관질환 관련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독려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9일 오후 2시 서울 엘타워에서 제7회'생명나눔 주간(9월 9일~15일)'을 맞이하여 ‘제7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희망의씨앗, 생명으로 피어나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주제 영상 상영 ▲생명나눔 증서 전달 ▲유공자 표창 ▲생명나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주제 영상은 한 명이 심어놓은 희망의 씨앗이 자라나 아홉 명의 새 생명으로 다시 피어난다는 내용으로 생명나눔을 통해 새로운 가족이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담아 제작했으며, 생명나눔 홍보대사인 배우 남윤수, 방송인 성해은의 생명나눔 응원도 함께 전달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장기 등 기증 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38명과 2개 기관에 수여했으며,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박정순(55)님은 뇌사장기기증자 유가족으로 2014년에 딸(유아라, 23세)을 떠나보낸 뒤 ‘생명의소리합창단’에서 활동하면서 장기기증 홍보 강연과 장기기증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증자 유가족들의 멘토가 되어 유가족의 아픔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 동구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생(生生) 밀착 동행'의 일환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의 증가에 대비해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에서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은 영상 시청 후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CPR)과 기도 질식 시 대응법인 하임리히법을 포함한 대표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다루었다. 많은 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함양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 또한 직접 교육에 참여해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듣고 실습을 체험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한 주민은 "심정지나 기도 폐쇄와 같은 응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목포역 일원에서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병문안 자제, 고위험군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선 도, 목포시, 신안군,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추석 연휴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강조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병문안 자제 ▲손 씻기, 실내 환기 ▲고위험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실천 ▲ 비대면 안부 문화 확산 등이다. 특히 명절 기간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할 때 감염 취약시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문안과 면회를 자제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안부를 전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또 오는 13일까지 1주일을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주간’으로 운영, 22개 시군에서 ‘확인하기·자제하기·지켜주기’ 안전한 병문안 문화 릴레이 캠페인 홍보를 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명절 귀성객이 이동하는 기간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예방 및 재활 분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인적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장 인증 ‘예방교육강사’, ‘사회재활상담사’를 양성하는 ‘마약류 예방·재활 전문인력 인증제’를 9월 9일부터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증제는 예방, 재활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우리나라 마약류 문제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육과정 개발·관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인증제도 전반 운영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식약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전문인력 인증을 위한 교육과정은 예방교육강사과정과 사회재활상담사 과정으로 나뉘며, 각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 필기시험,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교육은 국제교육 과정 등을 참고하여 국내 상황에 맞도록 과정을 설계했으며, 대학, 학회, 유관기관 등 교수, 민간전문가 약 130명 이상이 인증제 교육과정, 콘텐츠 개발에 참여했다. 이론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필기시험을 거쳐야 하며, 이후 현장실습 통해 실무에서의 적용 능력을 키우게 된다. 각 과정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9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유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응급의료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유지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천시민 응급의료의 큰 주춧돌 역할을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및 관계자, 인천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인천소방본부장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휴기간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응급체계를 유지하고 배후 진료를 강화해 달라”라고 병원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의사회·약사회에는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확대 운영 독려를, 인천소방본부에는 경증환자 분산이송 및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한 이송을 당부했다. 이에,